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운 남편 | 김나운 나이 자녀 아들 김치 후기 근황
- 김나운 남편
- 김나운 나이 프로필
- 김나운 자녀 아들
1. 김나운 남편
김나운은 2005년에 조수영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03년 3대3 소개팅 자리에서 처음 만나게 되었고, 소개팅 당시에는 호감보다는 거리감이 느껴졌다고 한다. 이후 전화 통화를 자주 나누며 친구처럼 지내다가 점차 가까워졌다.
어느 날 김나운이 식당 앞에서 넘어졌을 때 조수영이 따뜻하게 안아 일으켜 세워주면서 마음이 열리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조수영이 장염으로 입원했을 당시 병실을 오가며 간호를 하며 두 사람의 관계는 더욱 돈독해졌다.
2년간의 교제를 거쳐 결혼에 이르렀고, 현재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조수영은 연세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인물로, 이탈리아 주방기기 전문 업체 메프라의 한국 지사장을 맡고 있다.
2. 김나운 나이 프로필
- 이름 : 김나운
- 나이 : 만 55세 (1970년 6월 14일생)
- 고향 : 서울특별시
- 학력 : 서울영동초등학교, 윤중중학교, 여의도여자고등학교, 서울예술전문대학 연극과 전문학사, 광주대학교 신문방송학과 학사
- 가족 : 남편 조수영, 아들 1명
- 데뷔 : 1987년 MBC 청소년 드라마 《별난 학교》
- 종교 : 가톨릭 (세례명: 베로니카)
- 소속사 : 올박스, ‘김나운의 더키친’ 대표
3. 김나운 데뷔
고등학교 2학년 때 아역 배우 친구를 따라간 오디션 현장에서 우연히 캐스팅되며 MBC 청소년 드라마 ‘별난 학교’로 데뷔했다. 이후 MBC 19기 공채 탤런트 시험에 정식으로 합격했다.
데뷔 초기에는 단역부터 시작했으며, 시체 연기까지 마다하지 않고 연기 내공을 쌓았다. 배우 활동을 시작하게 된 배경에는 생계를 책임져야 했던 가장으로서의 현실이 있었다.
아버지의 사업 실패 이후 4남매 중 맏이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기 때문에 단 하루도 편하게 쉴 수 없었던 시절이 있었으며, 연기를 통해 돈을 벌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활동에 몰두했다고 전해진다. 15살부터 방송 일을 시작해 수십 년간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4. 김나운 작품 활동
1987년 ‘별난 학교’를 시작으로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1990년대에는 ‘사랑이 꽃피는 나무’, ‘우리들의 천국’, ‘한지붕 세가족’, ‘엄마의 바다’, ‘옥이 이모’, ‘사랑의 조건’ 등에서 활약했다.
2000년대에는 ‘가을동화’, ‘여인천하’, ‘노란 손수건’, ‘단팥빵’, ‘사랑과 야망’, ‘엄마가 뿔났다’ 등의 작품에 참여했으며, 2010년대에는 ‘미스 리플리’, ‘직장의 신’, ‘킬미힐미’, ‘W’, ‘미스터 션샤인’, ‘위험한 약속’ 등에서 조연으로 활약했다. 특히 드라마 ‘청춘의 덫’, ‘가을동화’, ‘엄마가 뿔났다’, ‘미스터 션샤인’ 등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출연 영화는 '학창 보고서’, ‘영심이’, ‘첼로: 홍미주 일가 살인사건’ 등이 있으며, 2010년에는 태진아의 ‘사랑은 돈보다 좋다’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1998년 MBC 연기대상 라디오부문 여자우수상을 수상했다. 다양한 역할을 넘나들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경력이 돋보인다.
5. 김나운 근황 자녀 김치
최근에는 홈쇼핑 채널에서 활약하며 종합식품 브랜드 ‘김나운의 더키친’을 운영 중이다. 김치, 손질새우 등 다양한 식품을 직접 판매하고 있으며, 2016년 상반기에는 홈쇼핑 식품 부문 판매량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유튜브 채널 ‘가장(멋진)류진’에 출연하여 전원주택에서 서초동 아파트로 이사한 배경도 설명했는데, 중학생인 아들의 교육 문제 때문이라고 밝혔다. 전원주택 시절에는 냉장고가 10대 이상 있었지만 현재는 5대로 줄였으며, 교육을 우선시한 현실적인 선택이었다고 전했다.
아들과의 관계를 위해 상냥하고 자상한 이미지를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계절 변화에 민감하고 여름을 좋아한다는 개인적인 성향도 드러낸 바 있다.
과거 한복을 입은 가족사진을 통해 아들의 얼굴이 공개된 적도 있으며, 임신과 출산 소식이 방송에서 언급된 적은 없다. 반려동물 구조 활동에도 참여했으며, 고성군 보호소에서 안락사 예정이었던 개를 직접 입양해 아들이 ‘조인성’이라는 이름을 지어줬다는 일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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