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구리시장 프로필 | 구리시장 소속 정당 국민의힘
- 백경현 구리시장 프로필
- 백경현 구리시장 소속 정당
- 백경현 야유회 논란
1. 백경현 구리시장 프로필
- 이름 : 백경현
- 나이 : 67세 (2025년 기준, 1958년 6월 21일생)
- 고향 : 경기도 양주군 광적면
- 학력 : 의정부고등학교, 서울산업대학교 행정학과 학사,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정치학 석사
- 가족 : 부인, 딸 3명
- 소속 정당 : 국민의힘
- 경력 :
- 경기도 양주군청 공무원
- 제15대 구리시장 (민선 6기, 2016~2018)
- 국민의힘 경기도당 북부권역 총괄본부장
- 제20대 대선 윤석열 후보 미래정치연합본부 경기도 본부장
-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
- 현직 : 구리시장 (민선 8기, 2022년 7월 1일 ~ 2026년 6월 30일)
- 재산 : 약 24억 원 (2025년 기준 신고 금액)
2. 백경현 구리시장 야유회 논란
2024년 7월 20일,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며 구리시에도 큰 피해가 발생했다. 구리시 전역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지고 왕숙천이 범람하면서 도심 내 다수 하상도로가 침수되고, 교량 파손 피해까지 발생한 날이었다.
이날 구리시 공무원들은 새벽부터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여 수해 예방과 피해 점검에 총력을 기울였다. 같은 시각, 구리시장은 강원도 홍천군에서 개최된 하계 야유회에 참석해 노래와 춤을 즐기는 모습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며 여론의 강한 질타를 받게 된다.
해당 현장에는 술병과 무대, 현수막 등이 준비되어 있었으며, 시점 또한 구리시가 홍수 피해로 인해 극도의 긴장 상태였던 오후 시간대였다. 야유회 참석 당시인 오후 1시 30분은 구리시청이 여전히 재난 대응에 매진하던 시점이었으며, 같은 날 오전에는 ‘재난 피해 신고’를 촉구하는 긴급 문자까지 시민들에게 발송한 상태였다.
논란이 확산되자 구리시장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시민 요청으로 약 20분 참석했고, 음주는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으며, “재난상황실 점검 후 이동했지만, 시민들께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3. 백경현 구리시장 소속 정당 국민의 힘
현재 백경현 구리시장은 국민의힘 소속으로 재직 중이다. 정치 입문 초기에는 새누리당 공천을 받았으며, 이후 자유한국당을 거쳐 현재의 국민의힘으로 소속 정당이 이어졌다.
특히 경기 북부권 내에서는 비교적 취약한 지지 기반을 극복하고자 다양한 전략적 접근이 시도되고 있으며, 백 시장 또한 그 일환으로 정치적 입지를 다져왔다.
정당 내 주요 역할로는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 북부권역 10개 시군 총괄본부장, 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윤석열 후보 미래정치연합본부 경기도 본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 같은 활동은 단순한 지역 행정 경험에 그치지 않고, 정당 내 정치적 조직력과 연계된 확장성 있는 역할 수행으로 이어졌다. 특히 정당 중심의 정책 수립 과정과 선거 전략 실행에서도 적극적 역할을 수행해온 경력이 누적되면서 당내 입지도 일정 수준 이상으로 형성되어 있다.
4. 백경현 구리시장 정치 경력
백경현 구리시장이 공직생활을 마친 이후 정치권에 발을 들인 시점은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였다. 이 선거에서 구리시장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하며 첫 도전은 실패로 돌아갔다.
그러나 2016년 당시 현직 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인해 실시된 보궐선거에 재도전하여 당선되었고, 이후 민선 6기 시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패하며 연임에는 실패하였으나, 이후 정치활동을 이어가며 국민대학교 정치전략연구소 비상임연구위원으로도 활동하며 학문적 접근과 실무적 경험을 함께 확장시켰다.
2022년 다시 열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국민의힘 후보로 구리시장 재선에 성공하며 정치적 재기에 성공한다. 정치 경력 전반에는 일관되게 경기 북부 지역의 발전과 구리시 지역 현안 해결을 우선순위에 두고 움직였으며, 실무형 접근과 정당 중심 정책 연계 모두를 활용하는 다층적 행보가 돋보였다.
5. 백경현 구리시장 당선
백경현 구리시장은 2016년 4월 치러진 보궐선거를 통해 15대 구리시장에 당선했다.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 무효가 확정된 전임 시장의 자리를 두고 열린 선거에서 보수 정당 후보로 출마해 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승리하게 된다.
당시 경기 북부 지역에서 보수 정당 후보가 시장직을 차지한 것은 이례적인 결과로 주목받았다. 두 번째 당선은 2022년 6월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였다.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마해 현직 시장과의 리턴매치 구도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선거 당시 갈매동 등 신도시 지역에서는 교통 인프라 부족과 시정 운영에 대한 불만이 누적되어 있었으며, 이에 따라 실용적 공약과 행정 경험이 결합된 후보에게 유권자들의 표심이 쏠리는 결과로 이어졌다.
특히 GTX-B 노선 정차 문제, 도심 간 균형 발전, 교육환경 개선 등이 주요 이슈로 부각되었고, 선거 과정에서도 이 점이 집중 부각되었다. 전통적으로 진보 진영이 강세를 보여온 지역에서 다시 보수 정당 소속 후보가 당선된 데에는 시정의 실질적 변화 요구와 더불어 정치적 피로감 해소 심리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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