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태 가수 프로필 | 신승태 노래모음 사랑불 팬카페 결혼 추다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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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승태 가수 프로필
- 이름 : 신승태
- 나이 : 1986년 11월 5일 (만 38세)
- 고향 : 강원도 속초시 청호동
- 신체 : 키 181cm, 혈액형 B형
- 학력 :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졸업
- 소속사 : 드림오브베스트
- 데뷔 : 2020년 디지털 싱글 '사랑불'
- 팬카페 : 다음카페 '태사랑'
2. 신승태 가수 데뷔
신승태는 어린 시절 장구, 꽹과리 같은 국악 타악기를 접하면서 음악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지역 사물놀이팀에서 활동하며 전통 음악에 대한 애정과 실력을 다졌고, 대학교 진학 후에는 경기민요를 접하며 노래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다.
2005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대중 무대에 첫 발을 내디뎠고, 이후 다양한 국악 경연대회에서 상을 받으며 실력을 쌓았다. 민요록밴드 '씽씽'의 보컬로 세계무대를 경험하며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NPR Tiny Desk Concert에 출연하는 기록도 세웠다.
2020년 디지털 싱글 ‘사랑불’을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 공식 데뷔했고, 이 무대에서 국악과 트로트를 접목한 신선한 시도를 선보이며 트로트계의 새로운 방향성을 보여주었다.
3. 신승태 트롯 전국체전 현역가왕2
신승태는 2020년 KBS2 '트롯 전국체전'에 출연하여 최종 4위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이 무대에서는 강렬한 국악 창법과 트로트의 조화를 통해 ‘트로트 야생마’라는 별칭을 얻었고, 개성 넘치는 무대 구성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후 2024년 MBN '현역가왕2'에서도 활약이 이어졌다. 예선 무대 ‘옥수수밭 옆에 당신을 묻고’를 통해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본선에서는 ‘고독한 연인’, ‘실비 오는 소리에’, ‘빗물’, ‘증거’, ‘사랑은 생명의 꽃’ 등 다양한 곡으로 감동을 전달했다.
특히 국악적 색채를 살린 편곡과 무대 연출은 프로그램 내내 화제였으며, 최종 4위를 기록하며 다시 한번 무대 위 존재감을 입증했다.
4. 신승태 네박자
신승태는 송대관의 명곡 ‘네박자’를 새롭게 해석한 무대가 큰 반향을 일으켰다. ‘현역가왕2’ 준결승 무대에서 선보인 이 곡은 국악 리듬과 트로트 리듬의 조화를 통해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를 완성했다.
꽹과리를 직접 연주하며 무대를 시작했고, 장단의 전통미와 트로트 특유의 흥겨움이 함께 녹아든 편곡으로 무대에 생동감을 더했다. 원곡의 유쾌함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전통의 깊이와 현대적 감각이 공존하는 구성은 관객과 마스터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 무대는 특히 송대관이 세상을 떠난 이후 공개되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니게 되었으며, 트로트가 갖는 음악적 확장성과 세대 간 감성의 연결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순간으로 기억되고 있다.
5. 신승태 결혼
신승태는 현재까지 결혼은 하지 않았으며, 인터뷰를 통해 “음악에 집중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가족에서는 결혼을 권유하고 있지만, 스스로는 좋은 인연이 생기면 자연스럽게 만나게 될 것이라며 여유로운 태도를 보이고 있다.
아버지는 방송을 통해 결혼을 언급하며 관심을 드러낸 적이 있으며,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국악을 함께 공부했던 동갑내기 친구 송가인에게 농담 섞인 고백을 해 웃음을 자아낸 장면도 있었다.
현재는 활발한 음악 활동과 방송, 라디오 진행 등으로 일상이 매우 바쁘며, 결혼보다는 음악에 대한 열정과 자기 표현에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삶의 선택은 팬들과의 소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으며, 무대 위 진심 어린 노래로 많은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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