권성동 국회의원 프로필 | 권성동 40억 사퇴 강원랜드 지역구 통일교 골프
- 권성동 국회의원 프로필
- 권성동 40억 통일교
- 권성동 통일교 골프
1. 권성동 국회의원 프로필
- 이름: 권성동
- 나이 : 1960년 4월 29일(만 65세)
- 고향 :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관음리
- 학력 : 강릉중앙국민학교, 경포중학교, 강릉명륜고등학교, 중앙대학교 법학과, 중앙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 과정 수료
- 사법시험 : 제27회 사법시험 합격(사법연수원 17기 수료)
- 지역구 : 강원도 강릉
- 소속 정당 : 국민의힘
- 가족 : 아내, 자녀 2명
2. 권성동 국회의원 정치 경력
권성동 국회의원의 정계 입문은 2009년 강릉 재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되면서 시작됐다. 이후 제18대부터 제22대까지 내리 5선에 성공하며 보수 정치권 내 중진으로 자리 잡았다.
법제사법위원회, 운영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주요 상임위에서 활동했고, 지역 개발 사업과 교육 환경 개선, KTX 강릉선 개통 등 지역 밀착형 성과를 냈다. 한때 바른정당에 합류했으나 보수 통합 필요성을 주장하며 자유한국당에 복귀했고, 이후 국민의힘 소속으로 정치 활동을 이어왔다.
2020년 총선에서는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후 복당했으며, 2022년에는 원내대표와 당대표 권한대행을 겸임했다. 강원랜드 채용비리 의혹으로 기소됐으나 전 과정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3.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사퇴
권성동은 2025년 6월 5일, 대선 패배 책임을 지고 원내대표직에서 사퇴했다. 제22대 총선에서 당선된 뒤 2년 만에 원내대표에 복귀했으나, 대선 과정에서 후보 교체 시도와 유세 발언 논란, 단일화 혼선 등으로 비판을 받았다.
대선에서 김문수 후보가 이재명 후보에게 7%포인트 차로 패배한 후, 의원총회에서 “이번 패배는 집권 여당의 분열과 혼선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라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재임 176일 만의 퇴진이었으며, 사퇴 전부터 대선 결과에 책임을 지겠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밝혔다. 지역구 의정 활동은 계속 이어가겠다고 했으며, 당 위기 극복을 위해 ‘뿌리부터 바로 세우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4. 권성동 통일교 돈봉투 의혹
권성동은 2022년 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통일교 전 고위 간부 윤 전 본부장은 특검 조사에서, 대선 전후인 2022년 2~3월 권성동이 경기도 가평 천정궁을 두 차례 방문해 한학자 총재에게 큰절을 한 뒤 쇼핑백을 받아갔다고 진술했다.
해당 쇼핑백에는 대선자금 명목의 현금 1억 원이 담긴 것으로 의심된다. 윤 전 본부장은 구속영장에서도 “윤석열 후보를 위해 써 달라”는 말을 전하며 금품을 제공했다는 취지를 밝혔다.
권성동은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정치공작과 악의적 왜곡”이라고 반박했지만, 여권 일각에서는 공개 활동을 자제한 점을 두고 ‘잠행’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민주당은 권성동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했다.
5. 권성동 통일교 골프 논란
2025년 8월 10일, 권성동이 강원 평창군 통일교 소유 용평컨트리클럽에서 골프를 치는 장면이 ‘뉴탐사’ 유튜브 영상에 공개됐다. 불법 정치자금 의혹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해당 골프장 방문이 포착되자, 야당은 “끈끈한 관계를 보여준다”며 비판했다.
권성동은 마스크와 선글라스, 모자를 착용해 얼굴을 가렸고, 일행 중에는 강릉시 폐기물 업체 운영자도 있었다. 권성동 측은 “지인 초청으로 방문했고, 통일교 소유라서 피할 이유는 없었다”며 “본인 몫의 비용은 미리 결제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수사 와중에 통일교 시설을 이용한 점, 의혹 당사자인 인물과의 친밀감이 드러난 점 등으로 정치적 부담이 커졌다. 이 사건은 기존의 불법 정치자금 의혹과 맞물려 여론의 주목을 받았다.
권성동 국회의원 프로필 | 권성동 40억 사퇴 강원랜드 지역구 통일교 골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