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 뮤지컬 배우 프로필 | 나이 결혼 남편 딸 아는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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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선아 뮤지컬배우 프로필
- 이름 : 정선아
- 직업 : 뮤지컬 배우
- 나이 : 만 40세 (1984년 10월 12일생)
- 고향 : 서울특별시
- 신체 : 키 165cm, 혈액형 A형
- 학력 : 성심여자중학교, 성심여자고등학교, 동국대학교 연극영상학과 학사,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연기연출 석사과정 재학 중
- 가족 : 남편(1985년생 사업가), 딸(2022년생)
- 데뷔 : 2002년 뮤지컬 《렌트》 미미 역
- 소속사 : 팜트리 아일랜드 (PALMTREE ISLAND)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summer.jeong/
2. 정선아 뮤지컬배우 데뷔
정선아는 고등학교 3학년이던 2002년, 뮤지컬 <렌트>의 ‘미미’ 역으로 데뷔하며 뮤지컬계에 입문했다. 당시 오디션은 뮤지컬 감독 박칼린의 제안으로 진행됐고, 정선아는 당당하고 강렬한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같은 시기 함께 무대에 선 김호영과는 지금까지도 절친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렌트>를 통해 데뷔한 후, 정선아는 <사운드 오브 뮤직>, <유린타운>, <노틀담의 꼽추> 등 다양한 작품에서 경험을 쌓으며 탄탄한 실력을 입증했다. 특히 <렌트>에서 보여준 감정 몰입도와 무대 장악력은 당시 신인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수준이었다. 이후 박칼린의 추천과 본인의 노력으로 뮤지컬 배우의 길을 확고히 다지게 되었다. 이 무대를 시작으로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가 서서히 따라붙기 시작했다.
3. 정선아 뮤지컬배우 작품 활동
정선아는 데뷔 이후 <아이다>, <위키드>, <시카고>, <지킬앤하이드>, <보디가드>, <드라큘라>, <안나 카레니나>, <나폴레옹>, <웃는 남자>, <이프덴>, <멤피스> 등 굵직한 작품들에서 주역을 맡았다. <아이다>의 암네리스 역과 <위키드>의 글린다 역은 특히 대표작으로 꼽힌다. <위키드>에서는 국내 초연을 포함해 총 세 번 같은 배역으로 무대에 올랐을 정도로 연기력이 인정을 받았다.
2010년대에는 <드림걸즈>, <모차르트>, <나인> 등을 통해 수상도 이어졌다.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우주연상, 더 뮤지컬 어워즈 여우조연상 등을 수상하며 뮤지컬계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다. 애니메이션 <샤먼킹>의 오프닝곡 ‘Northern Lights’ 한국어 버전도 불러 OST 가창자로도 활약했다. 최근에는 <이프덴>과 <멤피스>를 통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4. 정선아 뮤지컬배우 결혼 남편
정선아는 2020년 4월, 1985년생 사업가와 결혼했다. 배우자와의 나이 차는 1살로, 연상연하 커플이다. 두 사람은 2018년 중국 상하이 어학연수 당시 처음 인연을 맺었고, 친구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1년여 간의 교제 끝에 조용한 가족 예식으로 혼인을 올렸으며, 2021년에는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결혼식을 다시 한 번 기념했다.
정선아는 결혼 이후에도 무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한 인터뷰에서는 “항상 응원해주는 든든한 사람”이라고 배우자를 표현했다. 결혼 전에는 비혼주의자였던 만큼, 인연을 만나 가정을 꾸리게 된 과정은 많은 팬들에게도 감동을 주었다. 두 사람의 인연은 무대 밖에서도 정선아의 삶에 안정과 활력을 더해주고 있으며, 배우자와 함께한 시간은 정선아에게 있어 매우 소중한 자산으로 남아 있다.
5. 정선아 뮤지컬배우 딸
정선아는 2022년 5월 17일에 첫 아이인 딸을 출산했다. 아이의 이름은 이세연으로, 현재 만 3세다. 출산 당시 뮤지컬 <아이다> 재공연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건강과 육아로 인해 참여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출산 후 약 22kg의 체중을 감량하며 <이프덴> 무대로 복귀했고, 가정과 무대를 병행하는 당당한 워킹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딸의 모습은 아직 정면 공개를 삼가고 있지만, 종종 인스타그램을 통해 뒷모습이나 그림자 사진 등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육아와 연기를 병행하며 겪은 감정과 고민은 자선 콘서트를 통한 기부 활동으로도 이어졌다. 정선아는 한부모 가정을 위한 기저귀 4만 장을 후원했으며, 이는 자녀가 생기며 느낀 감사함과 책임감을 실천으로 옮긴 결과다. 이처럼 ‘엄마’로서의 삶 또한 진정성 있게 살아가고 있다.
6. 정선아 뮤지컬 멤피스
정선아는 뮤지컬 <멤피스>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감정 표현으로 ‘펠리샤’ 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멤피스>는 1950년대 미국 남부 도시를 배경으로, 흑인 음악을 백인 사회에 전파한 실존 인물 듀이 필립스의 이야기를 토대로 한 작품이다. 정선아는 2023년 한국 초연 당시에도 같은 배역으로 참여했으며, 이번 2025 시즌에도 연이어 캐스팅되어 활약 중이다.
정선아는 열정적인 무대 매너와 캐릭터 해석 능력은 공연의 몰입도를 한층 높여주고 있으며, 이번 시즌은 충무아트센터 리모델링 이후 첫 뮤지컬로 개최되는 만큼 더욱 화려한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박강현, 고은성, 이창섭 등과 함께 구성된 출연진은 최고의 앙상블을 완성하고 있으며, 초연의 감동을 이어받은 연출·음악·안무진이 다시 합류해 공연 완성도 역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정선아 뮤지컬 배우 프로필 | 나이 결혼 남편 딸 아는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