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일 통계청장 기획재정부 1차관 문재인 정부 통계
- 이형일 통계청장
- 이형일 기획재정부 1차관
- 이형일 학력
1. 이형일 통계청장 프로필
이형일은 1971년 대구 출신으로, 대구 경상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텍사스 A&M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며 학문적 기반을 다졌다. 1992년 행정고시 36회 합격 후 기획재정부에서 공직을 시작했으며, 자금시장과장, 경제분석과장, 종합정책과장, 경제정책국장, 차관보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비서관실 선임행정관과 경제정책비서관을 역임하였고, 미국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선임 이코노미스트 경험도 보유하고 있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통계청장을 맡아 국가 통계 시스템을 혁신하고 데이터 기반 정책결정 체계를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기획재정부 내에서 실력과 인품을 모두 인정받으며 직원들이 뽑는 ‘닮고 싶은 상사’에 세 차례 선정되어 조직 내 신망이 매우 두터운 인물이다.
2. 이형일 통계청장 기획재정부 1차관 임명
2025년 6월 10일 이재명 대통령은 이형일 전 통계청장을 기획재정부 1차관에 내정되었다. 대통령실은 이번 인선을 통해 경제·산업 분야 전문가를 배치하여 경제 위기를 신속히 해결하려는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1998년 IMF 외환위기 당시 금융정책국 근무 경험이 있어 위기에 강한 인물로 평가받았다.
통계청장으로서 혁신적 데이터 정책을 이끌었으며, 기획재정부 내 여러 핵심 보직을 두루 경험해 경제정책의 연속성과 실무적 추진력을 확보할 최적의 인물로 꼽힌다. 이번 임명은 정부가 직면한 복합적 경제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해석된다.
3. 기획재정부 1차관 역할 권한
기획재정부 1차관은 대한민국 경제정책의 실질적인 조정자 역할을 맡는다. 거시경제와 재정, 세제, 국제금융 등 다양한 경제 분야를 총괄하며 정책 현장의 최전선에서 즉각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경제 상황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1차관은 경제정책 방향 수립과 실행을 주도하며, 내수 활성화, 신성장 전략, 투자 촉진 등 실질적 경제 회복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정부와 민간, 국제기구 간 협력을 조율하고 정책의 연속성을 유지하며 경제의 구조적 문제 해결을 지원한다. 실무 능력과 정책 통찰력을 두루 갖춘 인물이 맡아야 하는 중책이다.
4. 이형일 통계청장 학력
이형일의 학력은 대구 경상고등학교 졸업을 시작으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한 것이 기본이다. 이후 미국 텍사스 A&M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과정을 마치며 전문성을 쌓았다. 이러한 학문적 배경은 경제학 분야의 깊은 이론적 토대를 제공했고, 국제 경제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특히, 해외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경험은 국제 금융과 경제정책을 다루는 데 있어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으며, 이후 국제부흥개발은행에서의 선임 이코노미스트 활동에 있어서도 큰 역할을 했다.
5. 이형일 주요 경력
주요 경력으로는 1992년 행정고시 36회 합격 후 기획재정부에서 다양한 요직을 거쳤다. 자금시장과장과 경제분석과장, 종합정책과장, 경제정책국장, 차관보 등을 역임하며 경제정책의 설계와 실행을 주도했다.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비서관실 선임행정관과 경제정책비서관으로 청와대 근무 경험도 있다.
국제 경험으로는 미국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선임 이코노미스트 활동이 있으며, 2023년부터 2025년까지는 통계청장을 맡아 국가 통계 시스템의 신뢰성과 데이터 기반 정책결정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다. 경제정책의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다방면의 경험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효과적인 정책 추진력이 강점이다.
6. 이형일 통계청장 문재인 정부 통계 오류
이형일 통계청장은 2023년 10월 1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정부 시절 통계청이 가계동향조사 원자료를 청와대에 제공한 과정에 절차상 문제가 있었다고 인정했다. 당시 청와대 경제수석실이 법적 근거 없이 통계청의 마이크로데이터를 외부 연구자에게 전달한 사실이 감사원 중간 감사에서 밝혀졌으며, 이에 대해 이형일은 "자료 제공 전 공식 문서 요청이 없었다는 점에서 절차상 하자가 있었다"고 말했다.
다만 당시 통계청 직원들의 처지에 대해서는 안타까움을 표하며, 감사와 수사를 통해 진상이 명확히 밝혀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형일은 2017년 가계동향조사 가중값 적용 논란에 대해 실사 부서가 내부 협의 없이 가중값을 임의 적용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이는 국장 및 과장에게 위임된 사항으로 통계청장 승인 없이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통계청 내부적으로도 해당 가중값 변경은 통계적으로 문제되지 않는 것으로 평가됐지만, 당시 절차와 정황에 대해선 추가적인 감사와 수사를 통해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견해가 제시됐다.
이형일 통계청장 기획재정부 1차관 문재인 정부 통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