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원장 | 배경훈 과기부 장관 프로필 고향 학력 나이 LG AI 원장
- 배경훈 원장
- 배경훈 과기부장관 임명
- 배경훈 AI 관련주
1. 배경훈 원장 프로필
- 이름 : 배경훈
- 나이 : 49세 (1976년 5월 10일생, 2025년 기준)
- 고향 : 서울특별시
- 학력 : 광운대학교 전자물리학과 학사, 광운대학교 전자공학 석사/박사, 미국 컬럼비아 서던대학교 경영학 석사 (MBA), 스탠퍼드대학교 경영대학원 빅데이터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 가족 : 부인, 자녀(상세 정보 미공개)
- 경력 :
- 3R 기술리더 (박사과정 중 참여)
- 삼성탈레스 책임연구원
- LG경제연구원 AI 자문 연구위원
- LG AI연구원 초대 원장
- 국가인공지능위원회 민간위원
- 대통령직속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 - 현직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2025년 6월 지명)
2. 배경훈 과기부장관 지명
2025년 6월, 배경훈은 이재명 정부의 첫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으로 지명되었다. 대통령실은 이 지명이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정책과 AI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에 결정적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 AI연구원에서 초거대 언어모델 ‘엑사원(EXAONE)’을 성공적으로 상용화하며 국내외 기술 경쟁력을 입증한 점이 임명 배경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엑사원 딥’ 모델은 사고 능력을 갖춘 한국 최초의 고성능 AI 모델로, 글로벌 LLM 시장에서 오픈AI나 딥시크와 견줄 수 있는 기술 수준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과 함께 대한민국의 AI 3대 강국 달성을 위한 쌍두마차로 언급되며, 국가 전반의 디지털 대전환과 과학기술 기반의 사회혁신을 견인할 핵심 인물로 부상했다.
이번 임명은 단순한 정책 집행자를 넘어서 AI 기술을 중심으로 국가 비전을 설계하고 산업 전략을 실현할 수 있는 전문가 중심 과학기술 리더십의 상징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3. 배경훈 원장 주요 경력
배경훈은 산업과 연구의 최전선에서 다양한 실무 경험을 축적해온 인물로, 공학과 경영의 접점을 기반으로 한 경력은 국내 과학기술계에서 독보적이다.
박사 과정 중 영상 인식 및 3차원 영상 기술 스타트업인 ‘3R’에 참여하여 기술 리더로서 주목받았으며, 이후 삼성탈레스에서 무인 자율 로봇 기술 연구에 매진했다. SK텔레콤 미래기술원에서는 빅데이터와 AI 기반 기술 연구를 수행하며 산업 현장과 기술을 긴밀하게 연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16년 LG그룹에 합류한 이후 LG경제연구원, LG유플러스, LG사이언스파크 등에서 AI 추진 전략을 이끌었으며, 2020년부터는 LG AI연구원의 초대 원장으로 취임해 그룹의 AI 전략과 실행을 총괄했다.
이 외에도 초거대AI추진협의회 회장, 개인정보보호위원회 AI 프라이버시 민관 협의회 공동의장,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공공 정책 기구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였다. 이러한 경력은 기술 연구와 경영 전략, 정책 수립까지 포괄하는 실전형 과학기술 리더의 역량을 잘 보여준다.
4. 배경훈 원장 수상 경력
다양한 성과를 통해 국내외에서 꾸준히 인정을 받아온 배경훈은 수상 경력 또한 눈부시다. 2007년에는 국제인명센터(IBC)로부터 세계선도과학자상과 올해의 국제과학자상을 동시에 수상했으며, 이후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각종 산업 기술상을 휩쓸었다.
2022년에는 뉴욕페스티벌 국제 광고제 ‘더 퓨처 나우’ 부문에서 금상과 은상을 수상하였고, 같은 해 Good AI Awards 대상과 한국인공지능학회 기업인상을 수상하였다.
가장 주목할 만한 성과는 2023년에 수훈한 은탑산업훈장이다. 이는 대한민국 산업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세운 이에게 수여되는 훈장으로, 배경훈은 초거대 AI 기술 상용화와 15개 글로벌 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끌어올린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4년에는 아시아비즈니스혁신학회로부터 혁신기업가 대상을 수상하며 기술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리더로서의 입지도 공고히 했다.
5. 배경훈 LG AI 연구원장
2020년부터 LG AI연구원의 초대 원장을 맡아온 배경훈은 LG그룹의 중장기 AI 전략을 총괄하며 혁신적 연구와 상용화를 동시에 이끈 중심 인물이다. 재직 기간 중 개발된 ‘엑사원’은 한국 최초의 초거대 언어모델로 2021년 첫 공개 이후 2023년에는 3가지 플랫폼으로 상용화되었으며, 2024년에는 오픈소스 모델 ‘엑사원 3.0’, 이어 4개월 만에 ‘엑사원 3.5’ 3종(2.4B, 7.8B, 32B)이 연이어 공개되었다.
특히 32B 모델은 미국 에포크 AI가 발표한 ‘Notable AI Models’에 선정되며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2025년 초에는 데이터 리스크 자동 분석 AI ‘넥서스(NEXUS)’와 복잡한 추론 문제 해결에 특화된 ‘엑사원 딥’이 공개되며 LG AI연구원의 기술 리더십을 입증하였다. 이러한 성과는 단순한 기술 시연이 아닌 산업 내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둔 실용적 AI 구현의 본보기로 평가된다. LG 계열사 간 AI 시너지 확산뿐 아니라 바이오, 소재, 금융 등 외부 산업과의 협업 확장도 주도하였다.
6. 배경훈 과기부장관 임명 배경
배경훈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지명은 단순한 인사 차원을 넘어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정책 방향성과 기술 주권 강화를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분석된다. AI 기술을 단순한 연구 대상으로 보지 않고 산업과 정책, 사회적 윤리까지 아우르는 실용 전략으로 끌어올린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초거대 AI EXAONE의 개발과 상용화는 기술 리더로서의 자질을 증명하는 결정적 계기였으며, ‘엑사원 딥’을 통해 글로벌 LLM 시장과의 경쟁에서도 대등한 기술력을 입증했다.
또한 데이터 윤리와 AI 프라이버시 정책 등 사회적 합의 영역에서도 민관 협력 모델을 구축하며 균형 있는 기술 발전을 선도한 점도 주요한 임명 배경으로 꼽힌다.
대통령실은 "AI 3대 강국을 목표로 하는 이재명 정부의 과학기술 비전과 가장 부합하는 인물"이라며 임명의 취지를 설명하였다. 기술에 대한 비전과 전략, 사회적 책임에 대한 통찰을 모두 갖춘 배경훈은 대한민국 과학기술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 핵심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배경훈 원장 | 배경훈 과기부 장관 프로필 고향 학력 나이 LG AI 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