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국회의원 프로필 | 우상호 정무수석 임종석 골프 수박 부인 불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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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상호 국회의원 프로필
- 이름 : 우상호
- 나이 : 1962년 12월 12일(만 62세)
- 고향 :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오덕리
- 현 거주지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제동
- 학력 : 서울숭례초등학교, 광운중학교, 용문고등학교,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학사,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 의정 경력 : 제17대, 19대, 20대, 21대 국회의원 (서울 서대문갑, 총 4선)
- 현재 직책 :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 (2025년 6월 8일 임명, 이재명 정부 초대 정무수석)
- 기타 이력 : 이한열 장례식 집행위원장, 이한열기념사업회 이사장
우상호는 1962년 12월 12일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서 태어나, 동송초등학교와 서울숭례초등학교를 거쳐 광운중학교와 용문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연세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며 학사 학위를 취득했고, 연세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연세대 시절 학생운동에 투신해 민주화운동의 핵심 인물로 이름을 알렸고, 이후 제17·19·20·21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4선 중진 정치인으로 성장했다. 2025년 6월 8일부로 이재명 정부의 초대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으로 임명되며 국정의 핵심 조율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2. 우상호 정무수석 임명
2025년 6월 8일, 우상호는 이재명 정부의 첫 정무수석으로 공식 임명되었다. 대통령실은 “국민통합과 정당 간 협력이라는 과제를 수행할 적임자”라며 인선 배경을 밝혔다. 정무수석은 국회, 여야 정당, 시민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정치적 의견을 조율하고,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실질적으로 보좌하는 차관급 직위이다. 우상호는 국회 경험이 풍부하고 계파색이 옅은 실무형 인물로 분류되어 왔으며, 원내대표와 대변인, 비상대책위원장 등을 역임한 전력이 있다.
특히 강성 지지층과 온건 세력을 아우르는 조정 능력을 바탕으로 당내 분열을 방지하고 정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한 경험이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모두의 대통령’이라는 국정 철학과 국민 통합 기조에 부합하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여야 상생과 소통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3. 우상호 국회의원 이한열 민주화 운동
1981년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한 우상호는 학생운동에 본격 참여해 1987년에는 총학생회장에 선출되었고,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부의장으로 활동했다. 1987년 6월 항쟁 당시 중심 인물로 활약했으며, 경찰의 최루탄으로 희생된 이한열 열사의 장례식을 서울시청 앞에서 집행위원장으로 주도하며 전국적 주목을 받았다. 그해 8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정권을 비판한 발언이 문제가 되어 국가모독죄 및 시위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되었다.
결국 12월에는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다음 해 특별사면되었다. 1988년에도 민주개혁세력의 대회를 주도하다가 집시법 위반 혐의로 다시 법적 제재를 받았다. 이러한 경험은 단순한 운동권을 넘어 정치인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되었으며, 한국 민주주의 발전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상징적 인물로 자리 잡게 했다.
4. 우상호 국회의원 정치 경력
정치 입문은 1996년 새정치국민회의 초급행정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시작됐으며, 2002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권유로 본격적인 제도권 정치에 들어섰다. 2004년 제17대 총선에서 서울 서대문갑에 출마해 당선되며 국회에 입성했고, 이후 19대, 20대, 21대에 걸쳐 총 4선 의원으로 활동했다. 민주당 대변인을 여덟 차례나 맡으며 언변과 설득력을 인정받았고, 2016년에는 제1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 선출되었다.
2020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도전했지만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고, 2022년 당의 위기 상황에서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대되어 수습 국면을 이끌었다. 2023년에는 22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며 후임 후보 지원에 주력했고, 이후에는 정치 평론 활동과 이한열기념사업회 이사장으로서 민주화운동 정신을 잇는 역할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에는 차기 지방선거를 염두에 두고 서울시장 또는 강원도지사 출마 가능성을 타진 중이다.
5. 우상호 국회의원 주요 위원회 활동
우상호는 국회의 다양한 상임위원회에서 전문성을 발휘해왔다. 17대 국회에서는 문화관광위원회 간사로, 19대와 21대 국회에서는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특히 21대 국회 전반기에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통신비 인하 정책에 깊은 관심을 보였고, “정부가 나서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의정보고서도 발간했다. 21대 후반기에는 외교통일위원회에서 활약하며 외교안보 정책에 대한 전문적 식견을 쌓았다.
또한 용산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참사의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개선을 이끌었다. 운영위원회에서도 활동하며 대통령실 운영과 국정 전반에 대한 점검 역할을 수행했으며, 정책적 통합과 합리적 논의 구조 형성에 기여한 바 있다.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실질적인 정책 조율자이자 입법가로서의 역량을 증명해왔다.
6. 우상호 국회의원 임종석 골프 수박 논란
우상호를 둘러싼 흥미로운 일화는 여럿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20대 국회 당시 원내대표직을 맡았던 시절,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회의 중 퇴장하자 “저런 식으로 하니까 망하지”라는 발언을 남기며 회의장을 빠져나갔는데, 이 장면은 이후 ‘짤방’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 하나의 인상 깊은 일화는 결혼식이다. 1991년 연세대학교 야외극장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는 연세대 역사상 유일한 사례로 전해진다. 이성헌 전 의원과의 정치적 맞대결도 빼놓을 수 없다.
서대문갑에서 총 6번 선거에서 맞붙어 4승 2패를 기록했는데, 지역구 민심의 흐름과 정치적 라이벌 구도의 전형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수박’이라는 별명과 관련된 해프닝도 있다. 일부 강성 지지층이 당내 중도 세력을 비판할 때 쓰는 표현으로, 이에 대해 당 비대위원장 시절 강하게 비판하며 내부 분열을 막고자 노력했다. 이러한 에피소드들은 정치인 우상호의 유쾌하면서도 단단한 면모를 함께 보여주는 일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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