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준 배우 | 이동준 나이 격투기 아들 부인 근황 가수
- 이동준 배우 나이
- 이동준 격투기 태권도
- 이동준 아들 부인
1. 이동준 배우 나이 프로필
- 이름 : 이동준
- 나이 : 66세 (2025년 기준, 1958년 10월 13일생)
- 고향 : 충청북도 청주시
- 신체 : 180cm, 80kg, B형
- 학력 : 청주기계공업고등학교 졸업, 청주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학과 학사
- 가족 : 아내 염효숙, 아들 이일민, 며느리 김혜림, 외조카 송진우
- 군대 : 병역특례 복무 (태권도 국가대표)
- 종교 : 불교
- 소속사 : 나눔엔터테인먼트
- 데뷔 : 1989년 영화 서울 무지개
2. 이동준 태권도 격투기
이동준은 태권도 7단의 실력자로, 1979년 국가대표로 선발된 뒤 1983년과 1985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미들급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한 금메달리스트다. 또한 1984년 아시아선수권에서도 우승하며 미들급 3관왕에 등극했다.
당시 태권도 경기는 지금보다 훨씬 거칠었고, 머리에 보호장비 없이 진행되며 부상이 잦았다. 이동준은 이러한 환경에서도 실력을 입증했고 얼굴에 타격을 입고도 경기를 이어간 일화가 있다.
주점에서 11명의 특수부대 출신 상대를 단숨에 제압한 일화도 유명하다. 최근에는 국기원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태권도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방송에서도 회심의 뒤돌려차기를 선보이며 여전한 실력을 자랑한 바 있다.
3. 이동준 부인 염효숙
이동준은 염효숙 씨와 10년 가까운 연애 끝에 결혼해 30년 넘게 부부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방송을 통해 부부가 서로 다른 방을 쓰며 독립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점, 집안일과 요리를 도맡아 하는 일상 등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간장게장을 싸서 아내에게 전해주는 모습이나 직접 미역국을 끓이고 반찬을 만드는 등 살뜰한 애정 표현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아내는 “이 집 또 와야겠다”라고 말하며 그의 손맛을 칭찬했고, 이동준은 “가족밖에 없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한다고 말했다. 외강내유형 남편이라는 반전 면모 덕에 방송에서도 '애처가' 이미지로 다시 주목받았다.
4. 이동준 아들 이일민
이동준 아들 이일민은 배우 겸 가수로 활동 중이며, TV조선의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경력이 있다. 출연 당시 “이동준의 아들”이라고 밝혀 이목을 끌었으며, 외모와 이목구비로도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첫 무대에서는 음정 불안정 등으로 혹평을 받으며 예비합격에 머물렀다. 이후에도 다양한 방송과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이동준과 함께 가족 단위로 방송에 출연해 애정을 나누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이일민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연기와 노래 양쪽을 넘나들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부모와 며느리, 외조카 송진우까지 모두 예술계에 몸담고 있는 연예계 가족의 중심에 있다.
5. 이동준 배우 가수 활동
이동준은 우연히 주점에서 경호 업무를 하다 배우 최불암의 눈에 띄어 영화 ‘서울 무지개’로 데뷔했다. 대종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으나 액션물의 하향세와 연기 경험 부족으로 에로 영화 출연이 많았고, 드라마 ‘야망의 세월’ 외에는 큰 반향을 얻지 못했다.
이후 방송 대신 무대 활동을 선호하며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고, 2004년 자비로 제작한 영화 ‘클레멘타인’에 52억 원을 투자했으나 혹평과 흥행 실패로 큰 빚을 졌다.
이로 인해 부산에서 밤무대를 돌며 생계를 유지했고, 2007년 ‘아현동 마님’을 통해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이후 ‘신기생뎐’, ‘나만의 당신’ 등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유지했다. 최근까지도 예능 출연과 무대 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연기와 무대를 오가는 복합적인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이동준 배우 | 이동준 나이 격투기 아들 부인 근황 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