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진 국회의원 프로필 | 지역구 학력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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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수진 국회의원 프로필
- 이름 : 최수진
- 나이 : 만 57세 (1968년 4월 16일생)
- 고향 : 서울특별시
- 학력 : 영등포여자고등학교, 경희대학교 화학과 학사, 경희대학교 대학원 유기화학 석사·박사, KAIST 경영전문대학원 MBA 석사
- 가족 : 남편, 아들 1명
- 지역구 : 비례대표 (국민의미래 3번)
- 소속 정당 : 국민의힘
- 현직 :
- 제22대 국회의원 (2024.05.30 ~ 2028.05.29)
-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
- 국민의힘 원내 수석 대변인 - 재산 : 약 38억 원 (2024년 기준 신고액)
2. 최수진 국회의원 제약 관련 경력
최수진 국회의원은 대한민국 제약산업 현장에서 25년간 활동한 인물로, 과학기술의 산업적 실현에 중심 역할을 해왔다. 1995년 대웅제약에 입사하여 연구원으로 시작한 뒤, 단 10년 만에 연구소장으로 승진했고 이후 전략기획본부장을 역임했다.
특히 코엔자임 Q10 제조 기술을 비롯해 주요 의약품 원료 개발에 참여해 한국 제약 기술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제약업계 최초의 여성 임원이라는 점도 상징적이다.
이후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관에서 R&D 전략 수립과 신산업 육성 정책 자문을 담당했으며,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바이오 PD와 산업융합규제심의위원회 위원으로서 정책과 현장을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OCI의 바이오사업본부장, 파노로스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한국공학대학교 특임교수로도 활동하며 바이오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에 헌신했다. 이 같은 이력은 국회 입성 후에도 바이오, 디지털헬스, 합성생물학 등 미래 산업에 대한 제도 정비를 추진하는 배경이 되었다.
3. 최수진 국회의원 정치 경력
최수진 국회의원은 2023년 12월 국민의힘의 2차 영입 인재로 정치를 시작되었다. 과학·바이오 분야 대표 전문가로 영입된 이후,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국민의미래 3번)로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정치 참여의 주요 동기는 제약 및 바이오 산업에서 겪은 제도적 한계를 해결하고 실용적 정책을 구현하는 데 있다. 국회에 입성한 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활동하며 ‘합성생물학 육성법’을 대표 발의했고, 이 법은 2025년 4월 국회를 통과하여 2026년 시행을 앞두고 있다.
또한 ‘AI 디지털 바이오 육성법’, 유전자교정생물체 규제 완화, 첨단재생의료 제조위탁 근거 마련 등 과학기술 기반의 입법을 연달아 추진 중이다. 첫 번째 법안으로는 ‘R&D 지원 패키지 법안’을 발의했으며, 이 법안은 예타 면제와 민간 융자 기반 R&D 제도 도입을 골자로 한다.
최근에는 SNS 셧다운제 법안을 통해 아동·청소년 보호와 기술정책의 균형을 시도하고 있어, 과학자적 분석력과 실용정책의 접점을 찾으려는 움직임이 뚜렷하다.
4. 최수진 국회의원 국회 수면 논란
2024년 7월 3일,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한 무제한 토론 도중 최수진 국회의원의 수면 장면이 언론 카메라에 포착되며 논란이 일었다. 당시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과 함께 피로 누적으로 인해 발언 도중 졸고 있는 장면이 생중계되었고, 이에 대한 공식 해명이나 사과는 따로 없었다.
같은 해 12월 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서 본회의에 불참한 사실이 알려지며 두 번째 논란이 발생했다. 해당 표결 불참에 대해서는 “당론을 따랐다”는 입장 외에 별도 설명은 하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책임 회피라는 비판도 일부 제기되었다.
이와 같은 국회 내 논란은 평소 실무 중심, 기술 기반 정치 활동을 강조해온 행보와는 괴리를 보인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입법 성과와는 별개로, 공적 자리에 대한 태도와 책임 의식 측면에서 향후 행보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5. 최수진 국회의원 국민의힘 원내 대변인
2025년 송언석 원내대표 체제에서 국민의힘 원내 대변인으로 임명되어, 당의 공식 입장을 대변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논평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부동산 정책, 외국인 주택 매입 제한 문제 등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이슈에서 강도 높은 비판을 펼치며 주목받았다.
대표적으로, “외국인은 제한 없이 현금으로 서울 핵심지 아파트를 매수하지만, 자국민은 대출 규제로 내 집 마련을 포기해야 하는 역설적 상황”이라며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강하게 비판한 바 있다. 이런 논평은 과학기술 외 정책 분야에서도 분명한 입장을 드러내는 데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단순히 당의 기술정책 대변자에 머무르지 않고, 민생 현안에도 의견을 내며 정치적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과학자 출신 특유의 논리적 접근과 정책 전문성을 바탕으로, 원내 메시지 전달에 있어 균형 잡힌 시각과 명확한 논지를 국민의 힘에선 기대하고 있다.
최수진 국회의원 프로필 | 지역구 학력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