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조현용 MBC 앵커 기자 프로필 아나운서 클로징멘트 조용현

by 이슈인터뷰 2025. 6. 16.
반응형

조현용 MBC 앵커 기자 프로필 아나운서 클로징멘트 조용현

- 조현용 MBC 앵커

- 조현용 기자 프로필

- 조현용 클리징멘트

 

1. 조현용 MBC 앵커 기자 프로필은?

조현용 MBC 앵커 프로필조현용 MBC 앵커 프로필
조현용 MBC 앵커 기자 프로필

조현용 앵커는 1982년 10월 22일 출생으로, 2025년 기준 만 42세다. 서울 한영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연세대학교 법과대학에서 법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언론계에 발을 들인 해는 2007년으로, MBC 공채 40기로 입사해 사회부, 정치부, 경제부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치며 다양한 취재 경험을 쌓았다. 디지털 콘텐츠의 가능성을 빠르게 포착하고 직접 유튜브 팀에 자원한 이력은 변화에 능동적인 성향을 잘 보여준다. 특히 ‘소비더머니’라는 웹 콘텐츠를 통해 경제와 소비 이슈를 쉽고 친숙하게 풀어내며 시청자들과의 접점을 넓혀나갔다.

 

조현용 MBC 앵커 프로필조현용 MBC 앵커 프로필
조현용 MBC 앵커 기자 프로필

2022년에는 대선 개표 방송 진행자로 등장했고, 2024년 5월에는 MBC 뉴스데스크 평일 메인 앵커로 공식 발탁되면서 방송 저널리즘의 중심에 섰다. 현장 취재 경험과 디지털 감각, 중립성과 책임감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저서 『소비더머니』를 통해 브랜드와 돈, 기업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낸 바 있다. 가족으로는 배우자와 딸이 있으며, 종교는 알려지지 않았다.

 

2. MBC 입사는 어떻게 이루어졌나?

MBC 입사MBC 입사
MBC 입사

조현용 앵커는 2007년 MBC 공채 40기 기자로 입사했다. 당시 MBC는 치열한 경쟁을 통해 언론인으로서의 기본기와 가능성을 모두 갖춘 인재들을 선발했으며, 조현용 앵커도 이 가운데 포함되었다. 입사 초기에는 사회부에서 현장 중심의 사건·사고 취재를 맡아 기초 체력을 길렀고, 이후 정치부와 경제부로 보직을 옮기며 다양한 분야를 두루 경험했다.

 

MBC 입사MBC 입사
MBC 입사

특히 경제부 시절에는 복잡한 경제 이슈를 대중에게 쉽게 전달하는 능력을 인정받았다. 취재력과 분석력이 두각을 드러낸 결과, 이후 디지털 뉴스팀 ‘D.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로 자리를 옮기며 새로운 실험에 도전하게 된다. 전통적 방송 저널리즘의 틀을 넘어서려는 이 시도는 MBC 내에서도 파격적인 선택으로 받아들여졌으며, 실제로 ‘소비더머니’를 통한 성과로 이어졌다. 

 

3. '소비더머니' 진행자로서 어떤 역할을 했나?

소비더머니소비더머니
소비더머니


‘소비더머니’는 MBC 유튜브 채널에서 제작한 대표 디지털 콘텐츠로, 경제와 소비를 주제로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조현용 앵커는 2020년부터 해당 콘텐츠의 진행을 맡아 방송과 디지털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저널리즘을 실현했다. 자극적인 이슈나 논란성 발언보다, 실질적인 정보 제공과 공감대를 중시하는 태도가 시청자에게 신뢰를 얻었고, 콘텐츠의 정체성을 구축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이 채널은 누적 조회수 1억 5천만 회, 구독자 77만 명을 돌파하며 MBC 디지털 콘텐츠의 대표 주자로 부상했다.

 

소비더머니소비더머니
소비더머니

조현용 앵커는 “정치적 이야기는 금기시한다”는 원칙 아래, 사회적으로 민감한 이슈보다는 보편성과 실용성을 우선하는 전략으로 콘텐츠의 생명력을 높였다. 결과적으로, ‘소비더머니’는 It's Live와 함께 MBC 유튜브의 성공을 견인한 쌍두마차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전통적 언론 환경에서도 조현용 앵커의 가능성을 인정받게 만든 토대가 되었다.

 

4. 편파 논란은 어떻게 대응했나?

 편파 논란 편파 논란
 편파 논란

조현용 앵커는 2022년 뉴스데스크 평일 메인 앵커로 임명된 직후,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 과거의 진행 스타일이나 논조를 이유로 편파적이라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직접적인 대응 대신, 첫 방송 오프닝 멘트를 통해 언론인의 자세를 다시 강조하며 응답했다. “이 시대의 요구를 되새기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가 되고자 노력하는 기자들의 분투를 최선을 다해 전하겠다”는 메시지는, 비판을 피하지 않고 책임을 감수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편파 논란 편파 논란
 편파 논란

이후 클로징 멘트를 통한 날카로운 비판 역시 공영방송의 본질적 기능인 권력 감시를 강조하는 방식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5년 대법원 판결 관련 멘트에서는 사법부의 판단을 비판적으로 조명하며 “사법이 리스크”라는 문장을 남겨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다만, 단순한 정파적 편향이 아니라 언론의 본령에 입각한 문제 제기로 보는 시각도 적지 않다. 

 

5. 클로징 멘트는 왜 주목받았나?

클로징 멘트클로징 멘트
클로징 멘트

조현용 앵커의 클로징 멘트는 단순한 뉴스 요약을 넘어, 언론인의 문제의식과 시대 인식을 드러내는 창구가 되었다. 2024년 6월 27일부터 김수지 아나운서와 함께 시작한 클로징 멘트는 점차 단문 코멘트 이상의 의미를 가지게 되며, 사회적 이슈에 대한 날카로운 시선과 감정을 담아 전달하는 형식으로 자리 잡았다. 정치적 상황이 격화되고, 방송문화진흥회의 이사진 교체를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던 당시, 클로징 멘트는 시청자들에게 진심 어린 문제 제기를 건네는 유일한 공간으로 작용했다.

 

클로징 멘트클로징 멘트
클로징 멘트

일례로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령 검토 정국이나, 이재명 대표 관련 판결 직후의 발언은 모두 강한 파급력을 불러왔다. 가족조차 “왜 아빠는 맨날 화를 내고 있어?”라고 말할 정도였으며, 본인 역시 “매일 클로징 멘트를 고민하며, 자다 깨면 메모를 남긴다”고 토로할 정도로 각별한 정성을 들이고 있다. 이러한 태도는 감정을 억누르지 않고, 동시에 언론의 중심을 지키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6. 2025 대선 방송 중 울컥한 이유는?

2025 대선 방송2025 대선 방송
2025 대선 방송

2025년 대통령 선거 개표 방송을 앞두고 진행된 리허설에서 조현용 앵커는 뜻밖의 감정 변화를 경험했다.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공개된 방송 뒷이야기에 따르면, 당시 “울컥하는 느낌이 있다”고 고백했고, 파트너 김수지 아나운서 역시 “많이 울컥했다”고 증언했다. 이 감정은 단순히 선거 개표 방송의 긴장감 때문만은 아니었다. 언급된 “12월 3일”은 비상계엄 검토와 관련한 정치적 격변기였으며, 공영방송의 보도 독립성에 대한 고민이 극에 달했던 시기이기도 하다.

 

2025 대선 방송2025 대선 방송
2025 대선 방송

그러한 시절을 지나 또다시 대선이라는 중대한 시점을 맞이하면서, 언론인으로서의 무게와 사명감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였다. 실제 방송 당일에는 손이 떨릴 정도로 긴장했다고 전해졌으며, 클로징 멘트를 남긴 직후 한참 동안 자리에 앉아 있었던 일화는 언론이 단지 정보를 전달하는 기관을 넘어서, 감정과 판단을 함께 나누는 존재임을 실감케 한다. 조현용 앵커는 이 날을 회상하며, “이걸 매일 하지 않아도 되는 평화로운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겼다.

 

조현용 MBC 앵커 기자 프로필 아나운서 클로징멘트 조용현

반응형
그리드형(광고전용)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