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프로필 | 전한길 학력 뉴스 고향 나이 한국사 본명 부정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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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한길 프로필
- 본명 : 전유관
- 이름 : 전한길
- 나이 : 1970년 8월 21일 (만 54세)
- 고향 : 경상남도 경산시
- 학력 : 경북대학교 지리학과 학사, 경북대학교 교육대학원 지리교육 전공 전문석사, 경북대학교 사학 석사 과정 수료
- 가족 : 부인(공무원), 아들 1명, 딸 1명
- 현직 : 언론사 전한길 뉴스 발행인, 공명선거전국연합 공동대표
- 전한길 뉴스 홈페이지 : https://www.1waynews.com/
2. 전한길 한국사 강사
전한길의 한국사 강사 경력은 1997년 학원 아르바이트에서 출발했다. 초기에는 교재와 기출문제를 철저히 분석해 학생들이 이해하기 쉬운 자료를 만들었고, 긍정적인 반응 덕분에 1년 만에 대구 유명 학원의 정식 강사로 발탁됐다.
이후 EBS, 메가스터디, 메가공무원 등에서 활동하며 수험생들에게 반복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공무원 한국사 분야에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도입해 합격률 향상에 기여했다. 강의는 단순 지식 전달이 아니라 학습 동기 부여에 중점을 두었으며, 이를 위해 교재 집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그러나 공무원 채용 축소와 메가공무원의 사업 종료로 수입이 감소했고, 2025년 5월 은퇴를 공식 선언했다. 은퇴 이유로 강의 시장 환경 변화와 방송 활동 중단 압박, 개인적 갈등 등이 언급됐다.
3. 전한길 부정선거론 극우주의자
전한길은 스스로 극우라는 평가를 부정하지만, 정치적 행보로 인해 일부에서 극우 성향 인물로 분류되고 있다. 과거에는 중도적 입장을 유지했으나 2025년 1월 서울서부지방법원 점거 사건 이후 정치 색채가 뚜렷해졌다는 분석이 많다.
유튜브 채널과 집회를 통해 한국의 선거가 전자개표 방식으로 진행돼 조작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주장하며, 일본·대만처럼 전수 수작업 검표 도입을 요구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현재 방식이 전자동 후 수동 검증 체계라 안전하다고 반박했지만, 이 발언은 선거 신뢰성 논란을 확대시켰다.
역사 현안과 관련해서는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지지를 표명해 논쟁을 불러왔다. 비판자들은 역사 교육자로서 균형감을 잃었다고 지적했고, 본인은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기 위함이었다고 설명했다.
4. 전한길 국민의힘 입당
2025년 7월 14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행사에서 공식 당원 가입을 선언했다. 보수 우파의 중심이 여전히 국민의힘에 있다고 강조하며, 당 변화와 거듭남을 촉구했다.
그러나 당내 반발도 만만치 않았다. 김용태 전 비대위원장, 안철수 의원 등은 계엄 옹호 세력의 입당을 거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대로 일부 인사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등 의견이 엇갈렸다.
‘친길계’라는 신조어가 등장하며 세력 구도 변화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번 입당은 단순한 당적 이동이 아니라 유튜브와 사회 활동을 통해 보여준 정치적 입장의 공식화로 해석됐다.
5. 전한길 국민의힘 전당대회 논란
2025년 8월 8일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PRESS’ 비표를 착용하고 언론인 자격을 주장하며 입장했다. 찬탄파 후보 연설 도중 “배신자” 구호를 유도했고, 조경태 후보에게 “민주당 가”라고 외쳐 현장 소란을 유발했다.
국민의힘 선관위는 이를 ‘전한길 방지책’ 논의 안건에 포함해 연설 방해 행위와 비인가자 출입 통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일부 후보는 징계를 촉구했으나, 반탄파 후보들은 과도한 극우 프레임 적용이라며 옹호했다.
당내 일부 의원은 당 이미지를 훼손했다고 비판했고, 본인은 폭력 조장을 한 적 없으며 당원과 언론인 자격으로 참석했다고 반박했다. 이 사건은 당내 갈등을 재점화시키며 전당대회 판세에도 영향을 미치는 변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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