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의원 프로필 부인 국회의원 형 김민웅 관련주
- 김민석 의원 프로필 국회의원
- 김민석 의원 부인
- 김민석 형 김민웅
1. 김민석 의원 프로필


- 이름 : 김민석
- 나이 : 1964년 5월 29일 (현재 60세)
- 고향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신길동
- 가족 : 아내 이태린, 딸 김비단, 아들 김희단
- 학력 :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졸업, 하버드 대학교 케네디 스쿨, 칭화대학 법학원, 럿거스 대학교 로스쿨
- 정당 : 더불어민주당
- 지역구 : 서울 영등포구 을
- 국회의원 경력 : 4선


김민석은 1964년 5월 29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서 태어나 현재 만 60세이다.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사회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하버드 케네디스쿨에서 행정학 석사, 중국 칭화대 법학원에서 중국법 석사, 미국 럿거스대학교 로스쿨에서 법학전문박사(J.D.) 과정을 이수하였다. 1993년 방송인 김자영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었으나 2014년 이혼했고, 2019년 12월 평소 알고 지내던 신앙 공동체 구성원과 재혼하였다. 현재 배우자는 일반 시민으로, 힘든 시절 곁을 지켰던 존재로 알려져 있다.
2. 김민석 의원 정치 입문


김민석은 1980년대 서울대 총학생회장과 전국학생연합 의장으로 활동하며 민주화 운동의 중심에 있었다. 1985년 미국문화원 점거 농성과 관련해 체포되어 총 3년간 수감되었다. 수감 중이던 1987년 동생의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귀휴가 허락되어 김대중 전 대통령과 처음 인연을 맺게 되었고, 어머니는 구속자 가족을 지원하는 '민화의 집'을 운영하며 가족 모두가 민주화운동에 참여했다.


출소 이후 정치 운동으로 방향을 전환하였고, 1992년 제14대 총선에 첫 출마했으나 낙선하였다. 이후 유학길에 올라 하버드대와 컬럼비아대 등에서 국제정치 및 행정학을 공부하며 정치적 시야를 넓혔다. 1996년 제15대 총선에서 최연소(당시 만 31세)로 국회의원에 당선되며 국회에 입성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신임을 얻어 '정치적 아들'이라 불렸고, 이후 새천년민주당 창당에 핵심 역할을 수행하였다.
3. 김민석 국회의원 경력


국회의원 경력은 제15대와 16대에서 시작되어, 이후 21대와 22대까지 이어지며 총 4선의 중진 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제16대 의원 재임 중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해 의원직을 사퇴했지만 낙선했다. 이후 정몽준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민주당을 탈당하는 바람에 '김민새'라는 비판 별명을 얻기도 했다. 하지만 단일화 필요성이라는 입장을 피력하며 다시 복당하였다.


2008년 통합민주당 최고위원에 선출되며 재기를 노렸으나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구속되었고, 피선거권도 박탈되었다. 이후 칭화대, 럿거스대 등에서 학문적 경력을 쌓았고, 부산시장 경선 낙선, 비례대표 낙선 등의 과정을 거쳤다.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 영등포을 지역구에 출마해 당선되며 18년 만에 국회로 복귀했고, 이후 2024년 제22대 총선에서도 국민의힘 후보를 꺾고 재선에 성공하였다.
4. 김민석 의원 민주당 탈당 복당


2002년 대선을 앞두고 지지율이 하락한 민주당을 탈당해 정몽준 캠프로 이동한 선택은 정치적으로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당시 이를 두고 '철새 정치', '기회주의' 등의 비판이 이어졌고, 언론과 시민 사이에서는 '김민새'라는 조롱 섞인 별칭까지 등장했다. 김민석은 이 결정을 "단일화의 절박함 때문"이라고 설명했으며, 실제로 당시 야권 단일화의 필요성은 어느 정도 공감대를 얻은 사안이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정몽준 후보가 선거 전날 노무현 후보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면서 상황은 급반전되었고, 김민석도 다시 민주당에 복당하였다. 복당 이후 17대 총선에서는 낙선했으며, 이후에도 정치적 복귀를 위한 여러 시도를 반복하였다. 결국 2020년 총선에서 당선되어 국회 복귀에 성공하면서 당내 입지를 다시 다졌다. 이러한 반복된 탈당과 복당은 당 내외의 시선을 갈라놓았지만, 이후의 전략적 행보와 성과로 정치적 신뢰를 어느 정도 회복하였다.
5. 김민석 백만인서명운동


2025년 5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대법원의 유죄 취지 파기환송 판결을 두고 김민석은 국민 서명운동을 제안하였다. 판결의 절차적 정당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대법관 10명이 이틀 만에 6만 페이지에 달하는 기록을 모두 열람했는지, 열람 시간과 기록을 전부 공개하라는 요구를 담았다. 이 주장은 전자기록 열람 로그까지 투명하게 공개하자는 요청으로 이어졌다.


김민석의 제안에 따라 '검사를 검사하는 변호사모임' 등이 실질적인 서명운동을 시작했으며, 이 운동은 조희대 대법원장과 대법관 12인의 소송기록 열람 방식, 전합 회부 과정, 회의록, 합의 형성 절차까지 모두 국민 앞에 드러낼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사법부의 절차적 투명성과 정치적 독립성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요구하는 움직임으로, 단순한 정치 공세를 넘어 국민적 동참을 촉구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6. 김민석 이낙연 비판



김민석 의원은 이낙연 전 대표의 행보를 강하게 비판하였다. 이낙연이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으로서 김문수 후보와 연대 가능성을 언급한 데 대해 '사쿠라 행보의 대단원'이라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당시 김민석은 “두 사람이 보여준 것은 반헌법적 연합이자 내란 세력과의 정치적 야합”이라고 표현하며, “공도동망, 함께 망하는 길”이라 단언하였다.


또한 “대한민국 정치 역사에서 감점이 보장되는 조합을 만들어낸 셈”이라며 “계산 기능이 붕괴된 정치인”이라는 신랄한 언급도 서슴지 않았다. 특히 이낙연 전 대표를 향해 “민주 세력의 단물을 모두 빨아먹고 이제는 반민주 세력에 안긴 것”이라면서 정치적 생명이 끝났다고 평가했다. 이는 당시 계엄령 정국과 맞물려 내란 가능성을 거론하던 국면에서 더욱 날카로운 반향을 일으켰다.
김민석 의원 프로필 부인 국회의원 형 김민웅 관련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