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국회의원 프로필 | 의원 친윤 폭행 김천 | 국힘 원내대표
- 송언석 국회의원 프로필
- 송언석 의원 친윤계
- 송언석 국힘 원내대표 출마
1. 송언석 국회의원 프로필
- 이름 : 송언석
- 나이 : 만 62세 (1963년 5월 16일생)
- 고향 :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 현 거주지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 / 경상북도 김천시 율곡동
- 학력 : 김천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학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버팔로캠퍼스 경제학 석·박사
- 가족 : 부인, 두 딸
- 소속 정당 : 국민의힘
- 지역구 : 경상북도 김천시 (20·21·22대 국회의원)
- 재산 : 약 58억 원 (2024년 공직자 재산신고 기준)
- 군대 : 육군 병장 만기 전역
- 행정고시 : 제29회 행정고시 합격 (1985년)
2.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출마
국민의힘이 2025년 대통령 선거 패배 이후 쇄신과 재편의 필요성을 논의하는 가운데, 송언석 의원은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차기 원내지도부를 구성하는 주요 주자로 부상했다. 출마 배경에는 정책 중심, 절차적 정당성, 통합 지향의 리더십을 내세워 당내 개혁과 조정을 이끌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CBS 라디오 등 여러 언론 인터뷰에서 송 의원은 “과정과 절차를 존중하는 개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단순한 계파 정치에서 벗어난 실용적 접근을 강조했다. 특히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의 탄핵 반대 당론 무효화 제안에 대해서는 “6개월간 활동한 당론을 일방적으로 무효화할 수는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절차적 정당성과 당원 총의를 강조했다.
3. 송언석 국회의원 행정부 경제 전문가
송언석 의원은 제29회 행정고시 합격을 계기로 기획예산처에 입문한 이후, 건설교통예산과장, 행정예산심의관, 재정정책과장, 균형발전정책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정부 예산 편성 및 평가 업무의 핵심 인력으로 활약했다. 특히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거쳐 2015년 10월부터 2017년 6월까지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지내면서 국가 재정 운용의 실질적인 최고 책임자 중 한 명으로 활동했다.
또한 기획재정부 제2차관 시절에는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재조정, 복지 재원 배분, 국가채무 관리 등 굵직한 정책 조정에 관여했으며, 전 부처 및 전 지역을 조율하는 업무를 수행해 전국적 시야와 종합 행정 능력을 쌓았다. 이처럼 중앙정부의 핵심 정책 결정 구조 안에서 축적된 경험은 이후 국회의원으로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및 기획재정위원장직 수행에 있어 큰 자산이 되었다. 공직 퇴임 후에는 국민대학교에서 특임교수로 재직하며 학문적 소통에도 기여했다.
4. 송언석 국회의원 정치 입문
정치권으로의 전환은 2018년 경북 김천 지역의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계기로 이뤄졌다. 당시 이철우 의원이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하면서 공석이 된 김천 지역구에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 접전 끝에 무소속 후보를 493표 차로 누르고 당선되며 제20대 국회에 입성했다. 특히 이 선거는 제7회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졌으며, 송 의원은 전국 재보궐선거 중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유일하게 승리를 거둔 인물로 주목받았다.
정치권 입문 전에는 당적이 없었고, 자유한국당 입당과 동시에 김천시 당협위원장으로 임명되며 당과 지역 기반을 동시에 확보했다. 공직에서 직접 정책을 기획하고 집행했던 경험이 있었기에 정치권에서도 실무형 인물로서 빠르게 입지를 다졌고, 이후 당내 전략기획부총장,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 등을 거치며 전략기획과 조직 운영에서도 능력을 발휘했다.
5. 송언석 국회의원 지역구
송언석 의원은 경상북도 김천시를 지역구로 삼고 있으며, 이곳에서 제20대, 21대, 22대 국회의원으로 연속 당선되어 3선 고지에 오른 중진 의원이다. 고향 또한 김천시 구성면으로, 유년 시절부터 학창시절을 김천에서 보냈고, 지역에 대한 애정과 소속감을 정체성의 핵심으로 삼고 있다.
2020년 총선에서는 미래통합당 후보로 출마해 74.52%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재선에 성공했고, 2024년에는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해 3선에 성공했다. 김천은 보수 정당 강세 지역으로 분류되지만, 높은 득표율과 지속적인 지지는 단순한 당세를 넘어 개인적 신뢰에 기반한 지지로 분석된다.
6. 송언석 국회의원 친윤계
송언석 의원은 일부에서 친윤(친윤석열)계 인물로 분류되기도 하지만, 본인은 이를 명확히 부인하며 계파 정치 프레임에서 거리를 두고 있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밝혀왔다. 실제로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친윤, 친한이라는 프레임은 악의적”이라고 반박하며, “정책으로 국민에게 평가받아야 한다”는 정치 철학을 밝혔다.
국민의힘 내에서는 경제와 재정 정책에 밝은 실무형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계파보다는 중도적 조정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리더십이 강조된다. 다만 친윤계 중심의 영남권 의원들과 정책적 연대와 교류가 잦았고, 2020년 이후 윤석열 정부와의 정책 협력에도 적극 참여한 바 있어 친윤계로 간주되는 경향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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