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국회의원 프로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 김용태 국회의원 프로필
- 김용태 국회의원 국민의힘
- 김용태 국회의원 비대위원장
1. 김용태 국회의원 프로필
- 이름 : 김용태
- 나이 : 1990년 10월 21일(만 34세)
- 고향 : 서울특별시
- 학력 : 운담초등학교, 잠신중학교, 잠신고등학교, 광운대학교 환경공학과, 고려대학교 에너지환경정책학 석사, 광운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재학 중
- 군대 : 육군 제23보병사단 (학군사관 52기, 중위 전역)
- 가족 : 부모님
- 결혼 : 미혼
- 정당 : 국민의힘
- 지역구 : 경기 포천시·가평군
- 직책 :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김용태 국회의원은 1990년 10월 21일 서울에서 태어나 현재 만 34세이다. 현재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맡고 있고 지역구는 경기도 포천시·가평군이다. 운담초등학교, 잠신중학교, 잠신고등학교을 거쳐 광운대학교 환경공학과에서 학사, 고려대학교 그린스쿨대학원 에너지환경정책기술학 석사 과정을 이수 후 다시 광운대학교 대학원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2. 김용태 국회의원 정치 경력
김용태 국회의원의 정치 경력은 청년 정치의 대표주자로서 독특한 궤적을 보여준다. 2016년 군 전역 후 바른정당에 입당하며 본격적인 정치활동을 시작했다. 바른정책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면서 정치적 소양을 쌓았으며,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송파구 기초의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이후 새로운보수당에서 청년 공동대표를 맡아 활동했으며, 미래통합당 창당 후에는 광명시 을 지역구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으나 당선되지 못했다.
2021년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청년 최고위원으로 선출되며 정치적 입지를 다졌고,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당 대표로 참석하는 등 국제적 활동도 펼쳤다.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 그룹의 일원으로 활동했지만, 2023년 개혁신당 창당 과정에서는 유일하게 국민의힘에 잔류했다. 2024년 고향인 포천시·가평군으로 지역구를 옮겨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해 마침내 국회에 입성했다. 당선 후에는 교육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예산 확보와 교육정책 개선에 목소리를 내고 있다.
3. 김용태 국회의원 22대 당선 지역구
김용태 국회의원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기도 포천시·가평군 지역구에서 당선되며 여의도 정치에 입성했다. 출마 선언이 비교적 늦은 시점에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민심과의 공감대 형성과 청년 정치인으로서의 참신한 이미지가 결합되며 경쟁 후보들을 제치고 본선에 진출했다. 당내 경선에서 타 후보들의 지지를 받아내는 전략적 접근도 효과적으로 작용했다. 당선 이후 주요 정치 현안에서 독립적 판단을 내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정치적 소신을 강조하고 있다.
2024년 12월 4일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회 본회의에 참여해 비상계엄해제요구결의안에 찬성표를 던졌다. 12월 7일 실시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1차 표결에서는 불참했지만, 12월 14일 2차 탄핵소추안 표결에서는 감표위원을 맡아 참석했다. 12월 12일에는 윤석열 내란 특검법에 반대 당론에도 불구하고 찬성표를 던지며 독립적 행보를 보였다. 포천·가평 지역의 정체성과 발전 과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구 유권자들과의 신뢰를 쌓아가며 지역 밀착형 정치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4. 김용태 국회의원 비대위원장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후보 교체 사태에 책임을 지고 사퇴한 권영세 전 비상대책위원장 후임으로 당내 최연소 국회의원인 김용태 의원을 11일 내정했다. 국민의힘은 제22대 국회 최연소 국회의원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전격 내정하며 세대교체에 방점을 찍었다. 이는 단순한 세대 상징성을 넘어 정치권 전반에 변화와 쇄신의 메시지를 강하게 던지는 인사로 평가받는다. 35세의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기존 당 운영 방식과 거리두기를 시도하면서도, 당내 주요 세력들과 균형을 맞추는 정치적 감각을 발휘하고 있다.
이준석 전 대표와 가까운 인물로 분류되었으나, 독립적인 노선을 천명하며 당의 중심과 비주류 사이에서 중재자 역할도 수행 중이다. 2025년 5월 15일 정식으로 비대위원장에 취임한 김용태 국회의원은 기자 간담회에서 빠른 시일 내에 윤석열 전 대통령을 만나 출당을 요청할 구상을 밝혔다. 또한 권위주의에서 벗어나기 위해 비서실장을 따로 두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기존 당 운영 방식과의 차별화를 시도했다. 대선을 앞두고 당의 내부 갈등을 수습하고, 청년 세대와 중도층의 지지를 확보하는 데 주력하는 모습은 정당 내외부로부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5. 김용태 국회의원 김문수
김문수 대통령 후보는 선거운동 첫날 새벽, 김용태 국회의원과 함께 가락시장을 방문하며 민생 행보의 서막을 알렸다. 이 장면은 단순한 동행을 넘어 세대교체와 개혁의 상징적 장면으로 부각되었다. 김문수 후보는 김용태 국회의원을 비대위원장으로 내정하며, "청년 리더십을 당의 정점에 세워 희망찬 정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보수 진영의 세대교체와 개혁 의지를 상징하는 메시지로 해석되며, 김문수 후보가 과거 보수혁신특별위원장 시절 추진했던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와 같은 개혁안의 연속성도 담고 있다.
김용태 의원은 "국민들이 놀랄 정도로 빠르게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다짐하며, 단순한 이미지 쇄신을 넘어 실질적 정책 변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청년 정치인의 등장은 정치권의 신뢰 회복을 위한 주요 기점이 되고 있으며, 국민 상식에 기반한 정치를 실현하려는 의지가 국민과의 접점 형성에 중요한 자산으로 작용하고 있다. 6월 6일 현충일에는 김문수 전 후보와 함께 국립현충원을 참배하며 호국 영령에 대한 예의를 표했다.
6. 김용태 국회의원 비대위원장 유지 권성동 논란
6월 3일 대선 패배 이후 김용태 비대위원장의 거취를 둘러싸고 당내 갈등이 표면화되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권영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을 찾아가 사퇴를 압박한 것으로 파악됐다. 친한동훈계를 중심으로 김용태 위원장이 대선 패배에 책임을 지고 물러나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조속히 개최해야 한다는 요구가 제기되었다.
그러나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오는 30일까지인 임기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제가 임기를 마치게 된다면 그다음에 새로운 비상대책위원회가 들어설 텐데, 그 비대위는 아마 전당대회를 준비하는 관리형 비대위가 될 것"이라며 "저희가 정말 무엇을 잘못했는지에 대한 처절한 반성을 지금 비대위 차원에서 책임 있게 말씀드려야 한다"고 밝혔다. 김용태 위원장은 "계엄이라는 잘못된 선택을 했음에도 대선에서 41%의 국민이 저희를 지지해준 건 당이 바뀔 수 있다는 희망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라며 "그 희망에 부응해 중단 없이 개혁하겠다는 마음을 이어가는 것이 제게 남은 소명"이라고 강조했다.
김용태 국회의원 프로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