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아 국회의원 | 허은아 의원 프로필 나이 학력 대선
허은아 국회의원 프로필
허은아 국회의원 나이 학력
허은아 국회의원 대선
1. 허은아 국회의원 프로필
- 이름 : 허은아
- 나이 : 만 53세 (1972년 5월 26일생)
- 고향 : 서울특별시 노원구
- 현 거주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동
- 학력 : 인하공업전문대학교 항공운항과 전문학사, 성균관대 철학과 학사,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석사, 성균관대 경영학 박사
- 종교 : 개신교
- 가족 : 남편, 자녀 1명 (2003년생)
- 주요 경력 : 대한항공 승무원, 예라고 대표, 경일대 부교수,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국회의원(21대),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개혁신당 대표
- 소속 정당 : 더불어 민주당(2025년 5월 입당)
허은아 국회의원은 1972년 5월 26일 서울 성북구 상계동에서 태어나 현재 만 53세이다. 인하공전 항공운항과에서 전문학사를 취득한 뒤, 성균관대학교에서 한국철학 학사 학위, 연세대학교에서 광고홍보학 석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활동 후 이미지 컨설팅 분야에 진출해 ‘예라고’를 창업했고, 정치인·기업인 대상으로 퍼스널 브랜딩 전략을 제시한 것을 계기로 정치에 입문했다.
2. 허은아 국회의원 승무원 경력
허은아 국회의원은 1993년부터 1998년까지 약 5년간 대한항공 객실승무원으로 근무했다. 항공사 승무원 시절에는 세계 각지를 오가며 다양한 문화를 접했고, 서비스 정신과 대인관계 능력을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근무 당시 겪은 허리디스크로 인해 승무원 생활을 중단했지만, 이를 기점으로 인생 방향을 전환해 사업가로 변모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1999년 창립한 이미지 컨설팅 회사 ‘예라고’는 당시 생소했던 퍼스널 브랜딩 개념을 국내에 소개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창업 초기, 하루에 200곳 이상의 기업에 직접 홍보물을 돌릴 정도로 치열하게 노력했고, 이 경험이 이후 정치인의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립에도 큰 자산이 되었다. 승무원 경험에서 체득한 고객 중심 마인드는 향후 교수 및 정치 활동에서도 기본 철학으로 작용했다.
3. 허은아 국회의원 정치 경력
허은아 국회의원의 정치권 진입은 2020년 자유한국당의 인재 영입으로 시작됐다.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미래한국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으며, 이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원내부대표 등을 역임하며 정책·홍보 양측에서 활동했다. 국회 진출 후 가장 먼저 시작한 일은 초선 의원 스터디 모임 ‘명불허전 보수다’ 운영이었다. 이는 낙선자를 포함한 당내 인사들과 함께 정책을 공부하고 토론하는 자발적 모임으로, 개방성과 연대의 정치를 추구하는 상징이었다.
2023년 국민의힘 최고위원 경선에도 도전했으며, 당 내외에서 혁신적 이미지와 개방성을 강조하는 정치를 지향했다. 이후 2024년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개혁신당 창당에 참여, 당초 창당준비위원장을 맡아 실질적 창당을 이끌었고, 제1차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선출되며 신생 정당의 얼굴이 되었다. 단기간에 중도개혁 세력을 대표하는 인물로 부상했다.
4. 허은아 국회의원 이준석 갈등
허은아 국회의원은 비례대표 의원직을 버리고 이준석 전 당대표와 함께 탈당하면서 초기에는 협력적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며 당 운영 방식을 둘러싼 갈등으로 전환되었다. 핵심 쟁점은 2024년 말 허은아가 김철근 사무총장을 경질하면서 시작됐다. 해당 인물은 이준석 측 핵심 인사였으며, 허은아는 김 사무총장이 당내 권한을 넘어서 당헌·당규 개정 시도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준석 측은 경질이 절차를 무시한 ‘사당화’ 시도라고 반박하며 양측의 갈등이 격화됐다.
이후 최고위원회 개최, 인사 결정, 비례대표 공천 등을 둘러싼 충돌이 반복되며 지도부 내부 균열이 확대되었다. 결국 2025년 1월 21일, 최고위 결정을 통해 당 대표 직무가 정지되었고, 1월 26일 당원소환 투표에서 91.93%라는 압도적 찬성률로 당 대표직에서 해임되었다. 해임에 불복해 법적 대응에 나섰으나, 서울남부지법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5. 허은아 국회의원 개혁신당 탈당
2025년 4월 21일, 허은아 국회의원은 개혁신당을 공식 탈당했다. 탈당 선언 기자회견에서는 “정당이 특정인의 사유물이 되어버렸다”는 표현을 쓰며 이준석 체제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탈당 이전부터 이미 당 내부에서 지지 세력과의 분열이 나타났고, 사무처와의 갈등, 대표직 해임 등 연이은 정치적 타격 속에서 독자 노선을 모색하는 분위기가 감지되었다. 탈당은 단독 행동이 아니었으며, 허은아를 중심으로 총 31명의 당직자가 함께 탈당해 파장이 컸다.
당 내외에서는 이를 개혁신당의 ‘분기점’으로 평가했으며, 후속 대응에 따라 정당 존립 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다. 이후 허은아는 무소속으로 대선 출마를 준비하며 ‘다시설계’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대선 후보 등록 요건인 3,500명의 추천인 서명을 받았다고 발표했으나, 최종적으로 본후보 등록에는 실패하며 대선 출마는 무산됐다. 이 과정에서 보수 야권의 유력 후보군과 접촉을 시도했으나, 실질적 연대는 성사되지 않았다. 탈당과 출마 시도 모두 정치적 재기의 실마리를 찾기 위한 고육지책이었다는 평가가 뒤따랐다.
6. 허은아 국회의원 이재명 지지 및 민주당 입당
허은아 국회의원은 개혁신당 탈당 직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지지하며 정치 노선을전격 전환했다. 이는 보수 성향 인사로 알려졌던 기존 이미지와 대조되는 행보로, 정치권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2025년 5월 초, 더불어민주당에 입당 의사를 밝혔고, 당은 5월 12일 최고위원회를 통해 특별 입당을 의결하며 전격 수용했다. 이재명 대표와의 만남에서는 “진짜 민생은 특정 진영이 아니라 진심에서 나온다”는 발언을 하며 정당 간 이념을 넘는 협치 가능성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표는 “과거의 이력보다 미래의 실천이 더 중요하다”며 입당을 환영했고, 민주당 내부에서도 ‘세 확장’ 차원에서 긍정적 시각이 많았다. 이후 허은아는 민주당 공보단 부단장으로 임명되며 당내 역할을 부여받았다. 입당 이후 행보는 ‘진영보다 실력’이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지역 민생 행보에 집중되고 있다. 다만 일부 진보 성향 당원들 사이에서는 입당 과정과 과거 발언에 대한 우려도 존재하며, 이러한 시선을 극복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가 향후 정치 생명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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