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국회의원 프로필 | 안규백 국방부 장관 군대 병역 군경력
- 안규백 국회의원 프로필
- 안규백 국방부 장관
- 안규백 군대 병역 군경력
1. 안규백 국회의원 프로필
- 이름 : 안규백 (安圭伯)
- 나이 : 1961년 4월 29일 (만 64세)
- 고향 : 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
- 현 거주지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이문동
- 학력 : 고창초등학교, 고창중학교, 광주서석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철학과 학사, 성균관대학교 무역대학원 무역학 석사
- 가족 : 아내, 아들 3명
- 군대(병역) : 공군 제105보병여단 방위병
- 소속 정당 : 더불어민주당
- 지역구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갑
- 현직 :
- 제22대 국회의원 (5선)
- 국방부장관 후보자(2025년 6월 지명)
2. 안규백 국방부 장관 지명
2025년 6월 23일, 이재명 대통령은 대규모 장관 인선에서 안규백 국회의원을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이번 지명은 5·16 군사쿠데타 이후 64년 만에 첫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 탄생이라는 상징성을 지닌다. 비록 군 경력은 방위병으로 짧은 편이나, 16년 넘게 국방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군과 방위산업에 대한 전문성과 실무 감각을 쌓아온 점이 지명 배경이다.
특히 국방위원장 경력을 바탕으로 군 기강 문제, 병역 제도, 방산 비리 척결 등 민감한 국방 현안을 다뤄왔으며, 문민 통제 원칙을 실천할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국방부 장관직이 대부분 군 출신에 의존해 온 현실에서 정치적 구조 변화를 알리는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또한 온화한 성품과 폭넓은 인맥으로 국방부 내 갈등 조율과 소통을 강화할 적임자라는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3. 안규백 국회의원 정치 입문
안규백 국회의원은 1988년 평화민주당 당보 기자 공채로 정치 활동을 시작했다. 초기에는 당직자로서 조직국장, 지방자치국장 등 실무직을 맡으며 당내 기반을 다졌다. 열린우리당 창당 시기에도 참여하지 않고 정통 민주당 계열에 남아 노선을 지켰으며, 다양한 민주화 정당에서 핵심 실무자로 활약했다.
2008년 통합민주당 비례대표로 제18대 국회의원에 첫 입성하며 본격적인 정치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지역구 서울 동대문구 갑에 전략공천되어 19대 국회부터 22대까지 5선 의원으로 연속 당선되었다. 실무에서 시작해 정치인으로 성장한 점이 특징이며, 지역구와 당내에서 신뢰받는 중진으로 자리 잡았다.
4. 안규백 국회의원 정치 경력
안규백 국회의원은 2008년 18대 국회 비례대표 당선 이후 내리 4번 서울 동대문구 갑 지역구에서 당선된 5선 중진이다. 국회 내 주요 상임위는 국방위원회로, 초선 시절부터 현재까지 16년 이상 일관되게 국방 분야를 전담했다. 국방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계엄상황실장, 최고위원 등 당내 요직을 맡으며 정책 기획과 실무 조율 능력을 입증했다.
특히 국방위원장 시절 군 기강 확립, 방산 비리 척결, 병역 형평성 강화에 주력했다. 20대 국회 전반기에는 국토교통위원회 활동으로 분당선 청량리역 연장과 강릉선 KTX 청량리역 개통 같은 지역 성과도 냈다. 최근까지도 국방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당내 전략 공천관리위원장 역할을 수행하며 당의 공천 과정까지 책임지고 있다.
5. 안규백 국회의원 논란
안규백 국회의원은 최근 몇 차례 논란에 휩싸였다. 2022년 자신의 SNS를 통해 한미일 연합훈련 일정과 관련된 민감한 정보를 공개하면서 보안 문제로 논란이 일었다. 국방부는 해당 훈련 일정 공개가 보안상 문제가 있다고 밝혔으며, 정보 입수 경위에 의문이 제기됐다. 2025년 1월 KBS 라디오 출연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도피설 의혹을 제기해 논란을 촉발했다.
윤 대통령 소재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주장을 했으나, 다음날 대통령이 관저 내에서 산책하는 모습이 확인되며 허위 정보였음이 드러났다. 또한 내란 진상규명 국정조사특위 청문회에서 현대건설 직원이 대통령 관저 관련 질문에 보안 이유로 답변 거부하자 “현대건설이 허접한 회사 같다”는 발언으로 논란이 됐다. 이러한 사건들은 일부 정치적 긴장과 관련한 불필요한 논란을 유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6. 안규백 국회의원 내란 특위 위원장
안 의원은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된 내란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았다. 이 자리에서 청문회를 주도하며 핵심 증인인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으로부터 윤석열 대통령 관련 정치인 체포 명단 전해진 사실 등을 확인했다. 홍 전 차장은 당시 상황에 대해 “대통령을 좋아했지만 체포 명단에 대해서는 반감이 있었다”고 증언했으며, 국가보안기관의 과잉수사 사례로 국회에 불편한 진술을 했다.
안 의원은 청문회 과정에서 국가기관의 권력 남용과 군 동원 문제를 집중 추궁하며 문민 통제 원칙 확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증인과 관계자 발언을 토대로 당시 상황의 부당성과 문제점을 국회 차원에서 공론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내란특위 활동은 정치적 긴장 속에서도 민주적 통제와 진상 규명을 위한 중요한 국회 기능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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