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승관 질병관리청장 | 임승관 프로필 고향 학력 나이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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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임승관 질병관리청장 프로필
- 이름 : 임승관
- 나이 : 52세 (1974년생, 2025년 기준)
- 고향 : 서울특별시
- 학력 : 서울 언남고등학교,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학사, 아주대학교 대학원 의학석사
- 가족 : 부인, 자녀
- 경력 :
- 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임상강사
-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감염내과 조교수
- 아주대학교병원 감염관리실장
-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응단장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
- 국립중앙의료원 감염병연구기획팀 팀장
- 국립중앙의료원 중앙감염병원 설립추진단장
- 현직 : 제4대 질병관리청장 (2025년 7월 13일 취임)
2. 임승관 질병관리청장 임명
2025년 7월 13일, 제4대 질병관리청장으로 공식 임명되며, 이재명 정부 하에서 감염병 대응을 총괄할 수장직을 맡게 되었다. 이전까지 질병관리청장직은 감염병 유행에 따라 고도의 전문성과 실무 중심 리더십을 요구하는 자리로 여겨져 왔으며, 임승관은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중앙감염병원 설립 추진을 주도하고 있던 시점에 청장으로 발탁되었다.
해당 인사는 대통령실이 주도했으며,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의 실전 경험과 공공보건 정책 이해도를 갖춘 인물을 통해 질병관리청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국정 방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청장 임명은 별도의 선거 절차 없이 대통령의 공식 재가를 통해 이뤄졌으며, 임기 시작과 함께 방역 체계 전반을 점검하고 감염병 대응 전략을 재구성하는 역할에 착수했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해당 인사는 감염병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질병관리청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는 인선을 목표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감염병 전문기관 수장직에 전문 의료인 출신이 다시 중용되며, 현장성과 정책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이 재정비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3. 임승관 질병관리청장 임명 이유
가장 큰 배경은 감염병 대응에서 축적된 실무 경험과 감염내과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었다. 코로나19 팬데믹 초기부터 직접 방역을 지휘했던 경험, 그리고 그동안 감염병 병원 설립을 추진해온 공공보건 계획 실행력이 주요 평가 기준이 되었다.
대통령실은 임승관 임명을 발표하며, 의료 현장에서 감염병 대응을 주도한 경험과 감염병 연구·정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해 온 이력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응단장 시절 보여준 위기관리 능력은 국민 건강 보호에 실질적 기여를 했다는 평가와 함께, 현장 중심 리더십의 구체적인 사례로 주목받았다.
중앙감염병원 설립 과정에서는 치료·연구·교육 기능을 통합한 인프라 구축에 기여해 공공방역 체계 강화에 직접 참여한 이력이 인선 배경에 깊이 작용했다. 이와 함께, 감염병은 단일 영역에 그치지 않고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기에 의료인 출신 행정 리더의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이에 부합하는 인물이 선택된 것이다.
4. 임승관 질병관리청장 주요 경력
초기에는 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임상강사로 의료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아주대학교병원 감염내과 조교수로 임명되어 교육과 진료를 병행했다. 아주대병원 감염관리실장 재직 시기에는 병원 내 감염 예방과 통제 시스템을 총괄하면서 실질적 방역 체계를 구축했다.
이 시기 쌓은 경험은 코로나19가 확산되던 2020년,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응단장으로 활동하는 데 있어 중요한 기반이 되었다. 대응단장 시절에는 병상 확보, 선별진료소 운영, 생활치료센터 관리 등 방역 행정의 중심에서 감염병 확산 방지에 나섰으며, 지역 의료 자원과 행정 간 협업을 총괄했다.
이후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으로서 공공병원 운영을 담당하면서 지역 기반 의료체계 정비에 힘썼고, 이와 병행해 감염병 전문 정책 자문과 현장 감시 업무도 지속해왔다. 최근에는 국립중앙의료원 내 중앙감염병원 설립추진단장을 맡아, 감염병 전문병원 설계, 의료진 훈련 체계 마련, 진료·연구 통합 인프라 구축을 이끌고 있다. 이렇듯 감염내과 임상, 병원 운영, 위기 대응, 정책 추진 등 다층적인 경험이 주요 경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5. 질병관리청장 역할과 권한
질병관리청장은 대한민국 중앙행정기관인 질병관리청을 대표하는 수장으로서, 국가 질병 대응 시스템을 총괄 운영한다. 주된 임무는 감염병의 예방, 감시, 조사, 방역 정책 수립과 시행이며, 위기 발생 시에는 중앙방역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한 대응 체계를 지휘한다.
예방접종 사업의 국가적 시행을 포함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필요한 법적, 행정적 조치를 직접 발동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되어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에는 질병관리청이 독립적인 중앙행정기관으로 격상되며, 보건복지부 산하에서 분리된 조직으로 기능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방역 정책의 기민한 실행과 위기 상황에서의 결단력이 더욱 요구되며, 질병 관련 통계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향후 건강 위협을 예측하고 사전 대비책을 마련하는 것도 책임 범위에 포함된다.
청장은 지방자치단체 및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조율하며 전국적인 방역망을 유지하고, 필요시 국제기구와 협력해 글로벌 감염병 대응에 기여한다. 나아가, 감염병 이외에도 만성질환, 환경성 질환, 희귀질환 등 다양한 보건문제에 대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역할까지 포함된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 | 임승관 프로필 고향 학력 나이 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