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겸 울산시장 프로필 정당 학력 울산광역시장 고려아연
- 김두겸 울산시장 프로필
- 김두겸 정당
- 김두겸 고려아연
1. 김두겸 울산시장 프로필
- 이름 : 김두겸
- 나이 : 1958년 1월 25일(만 67세)
- 고향 : 경상남도 울산군 청량면 두왕리(현 울산광역시 남구 두왕동)
- 가족 : 부인, 아들 2명
- 학력 : 청량초등학교학성중학교, 서울 광성고등학교, 경남대학교 화학과 학사, 울산대학교 정책대학원 공공정책학 석사, 울산대학교 일반대학원 행정학 박사 과정 수료
- 소속 정당 : 국민의힘
- 현직 : 울산광역시 시장
2. 김두겸 울산시장 정치 경력
정치 입문은 1995년 지방의회 의원 당선으로 시작했다. 무소속으로 경남 울산시의회 의원에 당선되어 첫 정치활동을 시작했고, 1998년과 2002년에는 남구의회 의원으로 연임하면서 지역 정치 기반을 탄탄히 다졌다. 2006년에는 한나라당(현 국민의힘)에 입당해 정치적 색채를 명확히 했고, 같은 해 울산 남구청장으로 당선돼 2선을 역임하며 행정 능력을 인정받았다.
2016년과 2020년에는 총선 공천과 선거에서 실패를 경험했으나,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울산광역시장에 당선되며 광역단체장으로서 본격적인 행정 책임을 맡았다. 정치 경력은 지방의회에서 시작해 지방 행정을 거쳐 광역자치단체장으로 이어진 탄탄한 성장 경로를 보여준다.
3. 김두겸 울산시장 당선
2022년 울산시장 선거에서 김두겸 시장은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했다. 2014년과 2016년 정치적 도전에서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전 시장과의 1:1 대결 구도에서 압도적인 표 차로 승리를 거두었다.
8년 만에 울산시장으로 복귀한 것은 지역민의 높은 지지와 함께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산업 발전과 도시 재편 등 경제 활성화 정책을 강하게 내세웠기 때문이다. 특히, 울산 경제 침체가 심각한 가운데 전략적 투자 유치와 인프라 개선을 약속하며 시민들의 기대를 모았다.
4. 김두겸 울산시장 고려 아연
김두겸 울산시장은 24년 9월 16일 산업도시 울산의 핵심 기업인 고려아연에 대한 사모펀드의 약탈적 인수합병 시도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며, 시장으로서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고려아연 경영권을 둘러싼 갈등에서 영풍이 중국계 자본을 등에 업은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와 손잡고 공개매수에 나서면서 최대 주주 자리가 넘어갈 위기에 처했는데, 이는 단순한 기업 간 분쟁을 넘어 대한민국 기간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중대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고려아연이 수소 및 이차전지 핵심 소재 생산 등 울산의 미래 산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MBK의 적대적 인수 시 핵심 기술 유출 가능성뿐 아니라 지역 고용시장과 경제 악화 우려도 크다고 지적했다. 고려아연이 향토기업이라는 점도 덧붙여, 지역경제와 산업기반을 지키는 차원에서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
과거 SK가 외국계 헤지펀드 소버린자산운용과 경영권 분쟁을 겪을 때 울산시민이 펼쳤던 ‘시민 SK 주식 1주 갖기 운동’을 상기하며, 이번에도 120만 울산 시민과 지역 상공계가 힘을 모아 ‘고려아연 주식 사주기 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5. 김두겸 울산시장 발언 논란
2024년 울주군 온양읍 산불 현장 브리핑에서 김두겸 시장은 “여직원이 많아 산불 진화에 인력을 투입하기 어렵다”는 발언으로 사회적 논란에 휩싸였다. 산불 진화가 어려운 이유로 여성 공무원의 비중을 언급한 것이 성 차별적 발언이라는 비판이 이어졌으며,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강한 반발이 있었다.
반면 일부는 현실적 문제 지적이라는 의견도 있었으나, 전반적으로는 여성 차별 논란으로 인식됐다. 이 발언은 정치인으로서 표현의 신중함과 사회적 감수성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웠다. (솔직히 틀린 말은 아님)
6. 김두겸 울산시장 울산 AI 데이터센터 출범식
2025년 6월 20일 이재명 대통령이 울산 AI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김두겸 시장도 함께했다.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에서 김 시장은 이 대통령에게 AI 전문학교 유치, 수중 데이터센터 유치, 산림청 산림부 승격, 울산 국제정원박람회와 예술회관 예산 확대 등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이 대통령과 김 시장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유머를 주고받으며 긴밀한 협력 의지를 보였고, 김 시장은 울산의 AI 산업 발전과 지방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뜻을 분명히 했다. 이 자리에서 울산이 첨단기술산업의 새로운 모범 사례가 되길 기대하며, 대규모 투자와 산업 혁신을 촉진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 프로필 정당 학력 울산광역시장 고려아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