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영우 아버지 프로필 동생 엄마 드라마 군대 추승일 유퀴즈
- 추영우 아버지 모델 추승일
- 추영우 프로필
- 추영우 동생 엄마 가족
1. 추영우 아버지 추승일 모델
추영우의 아버지 추승일은 1990년대 대한민국 남성 패션 모델계에서 전설적인 존재로 평가받는다. 187cm의 키와 이국적인 외모,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당시 패션계의 흐름을 주도하며 주목받았다. 1991년 모델라인을 통해 데뷔한 후 장광효, 임태영 패션쇼 무대에 서며 급부상했고, 1993년에는 '올해의 베스트 모델'을 비롯한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당시 차승원과 함께 남성 패션 모델계를 양분하며 국내 톱모델로 이름을 올렸다. 패션에 대한 감각뿐 아니라 포즈와 워킹에서도 독보적인 존재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광고와 런웨이 양쪽에서 활약했다. 이후에는 모델계를 은퇴하고 미술과 관련된 공부를 하며 조용한 삶을 이어갔다. 추영우는 방송에서 “아버지께서 모델 출신이시고, 연기 활동을 적극 지지해주셨다”고 언급하며 존경심을 표한 바 있다.
2. 추영우 프로필
- 이름 : 추영우
- 나이 : 만 26세 (1999년 6월 5일생)
- 고향 : 서울특별시
- 신체 : 키 186cm, 몸무게 73kg, 혈액형 O형
- 학력 :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재학 (세종대, 서울예대 동시 합격)
- 가족 : 아버지 추승일(모델), 엄마, 남동생 1명 (배우 겸 모델)
- 종교 : 무교
- 군대 : 미필
- 소속사 : 제이와이드컴퍼니
- MBTI : ENTP
3. 추영우 데뷔
추영우는 2021년 BL 웹드라마 ‘You Make Me Dance’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첫 작품부터 도전적인 장르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고, 부드러운 이미지와 감성적인 연기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후 KBS2 ‘경찰수업’과 ‘학교 2021’을 통해 지상파 드라마로 무대를 넓혔으며, ‘어쩌다 전원일기’, ‘바벨 신드롬’ 등 다양한 플랫폼과 장르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차근차근 입지를 다져왔다. 데뷔 초부터 연기력으로 주목받은 이유는 단순한 외모나 스타성만이 아닌, 철저한 준비와 연극영화과 출신의 기반 덕분이다.
특히 2024년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의 1인 2역 연기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중증외상센터’ 주연 확정은 데뷔 후 4년 만에 쌓은 견고한 커리어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연기 외에도 버거킹, 산토리 위스키 등 광고 모델 활동도 병행하며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처럼 단단하고 폭넓은 데뷔 이후의 행보는 단기적인 주목이 아닌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말해준다.
4. 추영우 드라마 작품 활동
작품 경력은 데뷔작 ‘You Make Me Dance’를 시작으로 꾸준히 이어져왔다. ‘경찰수업’과 ‘학교 2021’에서 10대와 20대 사이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고, ‘어쩌다 전원일기’에서는 따뜻한 로맨스로 시청자와 교감했다. 본격적으로 이름이 널리 알려진 계기는 ‘옥씨부인전’이다. 해당 드라마에서는 천승휘와 성윤겸이라는 전혀 다른 성격의 인물을 동시에 연기하며 1인 2역에 성공했다. 표정, 말투, 몸짓까지 다른 캐릭터로 표현하며 “진짜 배우”라는 찬사를 이끌어냈다.
이어지는 ‘중증외상센터’에서는 열혈 레지던트로 분해 현실적인 감정과 무게감을 표현했고, 연기력에 대한 업계 평가도 더욱 견고해졌다. OST 참여, 액션 연기, 시대극 표현 등 폭넓은 스펙트럼도 강점이다. ‘견우와 선녀’라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에도 주연으로 참여하며 장르적 확장성을 보여주고 있다. 곧 방송 예정인 ‘롱베이케이션’, 그리고 넷플릭스 원작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한국 리메이크 버전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5. 추영우 인스타 팔로우 논란
2024년 후반, 추영우의 인스타그램 팔로우 목록이 공개되며 작지만 민감한 논란이 발생했다. 팔로우 대상 중에는 음주 및 폭행 혐의로 사회적 비판을 받은 래퍼 정상수, 그리고 성적 콘텐츠를 업로드해온 BJ 쿠빈 등이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추영우는 인터뷰에서 “릴스나 숏츠를 즐겨 본다”는 이유로 팔로우했으며, 해당 인물들을 의도적으로 지지하려는 목적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또한, “불편함을 느낀 분들께는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하며 책임 있는 자세를 취했다. 높은 관심 속에 사소한 부분까지 주목받는 연예계 현실을 실감한 계기였고, 이후 SNS 사용에 대한 신중함도 언급했다. 이 사건은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추영우의 성숙한 태도는 팬덤과 대중의 지지를 유지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6. 추영우 유퀴즈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데뷔 전인 2019년, 대학생 시절 출연한 바 있다. 당시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재학 중으로, 비 오는 날 매점에 간 우연한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되며 깜짝 인터뷰가 이뤄졌다. 그 영상이 추후 SNS와 포털에서 ‘과거 미공개 영상’으로 회자되며 실시간 검색어에도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본인은 해당 장면에 대해 “머리를 안 감은 게 아니라, 다이어트 중이라 단백질칩을 사러 가던 길이었다”며 웃으며 해명했다.
이후 2024년 정식 출연 당시에는 학창시절부터 연기로 진로를 바꾼 배경, 공부벌레였던 과거, 그리고 가족의 지원 등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한 동생과의 에피소드, 아버지 추승일에 대한 언급, 임지연과의 호흡 등 진솔한 대화가 이어졌다. 유재석과 조세호도 그의 겸손한 태도와 탄탄한 내면에 감탄했다. 특히 유재석이 “이름도, 외모도, 연기도 각인되는 배우”라고 칭찬했으며, 그 방송 이후 광고 문의가 급증했다는 후문도 있다. 유퀴즈 출연은 단순한 예능 출연을 넘어 대중과의 관계를 돈독히 한 중요한 순간으로 기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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