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나 프로필 | 김이나 남편 작사가 노래 논란 학력 저작권료 임영웅
- 김이나 프로필
- 김이나 남편
- 김이나 작사가 노래 임영웅
1. 김이나 프로필
- 이름 : 김이나
- 나이 : 47세 (1979년생)
- 고향 : 서울특별시
- 학력 : 우드브리지 고등학교 졸업
- 가족 : 남편 조영철 (2006년 결혼), 자녀 없음
- 직업 : 작사가, 방송인, 라디오 DJ, 에세이스트
- 데뷔 : 2003년 성시경 ‘10월에 눈이 내리면’ 작사로 데뷔
- 소속사 : 미스틱스토리
2. 김이나 남편 조영철
김이나는 2006년 조영철과 결혼했다. 조영철은 1972년생으로, 김이나보다 7살 연상이다. 서울대, 연세대 대신 서강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대기업 팀장으로 재직하다가 현재는 미스틱스토리 대표이사로 일하고 있다.
조영철은 음악PD와 영화제작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 아이유 등의 음악을 기획한 대표적인 히트메이커로 손꼽힌다.
두 사람은 회사에서 인연을 맺었으며 약 1년간 교제 후 결혼에 골인했다. 김이나는 연애 당시 조영철의 사회인으로서의 면모를 보고 신뢰를 쌓았다고 한다.
"밖에서 만났다면 서로에게 끌리지 않았을 스타일"이라면서도 상사로서의 인품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했다. 현재까지 자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고, 두 사람은 골프 예능 프로그램에도 함께 출연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 김이나 작사가 데뷔
김이나는 원래 평범한 회사원이었으나, 작곡가 김형석의 권유로 작사에 도전하게 되었다. 김형석은 김이나의 문장력을 보고 “가사를 써보면 잘할 것 같다”는 조언을 건넸고, 그 말이 전환점이 되었다.
2003년 성시경의 ‘10월에 눈이 내리면’ 작사로 정식 데뷔했으며, 첫 작사 수입은 6만 원이었다고 회상했다.
회사원과 작사가를 약 6년간 병행하다가, 저작권료가 월급을 뛰어넘자 본격적으로 프리랜서 작사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직장에서는 팀장까지 맡았지만, 인사 관리나 팀 조율에서 어려움을 느꼈다고 한다.
혼자 하는 창작업에 적성이 맞는다고 판단한 끝에 결국 창작에 전념했다. 이후 2014년에는 작사가 저작권료 1위를 기록하며, 대중음악계에서 최고의 작사가 중 한 명으로 인정받게 된다.
4. 김이나 작사가 노래 임영웅
김이나 작사가 노래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이다. 이 곡은 저작권료 측면에서도 가장 높은 수익을 안겨준 작품 중 하나로 손꼽힌다.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했을 때, 김이나는 ‘묘비에 새기고 싶은 3곡’으로 아이유의 ‘좋은 날’,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그리고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를 꼽았다.
이 곡은 효심이 짙은 가사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으며, 대중성과 감성 모두를 갖춘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김이나는 이 곡이 큰 수익을 가져다준 곡일 뿐 아니라, 임영웅의 진정성과 이미지에 걸맞는 서정적인 노랫말을 담았다고 자평했다.
임영웅 외에도 아이유, 가인, 이효리, 조용필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했으며, 가사에 감정과 서사를 녹이는 방식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왔다.
5. 김이나 논란 발언
김이나는 2024년 과거 온라인 채팅에서 일간베스트(일베) 용어를 사용했다는 의혹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문제가 된 발언 중에는 ‘삼일한’이라는 여성혐오적 단어가 포함되어 있었으며, 이는 “여자는 3일에 한 번씩 때려야 한다”는 충격적인 표현의 줄임말로 알려져 있다.
또한 문재인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표현인 ‘좌장면’, ‘훠궈’ 등의 단어도 사용한 정황이 포착되며 비판이 이어졌다.
이 사실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자, 김이나의 SNS에는 비난 댓글이 쏟아졌고, 일부 네티즌은 작사가라는 직업 특성상 단어의 의미를 모를 리 없다는 점을 지적하며 더 큰 실망을 나타냈다.
이에 김이나는 MBC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며, "부적절한 단어를 사용해 심려를 끼쳤고, 같은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이나 프로필 | 김이나 남편 작사가 노래 논란 학력 저작권료 임영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