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비 가수 나이 프로필 남편 암투병 인간극장
- 목비 가수 나이 프로필
- 목비 남편
- 목비 가수 인간극장
1. 목비 가수 나이 프로필
- 본명 : 이선옥
- 예명 : 서록, 서록K, 목비
- 나이 : 1978년 8월 4일생 (만 46세)
- 고향 : 인천광역시 부평구
- 학력 : 인천 지역 초·중·고등학교, 고려대학교 합격(진학 포기),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문화예술경영 MBA 과정 휴학 중
- 가족 : 남편 이택연, 딸 이도윤 (13세)
- 데뷔 : 2007년 정규 앨범 《First Breath》로 가수 데뷔
- 소속사 : 케이스타박스 엔터테인먼트
- 팬클럽 : 와일드플라워
2. 목비 가수 데뷔
가수로 정식 데뷔한 해는 2007년이며, 첫 앨범은 ‘First Breath’였다. 이 앨범을 통해 락 발라드 장르의 깊은 감성을 전하며 ‘여자 임재범’이라는 별칭도 얻었다. 음악의 길을 걷게 된 계기는 고등학교 시절 참가한 청소년가요제에서의 수상 경험이었다.
이정석의 ‘첫 눈이 온다구요’를 불러 동상을 받으며 노래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직장인 밴드 활동과 경연 대회 참가를 거치며 실력을 갈고닦았다.
데뷔 이후에는 다양한 방송 활동을 이어갔으며,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SBS ‘도전 1000곡’, KBS ‘콘서트 7080’, ‘아침마당’, ‘가요무대’, 그리고 ‘인간극장’ 내 ‘내 사랑 목비’ 편이 있다.
또한 OCN 드라마 ‘신의 퀴즈’ OST ‘너 없이는’을 통해도 목소리를 전한 바 있으며, BBS 불교방송에서는 ‘목비의 백팔가요’ DJ로도 활약하고 있다.
3. 목비 가수 남편
배우자 이택연은 목비의 음악 인생을 함께 만들어가는 동반자다. 처음 만남은 클럽 공연장이었으며, 한눈에 반한 뒤 팬클럽 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구애해 사랑을 이뤘다. 결혼 후에는 목비를 위해 1인 기획사를 설립해 대표이자 매니저로 활동 중이다. 공연 섭외, 무대 준비, 스케줄 관리까지 모두 도맡아 하며 음악 외적 업무를 책임지고 있다.
15년 차 부부로, 슬하에는 딸 이도윤이 있다. 부부는 매일을 실과 바늘처럼 함께하며 일상과 무대를 공유하고 있다. 배우자는 목비를 여전히 팬의 눈빛으로 바라보며, 음악에 대한 신뢰와 인생의 존중을 동시에 실천하는 파트너 역할을 하고 있다. 사랑과 헌신의 결실은 무대에서 더 큰 울림으로 전해지고 있다.
4. 목비 암 투병
가수 목비의 음악 활동 중 가장 큰 고비는 8년 전 시작된 암 투병이었다. 자궁암 진단을 받은 데 이어 유방암까지 겹치며, 몸과 마음 모두 큰 시련을 겪어야 했다. 한쪽 가슴을 절제하고 네 차례 항암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도 완치를 위해 여성 호르몬 억제제를 꾸준히 복용 중이다. 부작용으로 인한 전신 피로감, 관절 통증 등의 어려움이 매일 이어지고 있지만, 좌절보다는 웃음을 택했다.
투병을 이겨내는 원동력은 무엇보다 딸 이도윤의 존재다. “엄마 아프지 마”라는 딸의 말 한마디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 힘겨운 날에도 음악을 향한 열정은 꺼지지 않았고, 병상에서도 노랫말을 다듬고 선율을 떠올리는 순간이 많았다. 이 경험은 단지 생존이 아닌, 노래로 살아가는 존재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5. 목비 다시 가수 무대로
무대는 목비에게 언제나 삶의 전부였다. 오랜 투병 끝에 다시 선 무대는 단순한 복귀가 아닌, 제2의 탄생에 가까웠다. 무명 생활 2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단 한 번도 무대를 소홀히 한 적이 없었다. 작은 무대라도 마이크를 잡는 순간 진심을 담았고, 최근에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이번 무대는 특히 가족과의 특별한 협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딸 이도윤이 기타를 연습하며 함께 무대에 오를 계획으로, 모녀가 함께 꾸미는 무대는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음악은 직업이 아닌 숙명이며, 삶의 이유다. 다시 무대에 서기까지 흘린 눈물과 땀, 그리고 가족의 뒷받침은 하나의 노래가 되었다. 이 무대는 단순한 공연이 아닌, 생존과 사랑, 꿈의 총합이다.
6. 목비 가수 인생극장
‘인간극장 - 내 사랑 목비’는 한 가수의 삶을 깊이 있게 조명한 다큐멘터리로, 음악과 사랑, 고난과 극복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인천 부평 출신의 이선옥이 가정 형편으로 대학을 포기하고 삼성전자에 입사한 이야기부터, 늦깎이 가수로 데뷔해 무명 시절을 견뎌온 시간, 그리고 암 투병과 극복의 과정을 가감 없이 담아냈다.
특히 인생의 동반자인 배우자 이택연과의 애틋한 관계, 딸 이도윤과 함께 준비하는 무대는 시청자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별이 밤하늘을 밝혀주듯, 목비의 무대는 가족이라는 든든한 배경이 있어 더욱 빛났다. 이 프로그램은 단지 유명인의 성공담이 아니라, 한 평범한 인생이 어떻게 노래를 통해 치유받고 다시 일어서는지를 보여주는 진정성 있는 기록이었다.
목비 가수 나이 프로필 남편 암투병 인간극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