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 프로필 | 정진우 서울북부지검장 | 검사 고향 학력
-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
- 정진우 서울북부지검장
- 정진우 검사 고향 학력
1.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 프로필
- 이름 : 정진우
- 나이 : 만 52세 (1972년생)
- 고향 : 경기도 평택시
- 학력 : 단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사법학과 학사
- 사법시험 : 제39회 사법시험 합격 (1997년)
- 임관 : 2003년 인천지방검찰청 검사 임관 (사법연수원 29기 수료 후)
- 군대 : 해군 법무관
- 경력 :
- 인천지검 검사
- 수원지검 부부장검사
- 법무부 공안기획과장
- 서울북부지검 형사4부 부장검사
- 광주지검 순천지청 차장검사
- 서울중앙지검 제1차장검사
- 대검찰청 과학수사부장 (검사장 승진)
- 서울북부지검 검사장 - 현직 :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 (2025년 7월 4일 부임 예정)
2.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 임명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 임명은 2025년 7월 1일 법무부가 발표한 고위 간부 인사에서 확정되었다. 이번 인사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 단행된 대검 검사급 검사 인사로서, 기존의 승진 중심에서 벗어나 보직 이동 방식으로 이뤄졌다. 서울중앙지검장 자리는 이창수 전 지검장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 이후 탄핵심판을 받은 뒤 사의를 표명하고 물러나면서 공석이 된 상태였다.
이로 인해 서울중앙지검은 약 27일간 수장이 공석인 비정상적인 상황이 지속되었다. 정진우는 기존 서울북부지검장직에서 전보되어 서울중앙지검장으로 보임되었으며, 부임일은 7월 4일로 정해졌다. 서울중앙지검은 전국 최대 규모 검찰청이자 정치‧경제적으로 민감한 사건들을 다루는 요지로, 그 수장으로 보임된 것은 그간의 경력과 업무 능력을 법무부가 인정한 결과로 해석된다.
3. 정진우 검사 법조 입문
정진우는 법조계에 1997년 제39회 사법시험에 합격하면서 첫 발을 디뎠다. 이후 2000년 사법연수원 제29기를 수료하며 검사로 임관할 준비를 마쳤고, 2003년 인천지방검찰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사법연수원 시절에는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성실한 태도로 지도 교수들과 동료들에게 신뢰를 얻은 인물로 기억된다. 검사 임관 전에는 해군 법무관으로 복무하면서 군사법 분야에 대한 실무적 경험도 쌓았다.
검사 생활의 첫 시작점이었던 인천지검에서는 형사사건을 중심으로 초임 검사로서의 소임을 다하며 검찰 실무의 기본을 충실히 익혔다. 초기 시절부터 조직 내에서 ‘업무에 대한 집중력과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 같은 면모는 이후 주요 사건을 다루는 위치에서도 그대로 이어졌다.
4. 정진우 검사 경력
정진우는 검사로 임관한 이후 약 20년 넘게 검찰 내 다양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풍부한 실무 경험을 쌓았다. 초임 시절을 보낸 인천지검을 시작으로, 서울중앙지검 검사, 수원지검 부부장검사, 법무부 국제형사과장과 공안기획과장을 역임하였다.
이후에는 서울북부지검 형사4부 부장검사, 부산지검 부부장검사(금융정보분석원 파견), 창원지검 진주지청장, 광주지검 순천지청 차장검사 등 주요 지방검찰청에서 형사, 공안, 금융범죄 분야의 실무를 두루 맡았다.
2020년 9월 의정부지검 차장검사로 전보되었고, 2021년 7월에는 서울중앙지검 제1차장검사로 임명되어 전국 최대 검찰청의 실질적 운영을 책임졌다. 이후 2022년 6월 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대검 과학수사부장을 맡았고, 이 시기에는 과학수사 체계를 고도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2023년 9월에는 춘천지검 검사장으로 보임되며 지방 검찰청의 수장을 맡았고, 2024년 5월에는 서울북부지검장으로 전보되어 수도권 핵심 지역의 검찰행정을 이끌었다. 풍부한 실무와 다양한 보직 경험은 서울중앙지검장 임명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5. 정진우 서울북부지검장
정진우는 2024년 5월 검찰 고위간부 인사를 통해 서울북부지방검찰청 검사장으로 전보되었다. 서울북부지검은 서울의 북부 지역을 관할하며, 사회적 파장이 큰 형사 사건뿐만 아니라 민생 관련 범죄에도 깊이 관여하는 지역 검찰청이다. 정진우는 부임 이후 서울북부지검의 조직 안정과 효율적 수사 시스템 구축에 주력해 왔으며, 특히 형사부 간 수사 협력과 정보 공유 체계 강화에 집중하였다.
기존 형사4부 부장검사 시절에도 근무한 이력이 있어 내부 사정을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작용하였다. 서울북부지검장 재임 시기에는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에 대한 엄정한 수사 기조를 강조하였으며, 검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힘썼다. 또한 부임 직후 지역 사회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민관합동 간담회, 법률 교육 프로그램도 주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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