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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욱 검사 프로필 | 봉욱 민정수석 고향 변호사 윤석열

by 이슈인터뷰 2025.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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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욱 검사 프로필 | 봉욱 민정수석 고향 변호사 윤석열
- 봉욱 검사 프로필
- 봉욱 민정수석
- 봉욱 변호사

1. 봉욱 검사 프로필

  • 이름 : 봉욱
  • 나이 : 59세 (1965년 7월 24일생, 2025년 기준)
  • 고향 : 서울특별시 종로구
  • 학력 : 여의도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학사, 미국 예일대학교 로스쿨 연수
  • 가족 : 아버지 (전 장기신용은행장), 어머니, 부인, 아들 1명, 딸 1명, 장인 예상해 (전 인천지방법원 부장판사)
  • 사법시험 : 제29회 사법시험 합격(사법연수원 19기 수료)
  • 재산 : 2019년 기준 약 21억 원 신고
  • 현직 :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2. 봉욱 검사 민정수석 하마평

이재명 정부가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공석을 메우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봉욱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청와대 민정수석은 법률 검토와 인사 검증, 조직 운영에 깊이 관여하는 자리로, 검찰 출신 인사에게 돌아갈 경우 상징성이 적지 않다. 과거 김대중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실 파견 경험은 물론, 대검 차장검사로서 전국 검사를 총괄했던 경력까지 갖춘 점이 주요 고려 요소로 지목된다.

김앤장이라는 대형 로펌 소속 경력은 여권 내부에서 논란이 될 수 있으나, 행정조직 운영 경험과 검찰 및 법무 분야 전문성을 중시하는 기류에서 실무형 인사로 재조명되고 있다.

2025년 6월 기준, 전임 오광수 민정수석의 사임 이후 공석인 이 자리에 봉욱 변호사가 공식 임명될 경우, 민정수석실의 업무 기조와 조직 구성 전반에도 변화가 뒤따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3. 봉욱 검사 경력

검사로 임관한 이후 봉욱 변호사는 수사와 정책 기획 양면에서 모두 두각을 나타냈다. 서울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으며,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장으로서 경제·금융 범죄 수사에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대검찰청에서는 정책기획과장, 공안기획관, 첨단범죄수사과장 등을 지내며 조직 기획과 수사 전략 수립 양측에서 능력을 보였다. 법무부에서는 인권국장, 기획조정실장, 법무실장 등 행정 핵심 부서를 두루 거쳤다.

또한 청주지검 제천지청장, 서울서부지검 차장검사, 울산지검장, 서울동부지검장 등 전국 주요 검찰청에서 지휘 경험을 쌓았다.

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에는 대검찰청 차장검사로 발탁되어 검찰 수장 부재 시기에는 직무대행 역할까지 맡았다. 검사장 승진 1순위로 평가받을 정도로 내부 신망이 두터웠으며, 검찰 내부의 조율자로서의 역량도 인정받았다.

4. 봉욱 검사 문재인 정부 공직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인 2017년 5월, 봉욱 변호사는 대검찰청 차장검사로 임명되었다. 당시 검찰총장 공석 상태에서 약 2개월간 총장 직무대행을 맡아 전국 검사들을 지휘하는 중책을 수행했다.

인권 중심의 검찰 개혁을 중시하던 정부 기조에 부합하는 행보를 보였으며, 인사·수사·조직 운영 등 다방면에서 안정적인 리더십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2019년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차기 총장으로 지명되자 고검장 승진 대상에서 제외되었고, 이를 계기로 사의를 표명하고 공직에서 물러났다.

문재인 정부 시절 공직생활은 수사 중심 조직에서 정책·제도 중심의 행정까지 폭넓은 역할을 수행한 시기로, 실무형 법무 행정가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 시기였다.

5. 봉욱 검사 윤석열

윤석열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이 검찰총장 후보로 지명되던 2019년, 봉욱 대검 차장검사는 조직 안정을 위해 스스로 사의를 표명했다.

당시 검찰 내부에서는 두 사람 모두 차기 총장 후보로 거론되었으나, 기수나 경력 면에서 봉욱 전 차장이 보다 안정적인 선택지로 여겨졌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의 파격적 인사 기조에 따라 윤석열 검찰총장 지명이 이뤄지면서, 후배에게 총장 자리를 넘기게 된 형국이 되었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퇴임 수순을 밟았고, 이후에는 검찰 조직과의 거리를 두며 법조계 외곽에서 활동을 이어가게 되었다.

대조적인 리더십 스타일로도 종종 비교 대상이 되었으며, 조직 내 소통과 조율을 중시하는 합리적 성향으로서의 특성을 더욱 부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퇴임 이후에도 후배 검찰 인사들과의 교류를 이어가며 일정 부분 조언자 역할을 해왔다는 후문도 있다.

6. 봉욱 변호사 경력

2019년 공직 퇴임 이후 봉욱 변호사는 법조계의 조용한 중심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왔다. 같은 해 변호사로 개업하며 봉욱 법률사무소를 설립했고, 이후 2022년 10월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 법률사무소에 합류해 형사 및 민사 자문, 기업 법률 대응 등 실무 전반을 맡아왔다.

법무부와 대검에서 쌓은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 자문도 꾸준히 수행해 왔으며,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으로 활동하는 등 중재 분야에서도 이름을 올렸다.

2021년에는 대법관 후보군에 이름을 올릴 만큼 여전히 법조계에서의 평판과 신뢰가 높았고,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위원으로도 위촉되어 기업 윤리 강화 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현업 복귀 이후에도 형사정책, 인권, 반부패 제도 관련 자문을 지속하며, 실무 중심의 법조인으로서 변함없는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봉욱 검사 프로필 | 봉욱 민정수석 고향 변호사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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