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량 치어리더 | 박기량 화보 나이 교복 안무가 연봉 집 두산 장성우
- 박기량 치어리더
- 박기량 나이 프로필
- 박기량 연봉
1. 박기량 치어리더 나이 프로필
- 이름 : 박기량
- 나이 : 만 33세 (1991년 2월 18일생)
- 고향 : 부산광역시
- 신체 : 키 175cm, 몸무게 49kg, 혈액형 AB형
- 학력 : 대연정보고등학교 졸업, 동의과학대학교 항공운항과 졸업
- 가족 : 부모님, 여동생, 반려견 몽이
- 데뷔 : 2007년 울산 모비스 피버스 치어리더
- 경력 :
-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
- 부산 KT 소닉붐 치어리더
- 강원 FC 치어리더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
- 더불어민주당 특임청년행정촉탁위원
- 소속 : 두산 베어스
2. 박기량 치어리더 경력
2007년 울산 모비스에서 치어리더로 데뷔한 이후 박기량은 프로농구, 프로야구, 프로축구 등 국내 주요 스포츠 리그의 응원 현장에서 활약해왔다. 그 중 롯데 자이언츠에서의 오랜 활동은 부산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로서의 입지를 굳히는 계기가 되었다.
무대를 지배하는 에너지, 완성도 높은 군무, 흔들림 없는 표정과 동작은 많은 스포츠 팬들 사이에서 상징적인 존재로 인식될 수밖에 없었다. 롯데 자이언츠 외에도 부산 KT 소닉붐, 강원 FC, 그리고 현재의 두산 베어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팀에서 응원단의 중심에 서 왔다.
단순히 춤과 응원 구호만으로 활동이 평가되지 않았고, 치어리더의 이미지가 진화해 가는 흐름 속에서 박기량은 그 최전선에 서 있었다. 또한 방송 예능, 광고 촬영, 패션 관련 행사 등에서도 꾸준히 활동하며 스포츠와 연예계 사이의 경계를 허물었다.
3. 박기량 두산 이적
두산 베어스로의 합류는 박기량 커리어에서 중요한 분기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에서의 오랜 활동을 정리한 뒤, 새로운 무대로 선택한 두산은 단순한 팀 이동이 아닌 심리적·물리적 전환의 의미가 컸다.
공식 유튜브 채널 BEARS TV를 통해 공개된 환영 영상은 두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새로운 응원 동작과 유니폼으로 다시 한 번 존재감을 확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이적 배경에는 치열한 일정과 부상 누적으로 인한 은퇴 고민이 있었고, 이를 뒤흔든 건 서현숙 치어리더의 요청이었다. 오랜 동료였던 서현숙은 함께 무대에 서고 싶다는 마음을 강하게 전달했고, 그 열정이 다시금 도전 의지를 불러일으키는 촉매제가 되었다.
첫 인사에서는 롯데 팬들을 향한 감사를 전했고, 두산 팬들과는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가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변화는 곧 긴장이며, 동시에 도약이다. 두산에서의 활동은 그런 의미에서 새 출발이라기보단, 새로운 확장으로 보는 것이 더욱 적절하다.
4. 박기량 장성우 사건
야구선수 장성우와 관련된 명예훼손 사건은 박기량에게 깊은 상처와 충격을 남긴 일이었다. 당시 장성우의 전 연인이 공개한 메신저 대화 내용에는 박기량에 대한 허위 사실과 성적인 비하 표현이 담겨 있었고, 이는 공개되자마자 사회적 논란을 일으켰다.
결국 고소가 진행됐으며, 법원은 장성우에게 벌금형을 선고했다. 사과문에서는 여러 차례 용서를 구하는 문구가 반복됐고, 피해자 본인뿐 아니라 가족과 소속사에도 사과가 이어졌다. 그러나 박기량 측은 강경한 입장을 유지하며, 고소 취하 없이 사건을 이어갔다.
방송 출연 시 은퇴까지 고민했었다는 발언이 있었던 만큼, 정신적 고통의 크기를 짐작할 수 있다. 단순한 논란을 넘어 한 사람의 사회적 이미지와 자존감, 커리어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이었기에, 이후 이 사안을 대하는 자세 또한 신중하게 유지됐다.
특히 SNS DM으로 선수들에게 연락을 받는 경우가 많지만 치어리더와 선수 사이의 교류는 암묵적으로 금기시된다는 점을 방송을 통해 언급하며, 사건 이후 더 철저한 자기 관리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대중에게도 공유됐다.
5. 박기량 연봉
박기량의 연봉과 수입 구조는 일반적인 치어리더와 비교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과거 방송에서 할머니와 부모님에게 각각 100만원씩 매월 용돈을 드렸다고 밝힌 바 있으며, 그 시점에서 치어리더 역사상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사당귀 방송을 통해 공개된 카드 명세서에 따르면 월 소득 600만 원, 고정 지출 293만 원, 변동 지출 315만 원이었다. 그러나 이는 단순한 활동 수입이 아니라 광고, 방송 출연, 쇼핑몰 운영 등을 포함한 결과다.
전문가의 평가에 따르면 중견급 치어리더는 연간 약 3천만 원 수준의 수입이 있으며, 인기가 많은 경우 5천만 원 이상, 더 높은 수입도 가능하다. 따라서 박기량의 경우 연간 수익이 1억 원에 가까울 가능성도 있으며, 실제로 다방면에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금이 없다”는 발언은 대중을 놀라게 했고, 경제 멘토들로부터 ‘중증 계산병’이라는 진단을 받기도 했다. “벌면 쓰는 스타일”이라는 평가는 본인 스스로도 인정했으며, 이에 대한 반성의 태도 역시 방송을 통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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