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효숙 프로필 리박스쿨 대표 학력 딸 잠적 김은총 이수정
- 손효숙 프로필
- 손효숙 대표 리박스쿨
- 손효숙 학력
1. 손효숙 프로필
- 이름 : 손효숙
- 나이 : 1956년생(만 59세)
- 고향 : 미상
- 학력 : 미상
- 종교 : 기독교 / 개신교
- 경력 :
- 9급 공무원 임용
- 5급 사무관 승진
- 오산우체국장 역임 (공직 은퇴)
- 리박스쿨 설립자 및 대표
- 교육부 정책자문위원 (2024.06 ~ 2025.06.01, 해촉) - 현직 :
- 리박스쿨 대표
- 국가교육개혁국민협의회 공동대표
- 우남네트워크 공동대표
- 글로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2. 손효숙 리박스쿨 대표
손효숙은 리박스쿨의 설립자이자 대표 겸 교장으로, 단체 전반의 운영과 교육 방향을 총괄하고 있다. 공직에서 퇴직한 뒤에도 교육 현장과 역사 인식 개선을 사명으로 삼아 활동 중이며, 매일 용인에서 서울 종로까지 출퇴근하며 실무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승만과 박정희 전 대통령의 업적을 균형 있게 전달한다는 기조 아래, 역사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왔다.
이러한 활동은 공교육을 보완하고자 하는 민간 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평가받기도 했으나, 최근 일부 활동이 정치적으로 편향되었다는 비판과 의혹이 제기되면서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손효숙은 자신을 '역사 지킴이'로 표현하며, 민간 교육이 국가적 정체성 형성에 기여해야 한다는 교육 철학을 고수해왔다.
- 리박스쿨 홈페이지 : www.rps.or.kr
3. 리박스쿨 뜻 늘봄학교
리박스쿨은 '이승만·박정희 스쿨'의 줄임말로, 대한민국의 보수 역사관을 중심으로 한 민간 교육단체다. 창립 취지는 근현대사 교육의 균형성을 제고하고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역사적 관점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는 데 있다. 서울 종로 인사동의 HRD센터를 거점으로 활동하며, 초등학교 돌봄교실 강사 양성과 ‘역사 지킴이’ 양성 교육도 함께 운영해왔다.
한편,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늘봄학교' 정책은 공교육 내 통합돌봄 프로그램을 지향하는 정책인데, 리박스쿨은 ‘한국늘봄교육연합회’와의 명의 연계로 이 정책에 간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었다. 리박스쿨은 실제로 서울 지역 초등학교 10곳에 강사를 파견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이 과정에서 늘봄 자격증 발급이 거론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에 따라 민간 교육단체가 공교육과 연결될 때 발생할 수 있는 정치적 편향성 문제가 본격적으로 제기되었다.
4. 리박스쿨 댓글 조작 의혹
리박스쿨은 최근 '자손군(자유 손가락 군대)'이라는 조직을 통해 댓글 조작을 주도했다는 혐의로 수사 대상에 올랐다. 이 조직은 21대 대통령 선거를 전후로 조직적으로 댓글을 작성하며 특정 후보(예: 이재명)를 비방하거나 일부 정치인을 지지하는 여론 조작을 벌인 정황이 포착되었다. 특히 늘봄학교 강사 자격증을 유인책으로 활용해 댓글 작성자들을 모집했다는 의혹도 함께 제기되었다.
이와 관련해 리박스쿨 사무실과 손효숙의 자택에서는 경찰에 의해 디지털 장비, 방명록, 교육자료 등이 압수되었으며, 교육 수료증 및 임명장 등이 함께 확보되었다. 뉴스타파의 보도로 이 같은 사실이 공론화되었으며, 정치권에서도 이 사건을 '선거 개입'으로 규정하며 강한 비판이 일었다. 특히 민주당은 손효숙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5. 손효숙 잠적 및 리박스쿨 수사 진행 상황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025년 6월 초 리박스쿨 사무실과 손효숙의 자택을 압수수색하며 본격적인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확보된 자료에는 강사 명단, 프로그램 운영 내역, 디지털 댓글 작성 장비 등이 포함되어 있어 조직적인 운영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실마리가 되고 있다. 특히 댓글 참여자들에게 자격증을 발급한 방식, 내부 운영 지침, 보상체계 여부 등이 집중 조사되고 있다.
현재 손효숙은 출국금지 조치를 받고 있으며, 수사에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으나 언론 보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경찰은 약 20명의 전담팀을 꾸려 수사 범위를 확대 중이며, 유사 기관 설치와 업무방해 혐의 등 복합적 법적 책임 여부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 사안의 성격상 단순한 교육 비리를 넘어, 선거 개입과 공공 교육 정책의 왜곡 문제로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6. 손효숙 김문수 관계
손효숙과 김문수 전 후보 간의 관계에 대해서는 여러 정황이 공개되며주목받고 있다. 김문수는 개인적 친분을 부인했지만, 노동조합 신고증에 리박스쿨 주소가 사용되었고, 두 사람이 함께 식사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과 제3자의 증언이 공개되면서 긴밀한 관계가 드러났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특히 리박스쿨이 극우 성향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특정 정치인을 지지하거나 비방한 정황이 드러난 가운데, 김문수 전 후보의 이름이 거론되면서 정치적 유착 의혹이 확산되었다.
교육계 인사가 정치적으로 중립적이어야 한다는 사회적 기대와 상반되는 이러한 정황은 더욱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현재까지 직접적인 법적 연루 증거는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으나, 리박스쿨 운영 및 외부 정치인의 연계 여부에 대한 수사는 계속 확대되고 있으며, 향후 수사 결과에 따라 정치적 책임 소재가 구체화될 가능성도 열려 있다.
손효숙 프로필 리박스쿨 대표 학력 딸 잠적 김은총 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