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스 킴 선수 국적 | 그레이스 김 프로필 부모 골프선수
그레이스 킴 선수
그레이스 김 프로필
그레이스 킴 국적 부모
1. 그레이스 킴 선수 국적 부모
그레이스 김은 호주 시드니 인근에 위치한 그린에이커에서 태어났으며 국적 역시 호주이다. 2000년 12월 13일생으로, 호주에서 태어난 한국계 이민 2세로 알려져 있다. 그레이스 킴이 한국계다보니 부모에 대한 관심도 커진 가운데 아버지가 한국계 이민자로서, 한국 문화와 정체성도 함께 이어받았다.
어린 시절부터 호주 골프 시스템 안에서 성장했고, 호주 국가대표로도 활동했다. 유년기에 호주 주니어 챔피언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고, 이후 호주 내 골프 유망주로 꾸준히 주목받아왔다.
특히 카리 웹 장학금도 4회에 걸쳐 수여받았을 만큼 그 실력을 공인받은 바 있다. 골프뿐 아니라 학업도 호주에서 마쳤으면 현재 호주 국적을 가진 대표적인 골퍼 중 한명이다.
3. 그레이스 킴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
그레이스 킴은 2025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두 번의 연장 끝에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정규 마지막 홀에서 과감한 투온을 시도해 이글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당시 공동 선두권이었던 지노 티띠꾼이 마지막 파5 홀에서 세 번째 샷까지는 무난했으나, 투온을 선택하지 않으면서 버디로 마무리한 반면, 과감한 공격 전략이 주효했다.
1차 연장에서는 두 번째 샷이 페널티 구역으로 향하면서 위기를 맞았으나, 네 번째 샷이 그대로 홀에 들어가는 극적인 버디로 균형을 맞췄다. 이어진 2차 연장에서는 또다시 투온을 시도했고, 이글 퍼트를 그대로 집어넣으면서 승부에 종지부를 찍었다.
연장 두 번, 총 세 번의 18번 홀에서 5타를 줄이며 우승을 확정지은 것이다. 관중들의 박수를 이끌어낸 장면은 단순한 승리를 넘어선 감동적인 골프 명장면으로 회자되고 있다. 이 승리로 메이저 대회 첫 정상에 올랐고, 세계 랭킹도 99위까지 상승했다.
3. 그레이스 김 프로필
크레이스 김은 2000년 12월 13일생으로 나이는 만 24세이다. 고향은 호주 시드니 인근의 그린에이커이며, 여리여리한 인상과 달리 강력한 드라이브 샷을 구사한다.
골프는 10세에 처음 접했으며, 15세 무렵에 호주 주니어 챔피언으로 이름을 올렸다. 4차례에 걸쳐 카리 웹 장학생으로 선발되었고, 이후 호주 국가대표로 발탁되면서 아마추어 시절부터 꾸준히 실적을 쌓았다.
프로 전향은 2021년에 했고 LPGA 투어 정식 데뷔는 2023년이다.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는 약 260야드이며, 유연한 스윙과 정교한 샷 컨트롤이 강점으로 꼽힌다.
드라이버와 퍼터를 활용한 전반적인 경기 운영 능력이 성숙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도 다양한 국제 대회에서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LPGA 투어 상금은 약 200만 달러에 달한다.
4. 그레이스 김 주요 성적 기록
그레이스 김은 2023년 LPGA 투어에서 데뷔 시즌을 치렀으며, 그 해 하와이에서 열린 롯데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해당 대회는 연장 승부 끝에 승리를 확정지은 경기로, LPGA에서의 입지를 단단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어 2025년에는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이글 퍼트로 마무리하는 인상적인 장면을 연출하며 정상에 올랐다. 현재까지 LPGA 투어에서 총 1회의 정규 투어 우승과 1회의 메이저 우승을 기록 중이다.
톱텐 피니시 횟수는 총 6회이며, 그 중 2번은 우승으로 연결되었다. 드라이브 비거리와 정교한 퍼팅 능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코스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3년간 꾸준히 상위권에서 경쟁력을 발휘했으며, 특히 2025년에는 에비앙 우승을 통해 세계랭킹 99위로 진입했다. LPGA 누적 상금은 200만 달러를 넘어섰으며, 상승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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