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순 배우 | 김금순 나이 제니엄마 프로필 폭싹 속았수다 남편
- 김금순 배우 나이 프로필
- 김금순 제니엄마 폭싹 속았수다
- 김금순 남편
1. 김금순 배우 나이 프로필
- 이름 : 김금순
- 나이 : 1963년생 (만 62세)
- 고향 : 경상남도 창녕군
- 신체 : 158cm, 48kg
- 학력 : 창녕여자고등학교 졸업
- 가족 : 배우자, 자녀 1남 1녀
- 종교 : 불교
- 데뷔 : 1982년 연극 무대 데뷔, 2013년 '집으로 가는 길' 영화 데뷔
- 소속사 : K엔터테인먼트
2. 김금순 배우 데뷔
김금순은 2011년 독립영화 출연을 계기로 배우 활동을 재개했다. 본격적인 상업 영화 데뷔는 2013년 개봉작 ‘집으로 가는 길’로, 당시에는 ‘김선주’라는 예명을 사용했다.
이어 ‘변호인’에서도 같은 이름을 썼으나, 이후 영화 ‘카트’에서 연극 선배 이선주와 이름이 겹치면서 감독의 권유로 본명 김금순으로 활동명을 변경하게 됐다. 당시 ‘카트’에서 계산원 역할로 출연한 배우들이 모두 본명으로 이름표를 붙인다는 이유도 있었다.
김금순은 2000년대 초반 브라질 상파울루로 건너가 10년간 한인 극단 활동과 학원 사업을 병행했으며, 이 시기에 현재의 남편을 만나 결혼했다. 귀국 후 필름메이커스에 프로필을 올리고 오디션에 응시하면서 다시 연기를 시작하게 됐다.
다양한 단편과 독립영화에 출연하면서 점차 입소문을 탔고, 이후 상업영화와 드라마에도 얼굴을 비추며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금도 예능,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3. 김금순 제니엄마 폭싹 속았수다
김금순은 2025년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김미향’이라는 이름의 제니 엄마 역할을 맡았다. 극 중에서 딸인 제니가 불법 과외와 대리시험을 거절하자 180도 돌변하는 인물로 등장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오디션 당시에도 정해진 대본 없이 즉석에서 다양한 대본을 주고받으며 연기를 선보였다고 밝혔고, 이 점이 제작진의 주목을 받았다. ‘폭싹 속았수다’는 아이유와 박보검의 출연으로 큰 화제를 모은 작품이었고, 김금순의 활약 역시 시청자들의 눈에 띄는 계기가 됐다.
ENA 예능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12회 방송에서는 해당 드라마의 주역 강말금, 오민애와 함께 출연해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금순은 현장에서 느꼈던 긴장감과 감정 몰입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하며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방송 이후 “제니 엄마 역, 잊혀지지 않는다”, “연기가 아니라 실생활 같았다”는 반응도 이어졌고, 이 작품으로 인해 김금순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된 시청자도 많아졌다.
4. 김금순 배우 작품 활동
김금순 배우는 독립영화계에서 오랜 시간 활동하며 두터운 신뢰를 얻어왔다. 2013년 ‘집으로 가는 길’을 시작으로, ‘변호인’, ‘카트’, ‘82년생 김지영’, ‘사바하’, ‘브로커’, ‘비상선언’, ‘잠’, ‘정순’, ‘울산의 별’ 등 수많은 영화에 출연했다.
특히 영화 ‘정순’과 ‘울산의 별’에서는 주연을 맡아 부산국제영화제, 로마국제영화제, 들꽃영화상 등 여러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드라마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슬기로운 의사생활’, ‘빈센조’, ‘미쓰리는 알고 있다’, ‘강계장’, ‘진검승부’, ‘카지노’, ‘엄마친구아들’, ‘LTNS’,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살인자ㅇ난감’, ‘트리거’, ‘오 마이 갓’ 등에서 현실적인 조연 역할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2024년에는 ‘오징어 게임 시즌 2’에 349번 참가자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고, 2025년 ‘오징어 게임 시즌 3’에도 동일한 번호로 출연이 예고되어 있다. 예능 ‘라디오스타’ 등에도 출연하며 대중적 인지도와 호감도 모두를 끌어올리고 있다.
5. 김금순 남편 자녀
김금순은 브라질 상파울루의 한인 극단에서 연극 활동 중 현재의 남편을 만나 결혼했다. 이후 두 아들을 출산하고 10년간 브라질에 머물며 학원 사업을 운영했다.
당시 연기를 포기한 상태였지만, 다시 한국으로 귀국해 생계를 위해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연기를 재개하게 됐다고 전해진다. 남편에 대한 세부 정보는 알려진 바 없지만, 연극배우 출신이거나 한인 극단과 관련이 있는 걸로 보인다.
장남은 현재 한국의 패션회사에 다니면서 동시에 미국 대학 입시를 준비 중이며, 차남은 미국에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 이야기는 예능과 인터뷰를 통해 조금씩 전해지고 있으며, 긴 공백기와 브라질 생활이 있었음에도 다시 배우로서 도약해 활동을 이어가는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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