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주 민주연구원장 프로필 | 이한주 국가기획위원장 정책실장 고향 교수
- 이한주 민주연구원장
- 이한주 프로필
- 이한주 국가기획위원장
1. 이한주 민주연구원장 프로필
- 이름 : 이한주
- 나이 : 만 69세 (1956년생)
- 고향 : 서울특별시
- 학력 : 경복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물학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박사
- 가족 : 부인, 자녀(이름 및 상세 비공개)
- 경력 :
- 가천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과 석좌교수
- 경기연구원 제13대 원장 (2019~2021)
- 문재인 정부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국민성장분과위원
- 2017년 제19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캠프 정책공약 총괄
- 2021년 제20대 대통령선거 이재명 대선캠프 정책본부장
- 제11대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장 (2024년 임명) - 현직 : 국정기획위원장 (이재명 대통령 임명)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은 1956년 서울에서 태어나 현재 60세이다. 특이하게 서울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전공했으나 대학원은 서울대학교 경제학 석박사를 마쳤다. 이후 가천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과 석좌교수로 재직하다 1980년대 성남에서 시민사회운동을 하며 이재명 대통령과 첫 인연을 맺은 후, 40년 넘게 정책적 동반자로 함께해왔다. 2024년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장에 임명되어, 정당 차원의 정책 개발과 선거 전략을 이끌었고, 2025년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실 정책실장 후보 거론되다가 국정기획위원장(신규)으로 임명됐다.
2.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 임명
2025년 6월 5일 이한주는 이재명 대통령에 의해 국정기획위원장에 임명되었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새 정부의 인수위 성격을 띠는 핵심 조직으로, 정부 조직 개편과 국정 과제 정리를 맡는다. 이번 임명은 단순한 인사 이동이 아니라, 정권의 철학과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는 인선으로 평가된다. 이재명 대통령과의 깊은 신뢰 관계, 정책 실무 경험, 이론적 전문성이 삼위일체로 작용한 결과다.
특히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시절, 주요 복지 정책을 함께 설계하고 실행한 경험은 이한주의 정책 조율 능력에 대한 신뢰를 공고히 했다. 또한 민주연구원장 재임 중, 당의 정책개발 방향을 정립하고 외부 전문가 영입 등 집권여당의 싱크탱크로서 역량을 확장한 바 있다. 이번 인선은 선거 이후 정책의 일관성과 실행력을 높이고, 개혁 과제를 본격 추진하려는 여당의 전략적 의지를 반영한다.
3.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 교수 경력
가천대학교 경제학과에서 석좌교수로 재직했던 이한주는 이론적 배경과 실무 경험을 동시에 갖춘 경제학자다. 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 석·박사를 마친 후, 경원대학교(현 가천대) 교수로서 수십 년간 재직하며 다양한 경제 정책에 대한 연구와 교육을 병행했다. 이재명 대통령과의 정책 협업 또한 이 시기부터 본격화되었다. 경기연구원장으로 재직했던 2019년부터 2021년까지는 경기도정의 정책 싱크탱크 수장으로서 지역화폐, 청년수당, 3대 무상복지 등 주요 정책의 구상과 분석을 이끌었다.
2021년 대선 국면에서는 정책본부장으로서 기본사회 구상, 성장전략, 복지 모델 등을 설계하며 캠페인의 정책 설계를 주도했다. 이러한 풍부한 학문적 기반과 현장 경험은 민주당 내부에서도 큰 자산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2024년 민주연구원장 임명 이후에는 정책의 일관성과 정합성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4.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 정치 입문
이한주의 정치 여정은 전통적인 의미의 정당 활동이나 공직 진출보다는, 시민사회운동과 정책 참여를 통해 자연스럽게 시작되었다. 1980년대 성남에서 주민교회 등 지역 기반 시민운동에 참여하며 이재명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고, 이후 인권과 복지, 경제 정의를 주요 가치로 삼아 다양한 정책활동에 관여했다. 공식적인 정치 참여는 2017년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당시 이재명 캠프의 정책 총괄로 시작되었다.
이후 문재인 정부 시절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국민성장분과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며 중앙 정부 차원의 정책 설계에 참여했다. 2019년부터는 경기연구원장을 맡아 본격적인 공공정책 실행 경험을 축적했고, 2021년 대선에서는 정책본부장으로 핵심 공약을 총괄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이한주의 정치적 정체성은 특정 계파를 넘어서 실용성과 정책 중심성에 기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5. 이한주 이재명 선대위
2025년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한주는 이재명 후보 선거캠프의 핵심 전략가로서 정책본부장을 맡아 총괄 역할을 수행했다. 선거는 12·3 사태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이라는 전례 없는 정치 혼란 속에서 치러졌으며, 유권자들의 피로감과 정책에 대한 기대치가 매우 높은 상황이었다. 이한주는 ‘AI 기본사회’ 구상, 지역화폐 확대, 연구개발(R&D) 예산 강화 등 민생과 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 공약을 내세우며 정책의 실효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기본소득과 같은 복지정책을 통해 40·50대 중장년층의 표심을 끌어오는 데 성공했고, 지역균형 발전과 디지털 전환을 동시에 꾀하는 공약으로 청년층과 지방 유권자들의 지지도 이끌어냈다. 선거 결과 이재명 후보는 49.42%의 득표율로 당선되었고, 이한주는 대선 캠페인의 ‘설계자’이자 ‘브레인’으로서 전략적 기여를 인정받았다.
6.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 기본소득 정책 철학
이한주는 ‘기본소득’ 정책의 대표 설계자로 꼽히며, 성남시 시절 청년기본소득 도입을 통해 국내 정책 역사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남겼다. 기본소득에 대한 철학은 단순한 현금 지원을 넘어, 실질적 자유와 법 앞의 평등을 보장하는 기본사회의 실현에 있다. 2024년 민주연구원장 취임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기본사회를 “불안정한 사회를 안전한 사회로 바꾸는 시스템 전환”이라고 정의했다. 재원 마련 방식과 효과성에 대한 비판이 따르는 가운데, 이한주는 재정 중립성과 단계적 확산 전략을 강조하며 정책의 지속 가능성을 설명했다.
또한 보편성과 선별성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모델 도입 필요성도 제기하며, 기존 복지제도의 보완이 아닌 구조적 혁신을 주장했다. 민주연구원에서는 기본소득을 넘어 기초주거, 기초교육, 기초의료까지 포함하는 ‘기본사회 패키지’ 정책을 설계하고 있으며, 향후 국회 논의에서 실현 방안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기본소득은 경제 위기 속에서 소비 진작과 사회 통합을 동시에 노리는 전략적 정책으로, 이한주는 이를 통해 복지국가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한주 민주연구원장 프로필 | 이한주 국가기획위원장 정책실장 고향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