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국회의원 프로필 | 김건희 사무실 수박 유시민 법무부장관
- 윤호중 국회의원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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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윤호중 국회의원 프로필
- 이름 : 윤호중
- 나이 : 1963년 3월 27일 (만 62세)
- 고향 : 경기도 가평군 가평면
- 학력 : 가평국민학교, 가평중학교, 춘천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
- 현 거주지 :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 가족 : 배우자 차경희, 1남 1녀
- 군대 : 1984년 2급 보충역 판정, 1985년 수형으로 소집면제
- 지역구 : 경기도 구리시 (제17대, 19대, 20대, 21대, 22대 국회의원)
- 재산 : 20억 1642만원 (2024년 선관위 신고 기준)
윤호중 국회의원은 경기도 가평군 가평면에서 1963년 3월 27일에 태어나 2025년 기준 만 62세다.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를 졸업했으며, 학창 시절부터 학원자율화추진위원회를 조직하며 학생운동에 참여한 경력이 있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으로, 제17·19·20·21·22대 국회의원을 지낸 5선 중진이다. 제22대 국회에서는 경기도 구리시 지역구를 대표하고 있다. 현재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 거주하며, 배우자와 함께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2. 윤호중 국회의원 정치 입문
윤호중 국회의원의 정치 여정은 서울대학교 재학 시절 시작됐다. 당시 학내 민주화 요구가 거셌던 가운데, 학원자율화추진위원회를 조직하고 총학생회 선거에 출마하며 본격적인 학생운동에 나섰다. 1984년에는 서울대 민간인 감금 폭행 고문 사건에 연루되어 징역형을 선고받는 등 격동의 시기를 겪으며 정치적 신념을 다졌다.
이후 1988년 평화민주당 간사로 정치권에 입문했으며, 한광옥 의원의 비서관을 거쳐 새정치국민회의 부대변인, 가평군·양평군 지구당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았다. 김대중 정부 시절에는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실과 정책기획수석비서관실에서 행정관으로 활동하며 중앙 정계에 발을 내딛었다. 2000년 총선에서는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구리시에 출마했으나 낙선했고, 2004년 열린우리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되며 처음 국회에 입성했다. 이때부터 본격적인 의정활동과 정책 활동이 시작됐다.
3. 윤호중 국회의원 정치 경력
윤호중 국회의원은 제17대 국회에 입성한 이후 건설교통, 보건복지, 행정안전, 통일외교, 여성가족 등 다양한 상임위에서 활동하며 정책적 기반을 넓혔다. 제18대 총선에서는 낙선했지만, 2012년 제19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고, 이후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등 경제 분야에서도 활약했다. 당내에서는 열린우리당 대변인,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 민주통합당 사무총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등을 역임하며 전략기획과 조직 관리 능력을 입증했다.
특히 2018년부터는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으로 21대 총선 공천을 총괄하며 180석이라는 압도적 승리를 이끌어냈다. 이후 법제사법위원장, 원내대표, 비상대책위원장을 차례로 맡으며 당의 중심 인물로 자리매김했다. 원내대표 시절에는 야당과의 협상을 통해 국회 법사위원장직을 국민의힘에 넘기는 등 실리와 협치를 병행한 지도력을 보였다. 하지만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에서의 연이은 패배로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나기도 했다.
4. 윤호중 김건희
윤호중 국회의원과 김건희 여사 간의 공식적인 관계는 없지만, 2022년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당시 대화 장면이 공개되면서 정치적 관심이 집중됐다. 당시 김 여사가 윤 의원에게 “우리도 파평 윤씨죠?”라고 묻는 장면이 언론에 포착됐고, 윤 의원이 이에 미소로 답하며 대화를 이어가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이는 대통령실 측에서 ‘화합의 상징’으로 해석하며 긍정적으로 보도했지만, 일부 강성 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부정적 반응도 일었다.
일부 지지층은 윤 의원이 정치적으로 긴장감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너무 부드럽게 대응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러한 반응은 당내 세력 간의 갈등과 감정선을 보여주는 한 단면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다만 윤 의원 측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으며, 정치적 입장보다 예우 차원의 장면으로 보는 시각도 적지 않았다.
5. 윤호중 국회의원 이재명 선대위원장
윤호중 국회의원은 2022년 대통령 선거 당시 이재명 후보의 선대위에 합류해 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이는 당내 주요 계파인 친문계의 핵심 인사가 이재명 후보 진영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당내 통합을 위한 전략적 행보로 평가됐다. 캠프는 ‘이재명 캠프’라는 이름으로 통일되었고, 기존의 개별 브랜드보다는 통합된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윤 의원은 선대위원장으로서 캠프 운영의 총괄 조율을 맡았으며, 정책 메시지와 전략 방향 설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강훈식 의원이 총괄본부장을, 박수현 전 청와대 수석이 공보단장을 맡는 등, 주요 인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선거 체제를 이끌었다. 이 캠프는 이재명 후보가 공식 후보로 확정되기 전까지의 경선 체제로 운영되었으며, 후보 확정 후에는 대선 캠프 재편이 예정되어 있었다. 윤 의원의 합류는 친문과 친명 간의 균형을 고려한 조치로, 당내 갈등 해소 및 원팀 체제 구성을 위한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받았다.
6. 윤호중 국회의원 법무부장관 후보자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수사·기소 분리 등 검찰개혁 과제가 주요 국정 과제로 부상하면서, 법무부 장관 인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윤호중 국회의원은 민주당 내에서 법제사법위원장을 역임하고 검찰개혁특별위원장을 맡는 등 관련 분야에서 두터운 경력을 쌓아왔다. 특히, 원내대표와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당을 이끌었던 경험도 법무부 장관으로서의 정치적 중량감을 더하는 요소다. 더불어, 2022년 대선 당시 선대위원장으로 이재명 대통령 당선을 위해 헌신한 점도 인사 검토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거론된다.
민주당 핵심에서는 윤호중 의원을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함으로써 검찰개혁이라는 정책 목표를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면 검찰 출신 인사들과의 균형이나 갈등 조율 측면에서도 국회 경험이 풍부한 인물의 기용이 바람직하다는 시각이 있다. 이와 함께, 윤 의원은 ‘대통령 무당적 개헌’과 같은 개헌 논의에서도 활약하며 법제도 전반에 대한 시각을 지닌 인물로 평가된다.
윤호중 국회의원 프로필 | 김건희 사무실 수박 유시민 법무부장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