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의원 프로필 | 국회의원 아들 국정원 부인 mbc 서영교 원내대표
- 김병기 의원 프로필
- 김병기 의원 원내대표 당선
- 김병기 의원 아들 국정원
1. 김병기 의원 프로필
- 이름 : 김병기
- 나이 : 1961년 7월 10일 (만 64세)
- 고향 : 경상남도 사천시
- 현 거주지 : 서울특별시 동작구 대방동 e편한세상
- 학력 : 홍익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국민학교, 경성중학교, 중동고등학교, 경희대학교 문리과대학 국민윤리학과(학사), 건국대학교 대학원 안보·재난관리학과 국가안보전략 전공(정책학 석사, 2021년 2월 취득)
- 가족 : 부인 이예다, 아들 2명
- 소속 : 더불어민주당
- 현직 : 제22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동작구 갑 지역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북한이탈주민특별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인재위원회 부위원장
- 종교 : 천주교(세례명: 이냐시오)
- 군대 : 육군 병장 만기전역
- 재산 : 32억6953만원 신고
2. 김병기 의원 민주당 원내대표 당선
2025년 6월 13일, 김병기 의원은 제22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제2기 원내대표로 선출되며 정치 경력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과반 이상 득표를 기록해 원내대표로 당선된 김 의원은 개혁 동력의 정점에 서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원내대표 후보로 출마하면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진짜 변화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다짐했고, 당선 후에는 “압도적 과반 여당의 첫 원내대표로서 부끄럽지 않게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국정원 개혁 TF를 이끈 경험을 강조하며, 반헌법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해 내란 세력 척결에 앞장서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당정대 협의회와 을지로위원회 활성화, 민생 부대표 신설 등 조직 재정비도 약속했다. 이번 당선은 3선 의원으로서의 정치적 무게감과 함께, 친명계 내부 결속력의 상징으로도 평가받는다.
3. 김병기 의원 국정원
김병기 의원의 가장 두드러진 이력은 정보기관, 특히 국가정보원(구 안기부)에서 쌓은 경력이다. 1987년 국정원 전신인 국가안전기획부에 입사한 김 의원은 25년 넘게 인사 관련 핵심 업무를 담당하며 인사처장 자리까지 올랐다. 김대중 정부 출범 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파견됐고, 참여정부 시기에는 국정원 개혁 테스크포스에 참여해 정보기관의 변화에 중심적 역할을 수행했다.
국정원 내부 구조와 인적 네트워크에 정통한 인물로서, 이러한 경력은 국정원 개혁을 주도하는 정치인으로의 전환에 중요한 자산이 됐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 출범 후 해직되는 상황을 겪었고, 부당 해고를 주장하며 법적 대응에 나선 바 있다. 국정원 출신 인사가 국회에서 정보위원회 활동을 병행하며 개혁을 추진한 점은 매우 이례적인 사례로 꼽힌다.
4. 김병기 의원 정치 경력
정치 입문은 2015년 국정원 '해킹팀' 프로그램 도입 논란이 계기가 되었다. 당시 야당이 구성한 ‘국민정보지키기위원회’에 외부 전문가로 참여해 국정원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이 활동을 계기로 정보기관 개혁의 필요성을 공론화했고, 이를 높이 평가한 문재인 당시 민주당 대표의 권유로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 서울 동작구 갑에 전략공천을 받아 첫 정치 무대에 올랐다.
이후 21대와 22대 총선에서 연이어 당선되며 3선에 성공했다. 특히 22대 총선에서는 당의 공천관리위원회 간사와 공직후보자 검증위원장 역할을 맡으며 당 내 친명계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정무위원회와 정보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외교·안보 분야 전문성을 기반으로 입법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선거 당시에는 이재명 대통령 선대위 조직본부장을 맡아 중심적 역할을 수행했다.
5. 김병기 의원 아들 특혜 의혹
국정원 채용 과정에서 아들에 대한 특혜 의혹은 2018년부터 꾸준히 제기되어왔다. 특정 매체는 김 의원의 아들이 국정원 공개채용에서 세 차례 탈락한 후, 별도 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특히 2016년 10월 당시 국정원 고위 관계자들이 채용에 관여했다는 주장도 함께 나왔다.
이 보도에 대해 국정원 측은 “모든 직원은 공개채용 방식으로 적법하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선발됐다”며, 김 의원의 아들도 예외 없이 홈페이지 등 공식 경로를 통해 선발됐음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2018년 라디오 인터뷰에서 “국정원을 압박한 증거가 나오면 의원직을 사퇴하겠다”고 강하게 반박하며 의혹을 부정했다. 아들의 탈락 경험을 ‘신연좌제’로 표현하며, 반복되는 논란은 부당한 개인사 공격이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6. 김병기 의원 아들 특혜 의혹 반박
김 의원은 해당 의혹에 대해 일관되게 강한 입장을 유지해 왔다. 최근에는 유튜브 방송에서 “채용 청탁을 하는 사람이 항의하느냐”고 반문하며, 오히려 채용 과정에서 부당한 개입이 있었음을 암시하는 발언을 했다. 구체적으로는, 2013~2014년 국정원 감찰실 근무자의 발언을 인용하며, 당시 신원조회에서 문제가 없었음에도 외부 압력으로 채용 결정이 번복됐다고 주장했다.
이후 해당 간부가 퇴직 후 관련 사실을 털어놓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특혜 채용이 있었다면 법적 책임을 지겠다”는 입장을 SNS에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문제의 녹취 파일이 국정원 기조실장 업무폰에서 유출된 가능성을 제기하며, 수사 의뢰를 통해 국가 기밀 유출 여부까지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단순한 의혹 해명이 아닌, 정보기관 내 자료 유출 가능성까지 확대하며 적극적으로 법적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김병기 의원 프로필 | 국회의원 아들 국정원 부인 mbc 서영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