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희 비례대표 | 이주희 변호사 국회의원 진보당
- 이주희 비례대표 승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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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주희 비례대표 승계
2025년 6월, 국세청장 후보자로 지명된 임광현 전 의원의 사퇴로 더불어민주연합의 비례대표 국회의원직에 공석이 생겼다. 이에 따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공직선거법 제192조에 따라, 궐원 통지를 받은 시점에서 10일 이내에 당시 정당 명부 순번에 따라 승계자를 지정해야 했다.
더불어민주연합이 2024년 총선에서 확보한 비례대표 명단을 검토한 결과, 이주희 후보가 승계 1순위로 확인되었고, 이 조항에 따라 의원직을 넘겨받게 되었다. 이 승계는 당초 후보자 명부 상 17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명단 상위 인물 다수가 고위공직 임명 등으로 의원직을 사임하면서 가능해졌다.
공직 이행에 따른 자연스러운 정치 구조 내 순환에 의해 국회의원직에 오르게 되었으며, 이는 2004년 첫 비례대표 출마 이후 21년 만에 입법부 진입의 기회를 확보한 것이다.
2. 이주희 비례대표 의원 프로필
- 이름 : 이주희
- 나이 : 47세 (1978년 6월 13일생, 2025년 기준)
- 고향 : 비공개 (미상)
- 학력 : 서울대학교 지구과학교육과 학사,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석사
- 가족 : 남편
- 변호사 자격 : 제7회 변호사시험 합격
- 재산 : 1억원(2024년 기준)
- 소속 정당 : 진보당 소속이었으나 당적 선택 가능
- 현직 : 법무법인 다산 소속 변호사, 국회의원(비례 대표 승계)
3. 이주희 변호사 경력
이주희 의원은 변호사 자격 취득 이후 법무법인 다산에서 소송 실무를 진행하면서 공익적 가치가 결부된 민사·형사 사건에 집중했다. 대표적으로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조민 관련 허위사실 유포 건에서 조민 측 소송 대리인으로 참여하여 민사 승소 판결을 이끌어냈다.
또한 성남FC 관련 형사사건에서 일부 피고인의 방어권을 보장하는 변호 업무를 맡았고, 언론 오보 정정청구 소송에서 언론중재위원회 또는 법원을 통해 정정보도를 확보했다.
서울변호사회 인권위원 활동을 병행하며, 법조 직역 외부에서도 권리 보장을 위한 기여를 지속해왔다. 단순한 변론 활동을 넘어 사회적 영향력이 큰 사건을 중심으로 법률적 관점을 제시하며 신뢰를 쌓은 경력이 포함되어 있다.
4. 이주희 정치 입문
이주희 의원은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민주노동당 비례대표 후보 9번으로 출마하면서 정치의 길이 시작되었다. 당시 민주노동당은 정당득표율 13%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켰지만, 당선권이 8번까지였기에 낙선하였다.
이후 2008년 18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5번으로 재도전했지만, 또 한 번 탈락하면서 정치 무대에서 후퇴하게 되었다. 두 차례의 낙선 이후 법조계에 진출하여 변호사로서 전문성을 다졌지만, 정치적 신념을 완전히 내려놓지 않고 시민사회 활동을 병행했다.
2024년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진보당, 새진보연합이 공동 창당한 ‘더불어민주연합’을 통해 비례대표 후보 17번으로 다시 정치권에 복귀했다. 명단 내 당선권에서 벗어나 있었으나, 이후 정당 내부 변동과 의원직 승계 절차에 따라 국회 입성이 이루어졌다.
5.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순번
2024년 제22대 총선 당시 더불어민주연합은 민주당, 진보당, 새진보연합 등 진보 성향 정당들이 공동 구성한 위성정당 형태로 창당되었다. 비례대표 후보 명단은 총 3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 중 시민사회 몫으로 4석, 진보당과 새진보연합에 각각 3석씩 배정하는 합의를 바탕으로 구성되었다.
| 순번 | 이름 | 소속 정당 | 당선 여부 |
| 1 | 서미화 | 시민사회 | 당선 |
| 2 | 위성락 | 민주당 | 안보실장 임명(의원직 사퇴) |
| 3 | 백승아 | 민주당 | 당선 |
| 4 | 임광현 | 민주당 | 국세청장 임명(의원직 사퇴) |
| 5 | 정혜경 | 진보당 | 당선 |
| 6 | 용혜인 | 새진보연합 | 당선 |
| 7 | 오세희 | 민주당 | 당선 |
| 8 | 박홍배 | 시민사회 | 당선 |
| 9 | 강유정 | 민주당 | 대변인 임명(의원직 사퇴) |
| 10 | 한창민 | 새진보연합 | 당선 |
| 11 | 전종덕 | 진보당 | 당선 |
| 12 | 김윤 | 시민사회 | 당선 |
| 13 | 임미애 | 민주당 | 당선 |
| 14 | 정을호 | 시민사회 | 당선 |
| 15 | 손솔 | 진보당 | 당선(강유정 사퇴에 따른 승계) |
| 16 | 최혁진 | 새진보연합 | 당선(위성락 사퇴에 따른 승계) |
| 17 | 이주희 | 시민사회 | 당선(임광현 사퇴에 따른 승계) |
비례대표 투표에서 약 25%의 지지율을 기록해 14석을 확보했다. 명단 상 당초 17번이었던 이주희 후보는 당선권 밖이었으나, 위성락(안보실장 임명), 강유정(대변인 임명), 임광현(국세청장 임명) 등 상위 순번 의원들의 이직에 따라 순번이 올라가며 국회 입성이 실현되었다. 아래는 주요 순번 현황이다.
총선 당시 명단 구성과 정당 내 직책 변동이 비례대표 승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이로 인해 14번 밖의 후보들이 순차적으로 의정 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주희 비례대표 | 이주희 변호사 국회의원 진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