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준 프로 골프선수 프로필 키 LPGA 상금순위 우승
- 박혜준 프로
- 박혜준 골프선수 프로필
- 박혜준 프로 키
1. 박혜준 프로 골프선수 프로필
- 이름 : 박혜준
- 나이 : 22세 (2003년 5월 2일생)
- 고향 : 대전광역시
- 키 : 177cm
- 학력 : 대전 송촌초등학교 졸업
- 가족 :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 미혼
- 직업 : 프로 골프 선수 (KLPGA 소속)
- 소속 : 두산건설 (2025년 기준)
- 상금순위 : 27위
2. 박혜준 프로 골프 입문
박혜준 프로의 골프 인연은 초등학교 1학년 시절 아버지를 따라간 연습장에서 시작되었다. 당시 대전 송촌초등학교에 재학 중이었으며, 아버지의 취미였던 골프에 자연스럽게 흥미를 느끼며 본격적인 연습을 시작했다.
빠른 시간 안에 두각을 나타낸 덕분에 국내 주니어 무대에서 주목받기 시작했고, 더 큰 무대에서 성장하고자 피지로 유학을 떠났다. 당시 초등학교 6학년의 나이였으며, 피지 주니어 대회를 휩쓴 뒤에는 경쟁자가 없다고 판단해 호주로 또다시 유학을 결정했다.
호주에서는 유학생 입학을 반대하는 학교장과의 설득 과정이 있었고, 차별과 편견의 장벽도 존재했다. 그러나 매일 새벽 훈련을 이어가며 묵묵히 실력을 쌓았고, 결국 14세에 호주 아마추어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어서 호주 여자 아마추어 랭킹 8위에 오르며 국내외에서 유망주로 자리 잡았다. 이후 국내로 돌아와 점프투어, 드림투어, 정규투어를 오가며 경험을 쌓았고, 투어에서 의미 있는 성과들을 이어가고 있다.
3. 박혜준 프로 시즌 성적
박혜준 프로는 2021년 점프투어에 첫 출전하여 8차례 중 4차례 톱10에 들었고, 그중 2위와 3위 한 번씩 기록하며 인상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다. 드림투어에서도 2차례 톱10을 기록했고, 시드순위전 본선 3위를 통해 정규투어 자격을 확보했다.
2022년 정규투어 데뷔 해에는 KLPGA 챔피언십에서 첫 메이저 톱10, 6월 롯데오픈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며 가능성을 보였다. 다만 시즌 후반 부진으로 상금랭킹 71위에 머물렀고, 이후 드림투어로 다시 내려갔다.
2023년에는 드림투어에서 부활을 알리는 활약을 보였으며, 16차전 우승을 포함해 톱10에 4번 들었다. 그 결과 정규투어 재입성에 성공했다. 2024년 시즌에는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준우승,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과 NH투자증권 대회에서 연속 톱10 진입으로 안정적인 성적을 기록했다.
하반기에도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준우승, 동부건설 대회 공동 4위 등 인상적인 성과를 이어갔다. 2025년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4. 박혜준 프로 상금 순위
박혜준 프로의 상금 순위는 성적에 따라 다소의 변동이 있었지만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4년에는 KLPGA 상금랭킹 27위(418,921,308원)를 기록하며 정규투어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특히 시즌 초반과 중반에 걸쳐 톱10 성적을 꾸준히 기록하면서 안정적인 상금 확보가 가능했다. 2025년 시즌에는 상반기 기준 상금랭킹 36위(113,494,856원)에 올라 있다.
시즌 중반을 향해 가는 시점에서 이 정도의 순위는 무난한 흐름이며, 현재 진행 중인 롯데 오픈을 포함해 향후 몇 개 대회에서 성적을 끌어올릴 경우 톱20 진입도 기대할 수 있다.
데뷔 초반엔 점프투어와 드림투어를 통해 경험을 쌓는 과정에서 상금 랭킹 상위권과는 거리가 있었지만, 이후 정규투어에서의 성과가 늘어나면서 랭킹도 안정권에 진입하게 되었다. 아직 우승은 없지만 준우승과 톱10 다수로 꾸준히 상금을 축적해 온 점이 특징이다.
5. 박혜준 프로 2025 롯데 오픈 무빙데이
2025년 KLPGA 제15회 롯데 오픈 셋째 날인 무빙데이에서 박혜준 프로는 대회 단독 선두로 올라서며 주목받고 있다.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코스에서 열린 3라운드 경기에서 6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데일리 베스트 성적 중 하나를 올렸고, 중간 합계 15언더파 201타(68-67-66)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안정적인 샷 정확도와 퍼팅 능력이 빛을 발한 라운드였다. 페어웨이 안착률은 88.1%(37/42)로 매우 높았고, 그린 적중률도 75.9%(41/54)로 샷감이 매우 안정적이었다.
특히 그린 적중 시 평균 퍼트 수는 1.61개로 평균을 웃도는 집중력을 보여줬다. 이 대회는 스폰서사가 주최하는 중요한 무대인 만큼 의미가 크며, 생애 첫 우승의 기회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단독 2위인 노승희가 1타 차로 추격하고 있는 상황이라 최종 라운드에서의 긴장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무빙데이에서 보여준 기세와 감각을 유지한다면, 마침내 첫 우승이라는 목표를 이룰 가능성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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