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훈 국방비서관 | 임기훈 프로필 장군 고향 채상병 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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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훈 국방비서관 프로필
- 이름 : 임기훈
- 나이 : 미상
- 고향 : 미상
- 학력 : 육군사관학교,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at Binghamton 정치학 석사, 경남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박사
- 계급 : 육군 중장 (3성 장군)
- 경력 :
- 한미 연합군사령부 작전참모부
- 육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
- 동티모르 평화유지군 사령부(PKF HQs, Dili, East Timor)
- 이라크 다국적군사령부(Multinational Forces HQs, Baghdad, Iraq)
- 미 합동참모대학(U.S. Joint Forces Staff College) 수료
- 국방부 국방정책실 정책기획차장
- 국가안보실 국방비서관 (2022년 5월 6일 ~ 2023년 10월)
- 현직 : 국방대학교 총장 (2023년 11월 9일 ~ 현재)
임기훈 국방비서관 주요 경력
임기훈은 군 경력뿐만 아니라 정책 기획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인물이다. 군사 작전의 최전선에서 활동한 경험을 토대로, 한미 연합사령부 작전참모부와 육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또한 동티모르 평화유지군 사령부와 이라크 다국적군사령부에서 임무를 수행하며 국제적인 군사 경험을 쌓았다. 그의 경력 중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미 합동참모대학 수료 후 국방부 정책실에서 핵심 보직을 맡아 국방정책 수립 및 대미 안보 협력 분야에서 중요한 기여를 한 것이다.
특히 윤석열 정부 출범 후 국방비서관으로 임명되어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대통령과 정부를 보좌하며 국가 안보정책의 일관성을 높이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임기훈 국방비서관 임명
임기훈은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국가안보실 국방비서관에 임명되었다. 당시 국방비서관 직위는 육군 소장이 맡고 있었지만, 이 보직을 중장급으로 격상시키며 임기훈을 임명하였다.
이는 국방 분야에서 보여준 뛰어난 정책 기획 능력과 군사적 경험을 인정한 결과였다. 국방비서관으로서 그는 북한의 도발과 같은 급변하는 안보 상황 속에서 정부와 대통령을 보좌하며 국방 정책의 일관성 유지와 실효성 있는 대응을 이끌어냈다. 임기훈의 임명은 군과 정책 분야의 복합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결단이었다.
국가안보실 국방비서관 역할
국방비서관은 국가안보실 내에서 국방정책을 총괄하고 조정하는 중요한 직책을 맡고 있다. 주된 역할은 국방정책, 군사 전략, 군사력 건설 및 운영, 한미동맹 이슈 등 군사적 사안에 대한 대통령의 자문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 외에도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각 군과 방위사업청 등 관련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국방 정책이 일관성 있게 추진되도록 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위기 상황에서 국방비서관은 상황을 신속하게 분석하고 대통령에게 관련 정보를 전달하며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 중심적 역할을 맡는다.
또한, 군사적 측면뿐만 아니라 외교 및 경제 등 다양한 분야와 협력하여 국가안보 정책을 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임기훈은 이러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국방부와 군을 포함한 여러 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임기훈 국방비서관 윤석열 격노 증언
2025년 7월 임기훈은 윤석열 대통령이 채상병 사건의 초동조사 결과를 보고받고 격노한 사건을 특검에 증언했다. 보고서에는 해병대 임성근 전 사단장을 포함한 8명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자로 지목된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이렇게 처벌하면 누가 사단장을 할 수 있겠냐”고 크게 화를 내며 이종섭 국방부 장관에게 전화로 질책을 했다고 한다. 이 사건을 통해 임기훈은 대통령 주재 회의에서 발생한 중요한 상황을 자세히 진술했다.
특검은 이 증언을 바탕으로 수사를 이어갔으며, 이 사건이 국방부 내에서 어떻게 처리됐는지에 대한 추가적인 조사를 진행했다.
임기훈 국방비서관 | 임기훈 프로필 장군 고향 채상병 특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