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민 국회의원 프로필 | 장성민 전의원 민주당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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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성민 국회의원 프로필
- 이름 : 장성민
- 나이 : 61세 (1963년 9월 5일생, 2025년 기준)
- 고향 : 전라남도 고흥군
- 학력 : 고흥 도덕초등학교, 서울 공항중학교, 서울 영일고등학교,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학사, 서강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 석사
- 가족 : 부인 지은주, 자녀(비공개)
- 소속 정당 : 국민의힘
- 경력 :
- 평화민주당 총무비서 (1987년 김대중 대선캠프)
- 새정치국민회의 부대변인
-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 (김대중 정부)
- 제16대 국회의원 (서울 금천 / 새천년민주당)
-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무특보
- 윤석열 대통령비서실 정책조정기획관
- 윤석열 대통령비서실 미래전략기획관 - 재산 : 약 39억 원 (2022년 기준 신고액)
2. 장성민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
국민의힘 당이 지역 정당으로 축소되고 있다는 위기감이 출마 결심의 배경으로 작용했다. 장성민은 “당이 TK 자민련으로 쪼그라드는 것을 막겠다”는 표현을 통해 당의 정체성과 외연 확장을 동시에 강조하고 있다.
호남 출신 정치인으로서, 보수 정당의 지역 편중성과 이미지 고착화를 타개할 수 있는 상징성과 경험을 내세웠다. 특히 “정권 교체와 당 재건을 이뤄본 경험이 있다”는 점을 들어 본인의 정치적 연륜이 필요한 시점임을 부각하고 있다.
민주화 세력 출신이자 김대중 대통령의 정무 참모로 일했던 이력은 보수 정당의 군사정권 이미지와 차별화된 메시지를 던질 수 있다는 점에서 차기 당대표 자리에 의미를 더하고 있다.
장성민은 국민의힘이 다시 전국정당으로 성장하려면 기존 기득권 세력과 단절하고 새로운 정치 언어를 말할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당내 개혁과 체질 개선, 청년 정치와 지역 통합을 주요 비전으로 제시하며 출마를 공식화할 예정이다.
3. 장성민 민주당 정치 입문
장성민 국회의원은 1987년 서강대학교 재학 시절 평화민주당에 입당하며 정치 활동을 시작했다. 김대중 대통령의 총무비서로 정치 캠프에서 실무를 맡으며 당시 DJP 연합 구상과 대선 전략 수립에 깊이 관여했다.
이후 김대중 정부가 출범하자 청와대 정무비서관과 초대 국정상황실장에 발탁되며 젊은 참모로 중용됐다. 정무 메시지 조율과 여야 소통, 대국민 설명 업무를 담당하며 중앙 정치의 중심에서 정책 조율 경험을 쌓았다.
이후 새정치국민회의 부대변인과 새천년민주당 청년위원장을 지내며 당의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인물로 부상했다. 2000년 제16대 총선에서는 서울 금천구에서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지만, 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 판결을 받았다.
이 시련을 계기로 정치 현장에서 잠시 물러나 미국에서 학문 활동에 전념했고, 이후 언론계에서 제2의 전성기를 맞으며 대중과 소통을 이어갔다. 정치적 뿌리를 민주화 세력에 두고 출발했지만, 이후 다양한 노선을 거치며 중도 및 보수 진영과의 연결점도 넓혀갔다.
4. 장성민 국회의원 정치 경력
정치 입문 초기에는 민주당계 정당에서 시작해 국회의원 당선과 청와대 요직을 거치며 주류 정치 경험을 쌓았다. 이후 낙선과 당선무효 등으로 인해 정치적으로 주춤하는 시기도 있었지만, 미국 유학과 언론 활동을 통해 존재감을 이어갔다.
2017년에는 군소 정당인 국민대통합당을 창당하고 대선 후보로 나섰으며, TV토론 등에서 단호한 화법과 논리적인 접근으로 정치적 재기를 시도했다. 이후 중도정당 바른미래당 당대표 경선에도 출마하며 정치적 재활동에 속도를 냈다.
2021년 국민의힘에 입당한 뒤 윤석열 당선인의 정무특보로 발탁되었고, 대통령비서실 정책조정기획관과 미래전략기획관을 잇달아 맡았다. 특히 사우디·부산 엑스포 전략기획을 주도한 점은 정부 정책 참여의 실무 경험을 쌓는 계기가 됐다.
2024년 총선에서는 안산 상록 갑에 출마했으나 낙선했고, 이후 당대표 출마를 선언하며 정치 재도전에 나섰다. 정치-학문-언론을 넘나들며 쌓은 이력은 다양한 국면에서 역량을 보여주는 기반이 됐다.
5. 장성민 국민의힘 입당
2010년대 후반 중도 노선의 정당과 인연을 맺었던 장성민은 2021년 본격적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하며 보수 정치권과 손을 잡았다. 보수 정당 입장에서도 호남 출신이자 김대중 정부에서 일한 인사의 영입은 정치적 외연 확장의 시도였다.
장성민은 윤석열 대선 캠프에서 정무특보를 맡은 뒤 대통령비서실에서 정책조정기획관, 미래전략기획관 등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정권 운영에도 직간접적으로 참여했다.
윤석열 정부 초기엔 신산업 육성과 전략 외교 관련 기획 업무를 맡아 구체적인 정책 실행 경험을 쌓았고, 이러한 행보는 국민의힘 내 입지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보수 정당 내에서 개혁 성향을 대변할 수 있는 목소리로서 주목받으며, 전통적 보수와 차별화된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당 안팎에서는 장성민의 입당이 단순한 영입을 넘어 당 체질 개선과 중도 확장을 도모하려는 의도가 반영됐다는 해석도 나온다. 이후 당협위원장을 맡고, 총선에 출마하며 본격적인 당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성민 국회의원 프로필 | 장성민 전의원 민주당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