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민 의원 프로필 국회의원 나이 대구 테러 김상욱 명태균
- 박주민 의원 프로필 국회의원
- 박주민 대구 테러
- 박주민 국회의원 김상욱
1. 박주민 의원 프로필
- 이름 : 박주민
- 나이 : 1973년 11월 21일(만 51세)
- 고향 : 서울특별시 성북구
- 학력 : 대원외국어고등학교 중국어과, 서울대학교 법학과 졸업
- 군대 : 공군 중위
- 소속 : 더불어민주당
- 지역구 : 서울 은평구 갑
- 재산 : 약 13억 원
- 주요 경력 : 변호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사무처장
박주민 의원은 서울특별시 성북구에서 1973년 11월 21에 태어나 현재 만 51세이다. 봉화중학교, 대원외국어고등학교 중국어과 졸업 이후 재수를 거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 입학했고, 유니버시티 칼리지에서 공중보건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사법시험 제45회에 합격하고, 사법연수원 제35기를 수료한 후 법조인으로 활동했으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에서 사무차장 등을 지냈다. 박주민 의원은 또한 현재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서울 은평구 갑 지역에서 제20·21·22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있다.
2. 박주민 국회의원 정치 입문
법조인으로 활동하던 박주민은 2016년 더불어민주당의 영입 제안을 수락하면서 본격적으로 정계에 발을 들였다. 정치 입문 이전에는 세월호 사건의 진상 규명에 기여하며 사회적 약자와 피해자 편에 선 거리의 변호사로 이름을 알렸다. 박주민은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문제 해결의 한계를 느끼고, 제도적 변화를 위해 정치에 참여해야 한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2016년 3월, 서울 은평구 갑 지역에 전략공천되었고, 국민의당 김신호 후보와의 단일화를 통해 후보로 확정되었다.
여론조사 결과 박주민이 우세했던 덕분에 단일화가 성사되었으며, 이는 서울 지역 첫 야권 단일화 사례로 주목받았다. 이후 총선에서 당선되며 20대 국회에 입성했다.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최고위원에 선출되어, 당내 강한 지지와 상징성을 증명했다. 거리의 변호사에서 국회의원으로, 사회 운동가에서 정책 입안자로의 전환은 박주민의 정치 입문을 대표하는 중요한 서사다. 정치 입문 당시부터 강조한 것은 약자 보호, 사회 정의, 공정한 시스템 구축이었으며, 이러한 가치관은 이후 의정 활동 전반에 걸쳐 일관되게 유지되고 있다.
3. 박주민 국회의원 정치 경력
박주민은 2016년 20대 국회에 입성한 이래 세 차례 연속 당선되며 3선 국회의원이 되었다. 초선 시절부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선출되는 등 당내에서 신뢰받는 정치인으로 입지를 다졌다. 이후 문재인 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 러시아 특사로 파견되기도 했으며, 원내수석부대표, 제1정책조정위원장, 법제사법위원회 간사 등 요직을 맡아왔다. 21대 국회에서는 검찰개혁, 사회적 참사 대응, 인권 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했고,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서울 은평구 갑에서 당선되어 3선에 성공했다.
특히 2025년 전반기에는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의료, 복지, 공공보건 등 핵심 분야의 입법을 이끌고 있다. 박주민은 2022년 서울시장 경선에 출마했으나 법안 처리 문제로 사퇴했다. 이후 원내수석부대표에 선임되어 당의 입법 전략과 협상 실무를 총괄하고 있다. 대권 주자 가능성도 거론되었으나, 중도 및 보수층 확장성 문제로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이러한 정치 여정은 소신과 실무 중심의 정치 행보를 보여주며, 단기적 인기보다 지속 가능한 변화를 추구하는 박주민의 정치 철학을 드러낸다.
4. 박주민 대구 테러
2025년 5월 26일, 대구 수성구 신매광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유세 현장에서 발생한 유세 방해 사건은 박주민의 정치적 대응력을 다시 한 번 주목하게 만들었다. 당시 한 20대 남성이 BMW 차량을 몰고 와 경적을 울리며 유세를 방해했고, 이에 박주민은 연단에서 "선거운동 방해다. 그러지 마세요"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해당 인물은 재차 차량으로 돌아와 선거운동원들을 향해 돌진했고, 이로 인해 몇몇 운동원이 쓰러지는 사태가 벌어졌다. 박주민은 이 사건을 ‘정치 테러’로 규정하며, 단호하게 경찰 수사를 촉구했다.
경찰은 해당 운전자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고, 사건은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 사건은 박주민의 침착한 대응과 공권력 회복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고, 선거 과정의 안전성과 공정성 확보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단순한 사고가 아닌, 정치적 의사를 가진 폭력 행위로 규정한 점은 박주민의 정치적 일관성과 강한 원칙주의적 성격을 보여주는 단면이었다.
5. 박주민 국회의원 법안 발의
박주민은 국회의원으로서 다수의 입법을 주도했으며, 그중에서도 '사회적 참사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은 대표적인 성과로 꼽힌다. '사회적 참사법'은 세월호 참사를 포함한 대형 사회적 재난의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목적으로 제정된 특별법으로, 2017년 12월 12일 공포되었다. 이 법은 '패스트트랙' 절차를 통해 처리된 주요 법안 중 하나였으며, 시민사회와 유가족의 목소리를 제도권으로 옮긴 결정적 사례였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은 노동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고, 기업의 책임을 명확히 하는 데 중점을 둔 법안이다.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 사고가 반복되는 현실에서 박주민은 구조적 해결책을 제시하며 사회적 약자 보호에 헌신했다. 이 외에도 공공의료 강화, 검찰개혁, 사법개혁, 시민참여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입법 활동을 벌였다.
6. 박주민 이재명 서울 골목골목선대위원장
2025년 5월 23일, 박주민은 더불어민주당 서울 골목골목선대위원장 자격으로 울산을 방문해 이재명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첫 일정으로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에서 출근길 인사를 시작했고, 이후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현장에서는 시민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각자 당의 이익만 생각했다면 이렇게 한 자리에 모일 수 없었다"며 민주당과 진보진영의 연대를 강조했다. 이어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무너진 헌정 질서를 복원하는 것이 곧 경제 회복의 길”이라며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이날 유세에는 이선호·송철호·오상택 등 울산지역 선대위 관계자들이 함께했고, 현장에서 박주민과 인사를 나눈 시민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주민의 이번 활동은 단순한 지원 유세를 넘어, 전국 조직 역량을 동원한 전략적 선거운동의 일환이자, 당의 가치와 후보의 비전을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둔 활동으로 분석된다.
박주민 의원 프로필 국회의원 나이 대구 김상욱 명태균 테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