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희 차관 국방차관 국방부차관 전 육군 미사일전략사령관 프로필

이두희 차관 국방차관 국방부차관 전 육군 미사일전략사령관 프로필

- 이두희 미사일전략사령관

- 이두희 국방부차관 임명

- 차관급 인사

1. 이두희 차관 국방부차관 프로필

이름 : 이두희
나이 : 1967년 (만 57세)
고향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학력 : 자연초등학교, 대구 성광고등학교, 육군사관학교 46기, 경희대학교 대학원 안보정책 석사
최종 계급 : 육군 중장 (3스타)
주요 경력 :
- 포병대대장, 포병연대장
- 제1포병여단장
- 제28보병사단장
- 제1군단장
- 한미연합사령부 화력처장
- 육군 미사일전략사령부 사령관 (최종 보직)
현직 :
- 제46대 국방부차관 (2025년 6월 26일 임명)
-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

2. 이두희 국방차관 임명

2025년 6월 26일, 이두희 전 육군 미사일전략사령부 사령관이 제46대 국방부 차관에 공식 임명됐다. 이 인사는 이재명 정부의 5대 차관급 인선 중 하나로 발표됐으며, 국방개혁 의지를 반영한 인사로 해석된다.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번 인사에 대해 “각 부처 장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실무 중심의 과제를 이끌어갈 전문가들을 배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차관은 정책기획관 시절부터 국방예산, 전력 증강, 전략기획 업무를 총괄했으며, 미사일전략사령부의 마지막 사령관으로 조직 정비 및 전략무기 운용에 정통하다. 특히 군 출신이면서도 문민 국방장관과 균형을 이룰 수 있는 구조 속에서, 정통성과 실무 역량을 모두 갖춘 인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차분하고 정밀한 업무 처리 능력으로 국방부 안팎의 신망을 얻어 왔다.

3. 이두희 국방차관 임명 배경

이두희 차관의 임명은 단순한 인사가 아니라 국방개혁의 분기점으로 해석된다. 군의 정통성과 정책 역량을 겸비한 실무형 인사를 차관에 배치함으로써, 이재명 정부는 문민통제 원칙과 함께 군의 전문성을 유지하려는 의지를 보여줬다. 특히 유도무기 전문가가 국방부 실무를 총괄하게 되면서 향후 국방예산의 방향이 첨단 무기 확보, R&D 투자, 민군 협력에 맞춰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는 단순히 무기 체계의 현대화를 넘어서 방위산업을 국가 경제 성장의 축으로 활용하겠다는 전략과 맞닿아 있다. 또한 미사일 전략 중심의 전력 개편, 부대 구조 개혁, 인사 혁신 등 군조직 전반의 체질 개선을 예고하는 신호탄이기도 하다. 이 차관의 차분한 리더십과 실전적 전문성은 국방의 실질적 혁신을 이끌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4. 이두희 차관 군 경력

이두희 차관은 포병 전문가로 출발해 작전과 정책 분야에서 고루 경험을 쌓았다. 포병대대장, 포병연대장, 제1포병여단장 등을 거치며 화력 운용에 대한 전문성을 쌓았고, 화력처장, 제28사단장, 제1군단장 등 주요 야전 지휘관직을 역임하며 실전형 지휘 능력을 입증했다. 이후 국방부 정책기획관, 한미연합사 화력처장 등 본부 및 연합사령부 요직에서 전략 수립과 국방 예산 운용에 깊이 관여했다.

마지막 보직으로는 육군 미사일전략사령부 사령관을 맡아 해당 조직의 해체 및 기능 통합 작업까지 완수했다. 유도탄 전략과 정밀 타격 능력 강화를 중심으로 군 전력 재편에 기여한 인물로 평가된다. 특히 작전과 정책을 모두 경험한 점에서 국방부의 실질적 중추 역할을 맡을 적임자라는 평가가 군 안팎에서 공통적으로 나온다.

5. 미사일전략사령관 역할

육군 미사일전략사령부는 단순한 포병 부대를 넘어 전략적 유도무기를 운용하며 대북 억제력과 전면전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핵심 조직이다. 이 조직은 정밀유도탄, 탄도미사일, 다연장로켓 등을 통합 운용하며, 국가 전략자산 운용의 전방위 계획을 책임진다. 사령관은 이러한 전력을 효과적으로 조율하고, 작전계획에 따라 실전 배치를 준비하며 군사적 억제력의 실효성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두희 차관은 미사일전략사령관으로 재임하며 조직의 작전 효율화, 무기 체계 현대화, 예산 최적화를 실현했고, 해체 과정에서 그 기능을 타 부대로 성공적으로 이관시켜 후속 전략기획에 기반을 마련했다. 이 경력은 미래 국방예산의 R&D 강화, 유도무기 확보, 방위산업 개혁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6. 이재명 차관급 인사 6월 26일

2025년 6월 26일, 이재명 대통령은 국방부를 포함한 5개 부처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국방부 차관에는 이두희 전 육군 미사일전략사령부 사령관이 발탁됐고, 복지부 1차관은 이스란 사회복지정책실장이, 환경부 차관은 금한승 국립환경과학원장이 임명됐다. 고용부 차관은 권창준 기획조정실장이, 공정위 부위원장은 남동일 상임위원이 맡게 됐다.

대통령실은 이번 인사에 대해 “국정철학을 세부 정책으로 실현할 실무형 전문가 중심의 인사”라고 설명했다. 이두희 차관의 임명은 문민 장관 후보자와의 협력을 통한 국방개혁 추진에 방점을 찍은 인사로 풀이된다. AI 및 첨단 기술 접목을 통한 미래 전장 대응 역량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전략전문가를 차관에 임명한 결정은 국방 분야에서 큰 전환점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