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웅 교수 프로필 | 김민석 형 목사 촛불행동 고향
- 김민웅 교수 프로필
- 김민석 형 김민웅
- 김문웅 목사 촛불행동
1. 김민웅 교수 프로필
- 이름 : 김민웅
- 나이 : 1956년 10월 6일 (만 68세)
- 고향 : 일본 오사카
- 학력 : 경복고등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외교학 학사,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석사, 미국 델라웨어대학교 정치학 박사과정 수료, 미국 유니언신학대학교 기독교윤리학 박사
- 가족 : 부인, 아들 1명, 딸 1명, 동생 김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원, 국무총리 후보자)
- 경력 :
- 미주 동아일보 기자
- 코리아타임스 기자, 말지 미주 특파원
- 뉴저지 길벗교회 담임목사
- 성공회대학교 NGO대학원 교수
-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 현직 : 촛불행동 상임대표, 서울겨레하나 대표
2. 김민웅 교수 언론인 경력
김민웅은 미국 유학과 목회활동 이전에는 미주 동아일보와 코리아타임스 등에서 기자로 일했다. 특히 말지(Mal Magazine) 미주 특파원으로서 국제 정세와 한반도 이슈에 대해 기고하면서 날카로운 분석력을 인정받았다. 프레시안 기획의원으로도 활동하며 국내 진보 언론의 사설 및 기획 칼럼을 통해 공공의 목소리를 전달하려 노력했다. 언론계 활동은 정치철학, 기독교 윤리, 국제관계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며 전문성과 통찰력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보도보다는 사설 및 해설, 기고 중심의 저널리즘 실천으로, 언론을 통한 사회참여를 지향한 경향이 강했다. 이러한 배경은 이후 정치사회적 이슈에 적극 참여하게 되는 밑거름이 되었다. 특히 언론 활동을 통해 얻게 된 표현력과 논리력은 이후 촛불행동을 비롯한 사회운동에서 핵심 도구로 작용했다. 기자 출신으로서 현장을 이해하는 감각과 분석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3. 김민웅 교수 저서
김민웅의 저술 활동은 사상적 궤적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단서다. 대표 저서로는 2024년에 출간된 『진실은 고독하지 않다』가 있으며, 이전에는 『헤아려본 세월』(2015), 『열려라 아가리』(2013), 『창세기 이야기』 3부작(2010)이 출간되었다. 『창세기 이야기』 시리즈는 기독교 신앙과 현실 문제를 접목하여 성경 본문을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사회정의와 연대의 관점에서 풀어낸 해설서로 주목받았다. 『열려라 아가리』는 언론, 표현, 권력에 관한 날선 비판을 담았으며, 『진실은 고독하지 않다』는 정치적 발언과 윤리적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한 에세이다.
이 외에도 『자유인의 풍경』, 『밀실의 제국』, 『보이지 않는 식민지』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한국 사회의 불평등과 권력 구조를 분석하고 있다. 오마이스쿨에서 유료 성경 강의를 진행하며 학문과 종교 간 접점을 실용적으로 연결하고 있다. 저술 활동은 철저히 현실 참여적 성격을 띠며, 학문적 성찰과 현장 실천을 동시에 강조한다.
4. 김민웅 교수 정치 활동 및 촛불행동
김민웅은 2019년 조국 전 법무부장관을 지지하며 본격적인 정치 활동에 나섰다. 공수처 설치를 지지하는 대중운동에 참여하며 ‘조국백서 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고, 이 시기부터 친문계열의 핵심 인물로 부상했다. 특히 촛불행동 상임대표로서 현 윤석열 정부에 대한 비판과 퇴진 요구를 주도하며 거리 집회와 온라인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정치 참여는 비정당 영역 중심이지만 발언의 파급력과 조직 동원력은 정당 못지않은 수준이다.
또한 추미애 전 장관과의 인터뷰집 『추미애의 깃발』을 출간하면서 정치적 연대도 이어갔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에 대한 공개 발언으로 사회적 반발을 일으킨 일도 있었다. 해당 발언은 대중의 비판을 받았으나, 정치적 입장을 굽히지 않는 태도는 유지되었다.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자성의 메시지를 보냈던 일화도 정치 관여의 연장선상에 있다.
5. 김민웅 교수 전과 및 논란
김민웅은 2020년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폭력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의 실명을 SNS에 게재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 행위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으로 기소되었으며, 2022년 8월 1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2024년 1월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되었다. 해당 사건으로 공식적인 성범죄 전과가 기록되었고, 피해자는 개명까지 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에 따라 정치적, 도덕적 이미지에 중대한 타격을 입었으며, 시민사회 내 신뢰도에도 균열이 생겼다. 대법원 확정 판결로 인해 전과는 법적으로 확정되었으며, 공인으로서 책임감 있는 행동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졌다. 본인은 판결이 부당하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밝혀왔으나, 사회적 여론은 비판적이다.
6. 김민웅 교수 동생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김민웅의 동생은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으로, 2025년 이재명 정부 초대 국무총리 후보 1순위로 거론되고 있다. 1964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김민석은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의장을 지낸 '86세대' 운동권 출신이다. 15대 국회에 최연소 당선된 이후 16대, 21대, 22대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총 4선에 성공했다.
과거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으로서 중책을 맡았으며, 서울시장 후보로도 나선 바 있다. 2024년 총선에서는 민주당의 상황실장을 맡아 실무를 총괄했고, 대선에서는 상임공동선대위원장으로 이재명 캠프를 진두지휘했다. 이러한 정치적 경력을 바탕으로 2025년 6월 4일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초대 국무총리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김민웅 교수 프로필 | 김민석 형 목사 촛불행동 고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