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종 나이 프로필 | 양세종 갤러리 배우 임수정 키 신혜선 수지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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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세종 나이 프로필
- 이름 : 양세종
- 나이 : 만 32세 (1992년 12월 23일생)
- 고향 : 서울특별시 성북구
- 신체 : 키 182cm, 몸무게 70kg
- 학력 : 홍익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학사
- 가족 : 부모님, 형 1명
- 군대 : 육군 병장 만기전역
- 데뷔 : 2016년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 소속사 : 자이언 엔터테인먼트
2. 양세종 배우 데뷔
양세종은 고등학교 때까지 태권도 특기생으로 활동하다 연기 입시를 비교적 늦게 준비했음에도 2012년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한 뒤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을 걸었다.
첫 촬영은 2015년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였지만, 이 작품의 방송 일정이 연기되면서 2016년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가 실질적인 데뷔작이 되었다.
데뷔작에서 맡은 역할은 도인범으로, 주인공 강동주의 라이벌이자 금수저 출신 의사였다. 이 배역을 통해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연기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응급실을 사전 답사하고 실제 의사의 태도를 분석하는 등 치밀하게 캐릭터를 준비했다.
이후 2017년 OCN 드라마 '듀얼'에서 1인 2역을 소화하며 주연으로 발돋움했다. 듀얼의 첫 오디션에서 바로 발탁됐고, 이성준과 이성훈을 동시에 표현하며 감정 분리를 훌륭히 해냈다.
3. 양세종 임수정 신혜선 수지 드라마
2016년 '낭만닥터 김사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드라마 활동을 이어간 양세종은 2017년 '듀얼', '사랑의 온도'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빠르게 이름을 알렸다.
‘사랑의 온도’에서는 온정선 역으로 출연해 배우 서현진과 멜로 호흡을 맞췄고, 섬세한 감정선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2018년 SBS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는 트라우마를 지닌 설계사 공우진 역을 맡아 성장과 치유를 다뤘다.
2019년에는 JTBC 사극 드라마 '나의 나라'에서 주인공 서휘 역을 맡아 시대극에 도전했으며, 깊은 내면 연기를 보여주었다. 이후 2020년 군 복무 전에는 ‘낭만닥터 김사부 2’에 특별출연해 팬들에게 깜짝 인사를 전했다.
2023년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두나!’에서 수지와 호흡을 맞추며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고, 2025년에는 디즈니+ 드라마 ‘파인: 촌뜨기들’에서 오희동 역으로 복귀해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드라마 외에도 예능 ‘커피프렌즈’에 출연하며 따뜻한 이미지로 사랑받았다.
4. 양세종 수상 경력
양세종은 데뷔 이듬해인 2017년 SBS 연기대상에서 ‘사랑의 온도’로 남자 신인연기상을 받으며 연기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듬해인 2018년 제54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했고, 같은 해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에서도 남자 신인상을 받았다.
또한 SBS 연기대상에서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로 월화드라마 부문 남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데뷔 후 2년 만에 주요 방송사와 시상식에서 신인상과 우수연기상을 연달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이외에도 2017년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2위에 오르며 대중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작품마다 캐릭터에 몰입하고 다양한 장르를 시도하면서 얻은 결과물이다. 이처럼 짧은 시간 안에 탄탄한 수상 이력을 쌓은 배우로 꼽힌다.
5. 양세종 ‘파인: 촌뜨기들’
2025년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은 1977년 바다 속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다양한 인물들이 엮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양세종은 이 작품에서 오희동 역을 맡았다.
오희동은 삼촌 오관석(류승룡)을 따라 목포로 내려온 청년으로, 의문의 쪽지를 손에 쥐고 예측 불허의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평범한 듯하지만 점차 극의 중심 인물로 부상하며, 속고 속이는 인물들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려낸다.
촌스러운 외양과 달리 냉철한 판단력을 지닌 인물로, 양세종은 여태 보여준 감성적이고 조용한 캐릭터와는 다른 면모를 연기하고 있다. ‘파인: 촌뜨기들’은 한국뿐 아니라 일본, 대만 등지에서도 흥행하며 글로벌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플릭스패트롤과 키노라이츠 집계에서 각각 디즈니플러스 한국 TV쇼 1위, 전체 콘텐츠 랭킹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 작품을 통해 양세종은 장르와 캐릭터의 폭을 넓히며 새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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