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효 프로필 | 1차장 아버지 국가안보실 안보실장 부인 모친
- 김태효 프로필
-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 김태효 아버지 부인 모친
1. 김태효 프로필
- 이름 : 김태효
- 나이 : 만 58세 (1967년 2월 23일생)
- 고향 : 서울특별시
- 학력 : 여의도초등학교, 여의도중학교, 마포고등학교,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학사, 미국 코넬대학교 행정학 석사, 미국 시카고대학교 정치학 박사
- 가족 :
- 아버지 김경회 (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
- 모친 배은영
- 부인 조주연 (조중건 전 대한항공 부회장 막내딸)
- 자녀 - 경력 :
- 서강대학교 교수
-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 이명박 정부 대통령실 대외전략기획관
- 윤석열 정부 국가안보실 제1차장 (2022.5.10 ~ ) - 재산 : 2025년 기준 약 148억 원 신고
2.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김태효는 윤석열 정부 출범 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외교·안보 분과 인수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정책 구상에 참여했다. 2022년 5월 10일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국가안보실 제1차장으로 공식 임명됐다.
10년 만의 공직 복귀였으며, 동시에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장직도 겸임하게 됐다. 외교안보 라인의 실질적 정책 조율자로 활동 중이며, 한미 정상회담, 나토 회담, G20 회담 등 주요 외교 일정에서 대통령을 밀착 보좌했다.
임명 이후 미국과의 핵협의그룹(NCG) 출범, ‘워싱턴 선언’ 발표, 인도·태평양 전략 구체화 등 외교 안보 아젠다를 실무적으로 추진한 전력이 있다.
2023년에는 김성한 전 국가안보실장 사퇴 이후 조직 내 역할이 더욱 확대되었으며, 윤석열 대통령이 참여한 미국 국빈 방문 일정에 동행한 인물 중 하나로 기록된다. 보수 정권 두 차례에 걸쳐 청와대 외교 전략 부서의 요직을 맡았다는 점에서 정무와 외교 실무 모두에서 주요 역할을 수행한 경력이 있다.
3. 김태효 1차장 채해병 특검 소환
2024년 7월,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이 특별검사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통보를 받았다. 이명현 특별검사팀은 2023년 7월 31일 대통령실 수석비서관회의에 김태효가 참석했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회의에서 대통령이 수사 내용에 대해 보고받고 지시한 내용이 사건 진행에 영향을 줬다는 정황을 조사 중이다. 특검팀은 김태효가 해당 회의에서 직접 대통령 지시를 전달받았는지, 이후 국방부와 경찰 간 사건 이첩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자 했다.
이 회의 이후 채상병 사건 기록은 경북경찰청으로 이첩됐다가 돌연 회수됐으며, 이와 관련한 판단과 결정이 어떤 구조에서 이루어졌는지를 수사팀이 들여다보고 있다. 직권남용 혐의가 적용된 가운데, 김태효에 대한 소환조사는 7월 11일 오후 3시로 예정됐다.
4. 김태효 1차장 VIP 격노설
‘VIP 격노설’은 2023년 7월 31일 대통령실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해병대 수사단의 채상병 순직 사건 보고를 받은 직후 격한 반응을 보였다는 의혹이다.
당시 대통령이 “이런 일로 사단장을 처벌하면 누가 사단장을 하겠느냐”는 발언을 했다는 증언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으며, 이후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예정된 브리핑을 취소하고 사건의 경찰 이첩을 보류시켰다는 정황도 드러났다.
이 회의의 참석자 중 외교·안보 분야 총괄 책임자가 김태효였다는 점에서 특별검사팀은 그가 현장에 있었다는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정민영 특별검사보는 해당 회의의 내용과 이후 대통령실의 움직임 사이의 연관성을 규명하기 위해 김태효 1차장 소환조사를 예고한 상태다.
현재까지 김태효 1차장은 직접적 발언 내용이나 보고 경위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지만, 수사팀은 당시의 보고 구조와 의사결정 경로에서 그가 차지한 위치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
5. 김태효 1차장 공직 경력
김태효는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대외전략비서관과 대외전략기획관을 차례로 역임했다. 2008년 청와대에 입성했으며, 당시에는 ‘비핵·개방 3000’으로 요약되는 대북 정책 설계에 참여한 바 있다.
한미 정상회담, G20 등 굵직한 외교 이벤트에서 실무 책임을 맡았으며, 이명박 대통령의 외교 브리핑을 총괄하던 역할도 수행했다. 2012년 청와대 퇴직 이후에는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복귀해 학술 활동을 이어갔다.
이후 윤석열 정부의 출범에 맞춰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외교안보 인수위원으로 다시 정계에 복귀했고, 2022년 5월 국가안보실 제1차장으로 임명됐다. 핵협의그룹 창설, 나토 정상회의 대응, 미일정상과의 전략조율 등에 관여했으며, 특히 대북 억지력 강화와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를 실무선에서 추진한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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