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기 국회의원프로필 | 전용기 의원 카톡검열 고향 김상욱 돈봉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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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용기 국회의원 프로필
- 이름 : 전용기
- 나이 : 1991년 10월 26일(만 33세)
- 고향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 학력 : 합포고등학교,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생활체육학 학사, 한양대학교 대학원 경영컨설팅학 석사
- 군대 : 해군 병장 만기전역
- 가족 : 부인 염지현(의사)
- 종교 : 천주교
- 지역구 : 경기도 화성시 정
- 소속 정당 : 더불어민주당
- 의원 선수: 재선 (21대, 22대)
2. 전용기 국회의원 정치 입문
정치 입문은 2017년 문재인 대통령 후보 경선캠프에서 대학생공동본부장으로 활동하며 시작되었다. 대학 시절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총학생회장으로 선출되면서 학생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했고, 이후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어 중앙 정치 무대에 진입했다.
이 시기에 청년 정책과 국민소통에 관심을 가지면서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 등 다양한 실무 경험도 쌓았다.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에는 대학가 근처에서 식당을 운영했으나, 선거 출마와 사업 중단으로 정치에 더 집중하게 됐다.
이러한 과정에서 청년층과 군 복무 관련 공약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청년 정치인으로서 입지를 다져갔다.
3. 전용기 국회의원 정치 경력
정치 경력은 2020년 21대 국회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당시 만 28세로 최연소 국회의원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국정감사에서 게임 산업과 셧다운제 폐지, e스포츠 관련 법안 발의에 힘썼으며, 군 복무와 관련된 법안도 다수 발의했다. 특히 병사 휴가 차별 해소, 군 복무 중 발생하는 병역 회피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입법에 집중했다.
2022년 20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청년 월급 200만원 공약 채택을 양당에 촉구하고, 공약 후퇴에 대해 대통령과 직접 대면해 문제 제기하는 등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또한 2023년 예비군 훈련으로 인한 학생 불이익을 막는 법안을 발의하고, 해병대 일병 사망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를 요구하는 등 청년과 군 관련 이슈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일본의 역사 문제와 관련해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결의안 발의, 독도 방문 등 강경한 대일 입장도 꾸준히 견지하고 있다.
4. 전용기 국회의원 22대 총선 당선
22대 총선에서는 경기도 화성시 정 지역구에 출마해 55.72%라는 높은 득표율로 당선됐다. 만 32세 7개월의 나이로 22대 총선 최연소 당선인이자 민주당 계열 재선 최연소 의원이라는 타이틀을 확보했다.
지역구를 화성시 정으로 선택한 배경에는 삼성전자 동탄공장에서 근로자로 일했던 경험이 영향을 미쳤다.
지역 현안과 청년들의 문제에 깊이 공감하며 지역 주민과 소통한 점이 선거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선거 이전 자영업을 접고 정치에 집중한 결과로 평가된다.
당선 후에는 청년 주택 및 교통 개선 예산 확보에 힘쓰고, 청년 창업 지원 법안을 발의하는 등 지역구 발전과 청년 정책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 과정에서 ‘최연소’ 타이틀이 청년 정치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며 세대교체를 알리는 신호탄 역할을 했다.
5. 전용기 카톡 검열
최근 전용기 의원은 과거 카카오톡을 통해 내란 선동 가짜뉴스 유포 행위를 내란선전죄로 고발하겠다고 밝히면서 큰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국민의힘은 해당 발언이 강요죄, 협박죄, 명예훼손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전 의원을 형사 고발하겠다고 했다.
특히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이를 두고 “확신범”이라며 비판했고, 다른 국민의힘 의원들 역시 ‘카톡 검열’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전용기 의원은 내란 선전과 가짜뉴스에 대해 민주당의 허위 정보 신고 기구 ‘민주파출소’를 통해 대응하는 것이라며, 국민의 자유로운 의견 억압이 아니라 허위와 악의적 왜곡에 대한 정당한 대응이라고 설명했다.
민주파출소 제도가 한동안 카톡 검열이라는 논란을 불러 일으켰고 그 중심에는 전용기 국회의원이 있었다.
6. 전용기 국회의원 김민석 국무총리 인사청문회
2025년 6월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전용기 의원은 청년 정치인의 직관과 실질적 검증을 보여주며 주목받았다. 후보자의 보건복지 및 의료 정책 실효성, 청년 일자리와 주거 정책에 대한 철학, 정치인 윤리성에 대해 날카로운 질의를 이어갔다.
특히 국민의힘 측에서 제기한 후보자의 재산 형성 의혹에 대해 “나치의 선전 선동과 같다”라며 반복적이고 조작된 의혹 제기를 강하게 비판했다.
국민의힘이 후보자의 전 부인을 증인으로 신청한 데 대해서는 “비정한 일”이라며 가족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행태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청년 세대가 바라는 투명하고 진정성 있는 정치인을 강조하며, 구호가 아닌 실천을 요구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청문회에서 청년과 국민의 입장에서 신뢰와 책임을 강조하며 존재감을 확실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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