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주 광주경찰청장 |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 | 국수본부장 고향 학력
박성주 광주경찰청장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
박성주 국수본부장
1. 박성주 광주경찰청장 프로필
- 이름 : 박성주
- 나이 : 만 58세 (1966년생 )
- 고향 : 전라남도 보성군
- 학력 : 광주 광덕고등학교, 경찰대학 5기 행정학 학사
- 가족 : 부인, 자녀
- 계급 : 치안정감 (큰 무궁화 3개)
- 현직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 (2025년 6월 29일 임명)
- 경력 :
- 서울 동대문·영등포·서초·강남경찰서 수사·형사과장
- 평창경찰서장
- 성남중원경찰서장
- 서울지방경찰청 수사부장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국장
-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국장
- 광주광역시경찰청장
2.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 임명
박성주의 국가수사본부장 임명은 단순한 인사 발표 그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2025년 6월 29일, 이재명 정부는 수사 역량 강화를 위해 박성주 당시 광주경찰청장을 국가수사본부장으로 내정했다.
이는 약 90일간 공석이었던 자리를 수사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채우기 위한 결정이었다. 박성주는 경찰조직 내에서 실무 능력과 원칙 있는 태도를 동시에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그의 이번 임명은 고위직 재편의 신호탄이기도 하다.
특히 형사,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 수사 등 다양한 영역을 경험한 경력이 국가수사본부 전체를 아우르는 데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성주는 취임 즉시 치안정감으로 승진하였고, 이로써 경찰청 내에서도 핵심 의사결정자로 부상했다.
경찰청은 "수사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해 온 인물"이라며, 복잡하고 민감한 사건의 지휘는 물론, 수사 체계의 효율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표명했다. 특히 광주청장 재직 시절 원칙을 고수한 태도는 공정 수사의 상징으로 평가된다.
3.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 경찰 임관
1989년 박성주는 경찰대학을 졸업한 뒤 경위로 임관하며 경찰 생활을 시작했다. 당시 경찰대학 5기로 행정학을 전공하며 경찰 조직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경찰 업무의 기초를 탄탄히 다져가며 차근차근 경력을 쌓아갔다.
임관 초기에는 서울 동대문·영등포·서초·강남경찰서 등에서 수사과장 또는 형사과장으로 재직하며 도시형 사건에 대한 수사 경험을 축적했다. 이러한 실무 중심의 경력은 훗날 중앙 조직에서 수사 정책과 방향을 총괄하는 데 든든한 기반이 되었다.
경찰 내부에서는 ‘현장을 아는 수사 전문가’라는 평가가 오랫동안 이어졌다. 이처럼 박성주의 임관은 단지 경찰 조직에 들어섰다는 의미를 넘어서, 이후 수사 분야를 평생의 소명으로 삼게 되는 출발점이 되었다.
경찰대학 5기라는 상징성과 함께, 1980년대 말의 한국 치안 상황 속에서 임관한 그는 변화와 개혁의 물결 속에서 한결같은 자세로 임무에 임해왔다.
4.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 경찰 경력
박성주의 경찰 경력은 35년 이상에 걸친 수사 분야 중심의 여정이다. 평창경찰서장으로 일선 지휘 경험을 쌓은 것을 시작으로, 성남중원경찰서장과 서울강서경찰서장 등 수도권 지역의 경찰서를 이끌며 복잡한 민생치안과 형사 사건을 총괄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수사과장과 수사부장으로 재직하면서는 대형 사건 대응 및 조직 관리 능력을 인정받았고, 이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국장으로 승진해 전국적인 수사 전략 수립을 담당했다.
특히, 미래치안정책국장 시절에는 디지털 수사 기법, 첨단 치안 인프라 구축 등 경찰의 미래 전략에 깊이 관여했다. 2022년에는 울산광역시경찰청장을 맡아 지역 경찰 조직의 수사 역량을 강화했고, 2024년 경찰인재개발원장으로서 인재 양성과 교육체계 정비에도 큰 기여를 했다.
다양한 경로를 거친 그의 이력은 단순히 승진을 위한 과정이 아닌, 조직 전체에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는 실천의 연속이었다. 각 직책마다 박성주는 단단한 리더십과 유연한 대응력을 동시에 보여주며 후배 경찰들에게 귀감이 되었다.
5. 박성주 광주경찰청장
광주경찰청장으로 재직한 기간 동안, 박성주는 수사에 대한 원칙과 균형 있는 접근을 통해 주목받았다. 특히 지역 정치권과의 마찰을 무릅쓰고도 수사 원칙을 고수한 점은 경찰청 안팎에서 높게 평가됐다.
대표적인 예로, 광주시 Y프로젝트-영산강 익사이팅 존 국제 설계 공모 관련 비리 의혹 수사에서 "강제수사는 최소한도 범위 내에서 해야 한다"는 발언은 수사 철학을 상징하는 대목으로 회자된다.
광주청장 시절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사건을 예방하고 공동체 기반 치안을 강화하는 데도 힘썼다. 또한 조직 내에서는 수사과, 형사과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교육과 실무 시스템 개편을 주도했다.
전남 출신이라는 배경 덕분에 지역 정서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과의 소통 역시 원활하게 이끌었다. 박성주의 광주청장 시절은 단순한 직위 수행을 넘어, 원칙과 실무의 조화를 이룬 성공적인 지방 경찰 리더십의 사례로 남았다.
6. 국가수사본부장 역할
국가수사본부장은 대한민국 경찰청 내에서 수사 기능을 총괄하는 핵심 직위로, 전국의 수사 방향을 설정하고 민감한 사건에 대한 최종적인 판단을 내리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본부장은 형사, 사이버, 경제, 마약 등 각 수사 부서를 통솔하며, 범죄 대응 체계의 전반적인 전략 수립을 책임진다. 또한 주요 사회 이슈나 고위공직자 관련 수사 등에서 중립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것도 국가수사본부장의 중대한 책무다.
최근에는 디지털 범죄의 증가와 함께 사이버 수사의 전문화가 강조되고 있어, 본부장은 기술 기반 수사 체계 마련에도 깊이 관여하게 된다. 박성주의 경우, 미래치안정책국장과 수사국장으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수사체계를 개선하고, 현장과 정책의 간극을 좁히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직 내에서는 각 지방경찰청 수사 부서에 대한 지휘 및 조정 권한도 부여되어, 전국 단위에서 수사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역할도 맡는다. 경찰청장의 직속 기구로서 독립성과 권한을 가진 만큼, 국민 신뢰를 얻는 데도 막중한 책임이 따르는 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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