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호 아나운서 프로필 | 박용호 아나운서 아들 박태원 가족 나이
- 박용호 아나운서 프로필
- 박용호 아나운서 아들 박태원
- 박용호 아나운서 가족
1. 박용호 아나운서 프로필
- 이름 : 박용호
- 나이 : 만 78세 (1947년 5월 28일생)
- 고향 : 경기도 강화군 내가면
- 학력 : 강화내가국민학교, 강화중학교, 동산고등학교, 단국대학교 문과대학 국어국문학과 (학사),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언론학과 (석사)
- 가족 : 부인 김혜경, 아들 3명 (장남 박태원, 차남 박승원, 삼남 박기원)
- 데뷔 : 1968년 KBS 공채 아나운서 입사
- 소속 : 현재 무소속 (정치활동 당시 새천년민주당 → 열린우리당 → 한나라당 경력)
2. 박용호 아나운서 방송 활동
1968년 KBS에 입사해 약 30여 년간 방송 활동을 이어갔다. ‘6시 내고향’ 초기 진행자로 널리 알려졌고, “6시의 남자 박용호 인사드리겠습니다”라는 인사말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뉴스, 교양, 시사, 예능 등 다양한 장르에 참여했으며, ‘TV는 사랑을 싣고’, ‘인간극장’ 등 감성 중심의 프로그램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병역 복무 중에도 군 병영 뉴스 진행을 맡았던 일화가 회자되며, 훈련소 졸업 당일 뉴스 방송을 요구받은 기억이 공개된 바 있다.
방송 경력 외에도 KBS 아나운서실 부주간, 실장, 아나운서 연합회 회장까지 역임하며 조직 내에서도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다.
3. 박용호 아나운서 가족 부인
박용호 아나운서 부인 김혜경 씨는 수도여자사범대학교 재학 중 교내 미인대회 ‘메이퀸’으로 이름을 알렸다. 3살 연하로, 단아하고 정갈한 외모와 성품으로 주위의 인정을 받았다.
지인의 소개로 첫 만남이 이뤄졌고, 짧지 않은 교제를 거쳐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 이후 세 아들을 낳고 가정을 이루었다. 박용호가 방송 및 정치 활동에 집중하는 동안, 김혜경 씨는 육아와 집안일을 주도하며 가정을 돌봤다.
최근 방송에서는 김혜경 씨가 서울과 강화도 두 곳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주 1~2회 정도 강화도를 찾아 박용호와 시간을 보내고 있음이 공개되었다. 방송을 통해 부부의 현실적 거리감과 여전한 정서적 유대를 동시에 보여주기도 했다.
4. 박용호 아나운서 아들
박용호 아나운서 아들 박태원은 1977년생으로, KBS 30기 아나운서 출신이다. ‘도전! 골든벨’, ‘연예가중계’, ‘TV쇼 진품명품’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뉴스와 예능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부친과 함께 방송에 출연해 농사일을 함께하는 장면이 공개되기도 했다. 차남 박승원은 어린 시절 중대한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졌으며, 긴 재활 과정을 거쳐 의식을 회복했지만 여전히 언어 및 운동 기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박용호와 김혜경 씨는 아들을 살리기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고 알려져 있다. 삼남 박기원은 방송 활동을 하지 않으며, 가끔 가족 예능에 등장해 형제들과 함께 강화도 농사일을 돕는 모습이 방송된 바 있다.
5. 박용호 아나운서 근황
최근에는 강화도에서 전원생활을 이어가며 농사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밭의 규모는 약 500평이며, 고추, 고구마, 감자 등을 직접 재배 중이다. 원래는 1,000평 규모였으나 체력적 한계를 고려해 줄였다고 한다.
거주 중인 전원주택은 본인이 설계에 참여했으며, 2층 구조지만 생활상 불편함을 호소하는 모습도 방송에 소개되었다. 자녀들을 위해 방을 마련해 놓았지만 자주는 찾지 않는다고 밝혔고, 그로 인한 외로움도 고백했다. 아내는 서울 거주 중이며 주중에는 따로 지낸다.
방송에 대한 그리움을 언급하는 장면도 종종 비춰지며, 여전히 아나운서 후배들과의 교류나 방송 출연 기회를 이어가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번에는 MBN ‘특종세상’을 통해 다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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