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교 국회의원 프로필 | 골프 국힘 양평군수 출국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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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선교 국회의원 프로필
- 이름: 김선교
- 나이 : 1960년 9월 18일생 (만 64세 기준, 2025년 기준)
- 고향 :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 학력 : 옥천국민학교, 양평중학교, 양평종합고등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 학사,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경제학 석사
- 가족 : 부인, 자녀
- 종교 : 불교
- 소속 정당 : 국민의힘
- 지역구 : 경기도 여주시·양평군 22대 국회의원(현직)
- 재산 : 4억 9504만원 (2024년 4월 기준, 선관위 신고 자료)
2. 김선교 국회의원 출국금지
김선교 국회의원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과정에 개입한 혐의로 김건희 여사 특혜 의혹 관련 특별검사팀(민중기 특검)으로부터 출국금지 조치를 받았다. 2023년 국토교통부가 양서면이 아닌 강상면으로 고속도로 종점을 변경하면서, 해당 지역에 김 여사 일가의 다수 토지가 위치해 있다는 사실이 논란의 중심이 되었다.
이에 따라 김선교 의원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양평군 고위 공무원 3명 등과 함께 주요 수사 대상이 되었고, 특검팀은 2025년 7월 기준 이들에 대한 수사와 출국금지를 병행 중이다. 경찰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등을 중심으로 국토부 및 양평군청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관련 디지털 자료에 대한 포렌식 조사도 병행하였다.
김 의원은 2022년 8월 국회 국토위 전체회의에서 IC 신설을 요청하였고, 이 발언이 노선 변경 개입의 단초가 된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 다만 국토부가 김 의원의 요청 이전인 2022년 7월 18일 양평군에 의견을 요구한 정황이 드러나며, 실제 개입 시점과 경로에 대한 수사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3. 김선교 국회의원 정치 입문
김선교 국회의원은 1980년 양평군청에 9급 공무원으로 입사한 뒤, 다양한 읍·면 행정을 경험하면서 지역 주민들과의 접점을 넓혀왔다. 2007년 4월 양평군수 재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당선되면서 공식적인 정치 커리어가 시작되었다.
해당 선거에서 당선되었을 당시 최연소 기초단체장으로 주목받았으며, 이후 한나라당에 입당해 2010년과 2014년 지방선거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3선 군수를 지냈다.
군수 재임 기간 동안 지역 개발 및 주민복지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정책을 시행해 지역 유권자들의 신뢰를 쌓았다. 정치 경력의 기반은 일선 행정에서 지역현안을 직접 다루면서 형성된 것으로 평가되며, 이 경험은 이후 국회의원 활동에서도 강점으로 작용하였다.
특히 도로, 환경, 개발 등 구체적인 지역 현안에서 실무적 접근이 가능했던 점이 정치적 자산으로 작용하였다.
4. 김선교 국회의원 양평군수
양평군수로서의 김선교 국회의원 재임 기간은 지역 발전과 행정 혁신에 집중되었다. 무소속으로 당선된 첫 임기에서부터 주민과의 소통을 강조하였으며, 이후 보수정당 소속으로 활동하면서 정책 연속성을 강화하였다.
대표적으로 농촌 경제 활성화, 공공시설 확충, 복지 인프라 강화 등이 주요 과제로 추진되었고, 이를 통해 양평군의 생활 여건이 실질적으로 개선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원 행정의 전산화와 교통체계 개선에 앞장서며, 지역 내 체류형 관광산업 유치 및 중소기업 유입에도 기여하였다. 또한 교육 및 청년 정책 확대를 통해 인구 유출을 억제하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공직 출신이라는 점을 활용하여 행정조직의 효율성과 실행력을 높였으며, 각종 국비사업 확보를 위해 중앙정부 및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하였다. 이처럼 군수 시절의 경험은 이후 국회의원으로서의 정책 기획과 실행 능력에 기반이 되었다.
5. 김선교 국회의원 선거 이력
김선교 의원은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로 출마하여 경기도 여주시·양평군 선거구에서 당선되었다. 그러나 선거 과정에서 회계책임자가 정치자금법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형을 받으면서 2023년 5월 의원직을 상실하였다.
본인은 무죄 판결을 받았으나, 선거법상 회계책임자의 처벌로 인한 당선 무효는 법적 효력을 피할 수 없었다. 이후 1년간 공석이던 해당 지역구는 2024년 제22대 총선을 통해 재구성되었고, 김 의원은 같은 선거구에서 다시 출마하여 재선에 성공하였다.
당시 공천 경쟁에서는 이태규 전 의원과 경합했으며, 본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후보와의 리턴 매치에서 승리하였다. 재선 출마 당시 “못한 일 백배로 하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양평-서울 고속도로 조기 착공과 GTX-D 노선 유치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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