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B 엔터테인먼트 대표 이강희 프로필 | 소속 연예인 | 걸그룹 이호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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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DB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
- JDB 공식입장
1. JDB 엔터테인먼트 대표 이강희 프로필


JDB 엔터테인먼트 대표 이강희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공인회계사(KICPA) 자격을 취득하였고, 삼정회계법인에서 회계 및 기업 컨설팅 업무를 담당하며 실무 역량을 축적했다. 이후 포스코기술투자와 블루런벤처스 등 벤처캐피털에서 투자 심사역으로 활동하며 유망 스타트업에 선제적 투자를 단행했고, 직방 등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연예계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경력을 가졌지만 김대희와 김준호 등 개그계 인물들과의 인연을 통해 JDB엔터테인먼트 대표로 취임하였다. 당시 30대 초반의 젊은 나이였음에도 과감한 도전 정신과 콘텐츠 산업에 대한 비전을 갖고 엔터테인먼트 업계로 진입하였다. 개그 전문 콘텐츠의 지속가능한 수익 구조 확립과 K-코미디의 세계화를 목표로 다방면의 전략을 펼치고 있다.
2. JDB 엔터테인먼트 대표 불륜 의혹
2025년 6월, 연예계에 큰 충격을 준 사건이 발생했다. JDB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소속 걸그룹 멤버와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외제차 데이트, 길거리 포옹 사진, 회사 행사에서의 동석 정황 등이 공개되면서 논란은 빠르게 확산되었다. 연예기획사 대표라는 직책과 유부남이라는 가정 상황이 드러나면서 여론의 비판이 거세졌다.


특히 해당 멤버가 활동 중이던 걸그룹 ‘이호테우’는 신생팀으로, 팀 전체의 활동이 중단되는 사태로 이어지며 파장은 더욱 커졌다. JDB 측 내부 관계자의 증언에 따르면 대표는 일부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대표직 사임 의사를 전달하였다. 이번 사안은 단순한 열애설이 아니라 기획사 경영자의 윤리와 권한 남용 문제로 번지며 사회적 문제로 비화되었다.
3. JDB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논란이 불거진 직후 JDB엔터테인먼트는 SNS를 통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해당 입장문에서는 최근 제기된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는 점과, 당사자가 대표직 사임 의사를 전달하였음을 전했다. 이어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대중에게 고개를 숙였다. 아울러 자회사 EFG뮤직 또한 공식 채널을 통해 입장을 발표하였는데, 소속 걸그룹 멤버와의 계약 종료를 알리며, “회사 내부 관리 미흡과 미숙한 대응에서 비롯된 문제임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현재 JDB는 대표직 공백 상태에서 조직 재정비에 착수했으며, 내부 사무팀이 운영을 임시로 맡아 법률 자문과 함께 회사의 향후 방향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시에 명예훼손 및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법적 대응 가능성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공식 입장 전반에서 책임 회피보다는 수습에 집중하는 모습이 엿보였으나, 대중의 반응은 여전히 냉담한 상황이다.
4. JDB 엔터테인먼트 소개
JDB엔터테인먼트는 2015년 1월 23일 설립된 대한민국 대표 개그 전문 연예기획사다. 개그맨 김대희가 설립하였으며, 김준호가 공동 운영자로 참여하고 있다. 사명인 JDB는 김준호의 ‘J’, 김대희의 ‘D’, 형제를 의미하는 ‘Brothers’의 ‘B’를 조합한 것이다. 초창기 ‘제이디브로스’라는 명칭으로 출범하였고, 이후 ‘JDB엔터테인먼트’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본사는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에 위치해 있으며, 코미디 중심의 콘텐츠 제작과 매니지먼트 업무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코코엔터테인먼트 폐업 이후 다수의 개그맨이 이적하면서 업계 내 입지를 강화하였다. 유튜브 채널 운영과 굿즈 개발, 캐릭터 마케팅 등 다양한 형태로 사업을 확장 중이다. 대표 콘텐츠로는 ‘꼰대희’, ‘민경장군’, ‘얼간 김준호’ 등이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국내외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K-코미디의 아시아 시장 진출을 목표로, 일본 및 동남아시아 콘텐츠 수출 또한 추진 중이다.
5. JDB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
JDB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개그 전문 매니지먼트사로, 총 20여 명이 넘는 개그맨과 방송인이 소속되어 있다. 김대희, 김준호, 김지민, 유민상, 김민경, 홍윤화, 오나미 등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인물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신기루, 김민기, 박소영, 권재관, 홍인규, 박지윤, 이세진, 이정인, 김두영, 한윤서, 김태원 등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들은 방송 출연뿐 아니라 자체 유튜브 콘텐츠, 공연, 광고, 굿즈 판매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준호가 기획한 고양이 캐릭터 ‘마쭈’는 소속사의 대표 아이덴티티로 자리 잡았으며,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콘텐츠 제작 시 기획팀과 소속 개그맨이 긴밀히 협업하며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를 생산해내는 것이 특징이다. 각 연예인은 단순히 연기를 수행하는 것을 넘어, 콘텐츠의 공동 창작자 역할까지 수행하며 회사의 정체성과 콘텐츠 품질을 동시에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6. JDB 엔터테인먼트 전지적 참견시점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JDB엔터테인먼트가 소개된 적이 있다. 이 방송을 통해 회사의 내부 운영 시스템과 매니지먼트 방식, 그리고 개그맨과 스태프 간의 유쾌한 관계가 시청자들에게 공개되었다. 대표 역시 해당 방송에 등장하여, 개그맨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회의에서 함께 아이디어를 나누는 모습을 보여주며 긍정적인 인상을 남겼다.
특히 ‘웃음 중심의 조직 문화’를 강조하며, 회의 중에도 개그 코드가 오가는 장면은 회사의 창의적 분위기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전참시’ 출연 당시 연예 기획사의 일반적인 경직된 분위기와는 다른 자유롭고 유쾌한 조직 문화가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최근의 논란으로 인해 과거의 이미지와 현재 상황이 괴리를 보이면서 시청자들의 아쉬움 또한 함께 표출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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