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한구 프로필 |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미국 관세 협의 학력 고향
- 여한구 프로필
-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 여한구 미국 관세 협의
1. 여한구 프로필
- 이름 : 여한구
- 나이 : 만 55세 (1969년 11월 14일생, 2025년 기준)
- 고향 : 서울특별시
- 학력 : 경동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학사, 하버드대학교 케네디스쿨 행정학 석사 (MPA), 하버드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MBA)
- 행정고시 : 1992년 제36회 행정고시 합격
- 현직 : 제6대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이재명 정부)
- 임기 : 2025년 6월 11일 ~ 현재
- 경력 :
- 지식경제부 자유무역협정팀장
- 세계은행 선임투자정책관
- 산업통상자원부 다자통상협력과장
-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
- 대통령비서실 신남방·신북방비서관 (문재인 정부)
- 제3대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문재인 정부)
- 하버드 케네디스쿨 기업정부센터(M-RCBG) 선임연구원 - 재산 : 약 15억 원 (2022년 기준 재산신고)
2.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임명
여한구 통삽교섭본부장은 2021년 문재인 정부에 이어 2025년 6월에는 이재명 정부에 의해 제6대 통상교섭본부장으로 재임명되며 다시금 통상외교의 핵심으로 복귀하였다.
이는 국제통상환경이 급변하는 시기에 한국 통상정책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통상교섭본부장은 산업통상자원부의 핵심 직책 중 하나로, 국제통상협상과 경제외교를 총괄하는 중책이다.
여한구 본부장의 재임명은 글로벌 통상질서 재편 속에서 한국의 국익을 수호하고 전략적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다.
통상정책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와 풍부한 협상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통상, 공급망 안정, 기후변화 대응 등 미래형 통상 아젠다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3.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미국 관세 협의
2025년 7월 4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여 미국 측이 요구한 상호관세 및 품목관세에 대한 한국 정부의 대응 방향을 설명하였다.
미국은 농산물, 자동차, 서비스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시장 접근 및 규범 도입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한국 정부는 농산물 분야의 민감성을 최대한 고려하면서 실용주의적 협상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디지털 분야에서는 미국의 업계 중심 접근 방식에 맞서 비차별 대우와 시장 접근성을 유연하게 조율할 방침을 밝혔다.
원산지 및 경제안보 측면에서는 역내산 원재료 확대 요구에 대해 산업별 공급망 상황을 반영해 협상하겠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으며, 미국 내 한국 기업의 투자 확대 및 에너지 구매 요구에 대해서도 상호 호혜적 협력 분야 발굴을 통해 대응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미국과의 협상은 고위급 및 실무급 협상을 병행하며 진행되고 있으며, 필요 시 관세 유예 연장도 검토될 예정이다. 이러한 접근은 국익을 최우선에 두고 글로벌 보호무역주의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전략의 일환이다.
4.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산업통상자원부 경력
여한구 통삽교섭본부장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다자통상협력과장, 자유무역협정정책관, TPP 대책단 부단장 및 단장, 통상정책국장, 통상교섭실장 등 핵심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4년 이후 TPP와 RCEP, 한-영 FTA, 한-인도네시아 CEPA 등 다양한 협정을 직접 타결하며 협상 실무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2017년 통상정책국장 재직 당시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 직후 복잡하게 얽힌 대미 통상 현안을 조율했고, 이어 주미대사관 상무관으로 근무하며 한미 FTA 개정협상과 철강 쿼터 협상을 현지에서 이끌었다.
2019년에는 통상교섭실장으로 재직하며 다양한 신흥국과의 통상협정을 타결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통상기반을 마련했다. 각 시기별로 국제정세와 국내 산업의 요구를 균형 있게 반영하며 한국 통상정책의 실효성과 전략성을 강화한 사례로 손꼽힌다. 이러한 경력은 통상교섭본부장으로서의 정책 수립 및 협상 추진에 있어 안정성과 전문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5. 여한구 외교 경력 및 주요 성과
여한구 통산교섭본부장의 외교 경력은 산업부를 넘어 외교부와 청와대에서까지 이어지며 다양한 성과를 남겼다. 2010년부터 세계은행 선임투자정책관으로 파견되어 방글라데시, 아이티, 케냐 등에서 저탄소 산업 프로젝트를 수행했고, 치타공 프로젝트로 ‘팀 퍼포먼스 어워드’를 수상하였다.
주미대사관 상무관으로 근무하면서는 미국과의 통상 현안을 실무 최전선에서 직접 해결하였으며, 이후 청와대 신남방·신북방비서관으로 발탁되어 정상회담 의제 조율,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및 공급망 협력 강화 등 주요 외교 성과를 이끌었다.
2023년부터는 국회의장 직속 경제외교자문위원회 민간위원으로도 활동했으며, 미국 PIIE와 하버드 M-RCBG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하며 국제 통상 정책을 연구 및 제언하는 등 학문과 외교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국내외에서 전략적 시각과 실천력을 동시에 평가받는 전문가로서, 외교역량을 토대로 한국의 통상위상을 제고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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