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정책실장 | 김용범 프로필 차관 교수 고향 전 기획재정부 1차관
- 김용범 프로필
- 김용범 정책실장
- 김용범 차관
1. 김용범 정책실장 프로필
- 이름 : 김용범
- 나이 : 1962년 생(만 63세)
- 고향 : 전라남도 무안군
- 학력 : 광주대동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경제학 학사, 서울대학교 행정학 석사, 조지워싱턴대 경제학 박사
- 군대 : 육군 소위 만기 복무(석사장교)
- 행정고시 : 제30회 행정고시 합격
- 주요 경력 :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과 /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비서관실 행정관 /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국장, 금융정책국장, 부위원장 / 기획재정부 제1차관 / 세계은행 선임이코노미스트 / 해시드오픈리서치 대표이사 / 대통령실 정책실장
- 재산 : 2019년 기준 약 23억 원
- 현직 : 대통령실 정책실장
2. 김용범 정책실장 임명
2025년 6월 6일, 김용범은 이재명 대통령에 의해 대통령비서실 초대 정책실장으로 임명되었다. 이번 임명은 코로나19 대응 경험과 국제감각, 그리고 경제 및 정책 전문성을 모두 고려한 결정이었다.
이 임명은 국내외 복잡한 경제 환경 속에서 일관성 있고 실행력 있는 정책 추진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또한 지역과 세대 균형 측면에서도 의미가 깊다. 호남 출신 경제 관료가 드문 현실에서 전라남도 무안군 출신이라는 배경은 다양성의 상징으로 주목받았다.
금융위원장과 수출입은행장 후보로도 자주 거론될 만큼 정책 분야에서 신뢰와 전문성을 인정받은 인물이기도 하다. 조용하지만 강한 리더십으로 국정 철학 실현에 중심 역할을 맡게 되었으며, 실용과 원칙을 아우르는 태도로 새로운 시대 정책 방향을 설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3. 김용범 미국 관세협상 발표
김용범은 대통령실 정책실장으로서 한국과 미국 간 상호 관세 인하 합의를 직접 발표했다. 2025년 7월 3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어, 양국 간 관세율을 기존 25%에서 15%로 낮추기로 했음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번 협상에서 특히 조선업 분야 협력 강화가 핵심 사안으로 부각되었다. 1천500억 달러 규모의 조선 협력 전용 펀드 조성을 계획 중이며, 선박 건조와 유지보수, 기자재 공급 등 조선업 생태계 전반에 걸친 투자가 진행될 예정이다.
조선 산업과 소프트웨어 기술에 강점을 가진 미국 기업들이 자율운항 선박 등 미래 산업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이외에도 반도체, 원전, 2차전지, 바이오 산업을 위한 2천억 달러 규모의 투자 펀드가 조성되어 한국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산출물은 미국 정부가 인수하고, 상업적 타당성이 확인된 경우에만 투자되도록 설계해 리스크를 최소화했다. 일본과 비교해도 한국은 조선 펀드를 제외하면 일본 대비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으며, 농업과 식량 안보를 고려해 쌀과 쇠고기 시장은 추가 개방하지 않는 데 합의했다.
4.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 경력
2019년 8월부터 2021년 3월까지 김용범은 기획재정부 제1차관으로 재임하며 거시경제 정책 조율과 집행을 담당했다. 이 시기는 국내외 복합 경제 이슈가 매우 심각했던 시기로, 코로나19 위기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한 과제였다.
마스크 부족 사태 당시 마스크 5부제 도입을 기획하고 실행하여 공공물자의 공정한 분배를 이끌었으며, 국민 불안을 효과적으로 완화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전 국민 긴급재난지원금 집행과 경기부양책 설계에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경제 컨트롤타워로서 기능했다.
고용유지지원금 확대, 소상공인 대출 지원 확대 등 노사정 협력 기반 마련에도 힘썼으며,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정부위원으로서 협력과 대화를 통한 사회 통합에 기여했다.
안정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위기 상황에서 경제 정책의 신속한 조율과 시행에 집중했으며, 이로 인해 여러 정권에서 두터운 신임을 이어갔다. 재임 기간 동안 통화정책, 재정정책, 노동시장 정책을 아우르는 다각적인 경제 대응을 추진하며 경제 회복 기반을 다지는 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
5. 김용범 정책실장 주요 경력
김용범의 주요 경력은 경제 정책 분야에서 다양하고 깊이 있는 경험을 바탕으로 한다. 1986년 제30회 행정고시 합격 후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과에서 시작해 국내 금융시장 제도 정비와 금융 자유화 정책에 참여했다.
IMF 외환위기 이후 금융개혁 논의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세계은행 선임이코노미스트로서 국제 금융과 개발 분야에 경험을 쌓았다. 금융위원회에서는 자본시장국장, 금융정책국장,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과 사무처장을 거쳐 2017년부터 부위원장을 맡았다.
부위원장 시절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 부정 사건에서 ‘고의 분식’ 결론을 내리고 금융시장 투명성 강화에 기여했다. 9·13 부동산 대책, 가계부채 총량 관리, 암호화폐 대응 등 경제 현안에도 폭넓게 대응했다.
특정금융정보법 개정으로 가상자산 제도권 편입을 이끌고 금융소비자 보호와 금융혁신을 균형 있게 추진했다. 이후 기획재정부 1차관으로서 코로나19 위기 대응, 긴급재난지원금 집행, 경기부양책 설계 등을 총괄했다.
김용범 프로필 | 김용범 정책실장 차관 교수 고향 전 기획재정부 1차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