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국회의원 프로필 | 나이 고향 정청래 종교 당대표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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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찬대 국회의원 프로필
- 이름 : 박찬대
- 나이 : 만 60세 (1965년 5월 10일생)
- 고향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 현 거주지 : 인천광역시 연수구 청학동
- 학력 : 인천용현국민학교, 인천대건중학교, 동인천고등학교, 인하대학교 경영학과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
- 자격증 : 한국 공인회계사 (KICPA), 미국 공인회계사 (AICPA)
- 가족 : 부인, 아들 1명
- 소속 정당 : 더불어민주당
- 지역구 : 인천 연수구 갑(제22대 국회의원)
- 현직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국회운영위원회 위원장
- 종교 : 기독교(개신교, 인천신광교회 안수집사)
- 재산 : 27억 6,546만 원 (2024년 기준 재산신고, 예금 자산 중심)
2. 박찬대 국회의원 정치 경력
박찬대 국회의원의 정치 입문 계기는 2009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였다. 평소 사회적 책임감과 신앙적 소명의식을 가지고 있었던 박찬대 의원은 이 사건을 계기로 현실 정치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정치 활동을 시작했다.
더불어민주당에 평당원으로 입당한 이후, 2012년 제19대 총선에 도전했으나 공천을 받지 못했다. 이후 험지로 평가받던 인천 연수구 갑 지역위원장을 맡아 지역 민심을 다지며 꾸준히 기반을 쌓았다.
이러한 활동의 결실로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인천 연수구 갑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불과 214표 차이로 새누리당 후보를 꺾고 국회에 첫 입성했다.
이후 2020년 제21대 총선, 2024년 제22대 총선에서도 연이어 당선되며 3선 중진의 반열에 올랐다. 2024년 총선에선 52.44%의 득표율로 국민의힘 후보를 약 6%p 차로 누르며 당선됐다.
3. 박찬대 국회의원 의정 활동
박찬대 국회의원은 입법과 정책 조정 양면에서 매우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오고 있다. 정무위원회, 교육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다양한 상임위원회에서 활동했으며, 특히 교육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면서 교육개혁에 대한 입법을 주도했다.
또한 국회 예결위에서 예산 심의와 배분 과정에 참여하며 재정 건전성과 국민복지 간 균형을 강조했다. 회계사 출신의 이력을 살려 회계, 금융, 교육 등 실무 기반 입법을 다수 발의한 점도 주목된다.
22대 국회에서는 총 25건의 법률안을 대표발의했고, 유류오염손해배상 보장법, 해양사고의 조사 및 심판에 관한 법률, 민사집행법 개정안 등 실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법률안으로 국민생활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국회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국회 운영의 방향성과 정부 견제, 입법 효율성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법률 심사뿐 아니라 정부와 여당과의 협상에서도 실질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4. 박찬대 국회의원 원내대표
2024년 5월 제22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더불어민주당은 박찬대 국회의원을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이는 회계사 출신 3선 의원의 전문성과 정치력을 당내에서 높이 평가한 결과로 볼 수 있다.
원내대표는 당 소속 국회의원 전체를 이끄는 자리로, 법안 협상, 국회 일정 조율, 여당과의 정치적 협상을 모두 주도한다. 박찬대 의원은 원내대표로서 이재명 대표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당·정·대 간의 소통 체계를 강화하며, ‘원팀 전략’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재명 대통령과의 관계를 강조하며, 원내전략과 정책조율에 있어 유기적 협력 구도를 유지했다. 또한 원내대표 임기 중 정청래 의원을 법사위원장에, 최민희 의원을 과방위원장에 지명하는 등 전략적 인사배치를 통해 당내 갈등을 최소화하고 당 조직을 안정화시키는 데 기여했다.
정치 공세 대응, 민생 법안 처리, 정부 견제라는 3대 과제를 실현하고자 했으며, 회계 전문가로서의 치밀함과 중진 의원으로서의 조율 능력을 동시에 보여준 시기였다.
5. 박찬대 정청래 민주당 당대표
2025년 6월 23일, 박찬대 국회의원은 공식적으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이는 원내대표에서 당대표로의 자연스러운 확장으로, 당내 친명계의 대표 주자로서 나선 행보다.
박찬대 의원은 출마 선언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 민주당의 과제이며, 이재명의 위기는 곧 박찬대의 위기”라고 표현하며 강한 책임감을 드러냈다. 정책 방향으로는 중도와 보수를 아우르는 외연 확장을 강조했으며, 호남을 비롯한 전통 지지기반 강화와 함께 전국 정당화 전략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야당 대표는 싸워야 하지만, 여당 대표는 민생을 책임져야 한다"는 발언을 통해 수권정당으로서의 역할을 명확히 했다. 재정·법률 전문성을 바탕으로 집권여당 대표로서의 책임과 역량을 겸비했음을 부각하며, 민심과 당심을 모두 아우르기 위한 전국 순회 경청 투어에 나섰다. 정청래 의원과의 양자 대결 구도가 형성된 이번 당대표 경선에서, 검증된 인물로서 당의 중심을 잡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표명하고 있다.
박찬대 국회의원 프로필 | 나이 고향 정청래 종교 당대표 민주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