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욱 국회의원프로필 의원직 상실 고향 부인 자녀 변호사 자격
- 최강욱 국회의원프로필
- 최강욱 의원직 상실 변호사 자격
- 최강욱 고향 부인 자녀
1. 최강욱 국회의원 프로필
- 이름 : 최강욱
- 나이 : 1968년 5월 5일생 (만 56세)
- 고향 : 전라북도 남원시 사매면 출생, 보성·여수·전주에서 성장
- 학력 :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학사, 서울대 대학원 법학 석사
- 가족 : 부인, 아들 1명, 딸 3명
- 군대 : 육군 군법무관 출신, 소령으로 전역
- 경력 : 대통령비서실 공직기강비서관, 열린민주당 대표, 제21대 국회의원 등
- 재산 : 약 16억 1,010만 원, 차량 3대 보유 (렉서스, 푸조, 카니발)
- 특이사항 : 정남기 전 언론진흥재단 이사장의 사위, 소설가 최명희의 당고모 관련
2. 최강욱 국회의원 정치 입문
최강욱 의원의 정치 입문은 2018년 문재인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실 공직기강비서관으로 발탁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 자리에서 고위 공직자의 감찰과 인사 검증 업무를 수행하며 조국 민정수석과 함께 일했다. 정치권 진출은 전관 변호사 및 군법무관으로서 쌓은 법조 경험과 공직 감찰 경력이 밑거름이 되었다.
2020년 3월에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녀 입시 비리 연루 혐의로 기소되어 공직기강비서관 자리에서 사의를 표명했으나, 이는 21대 총선 출마를 위한 사직으로 해석되었다. 바로 다음 날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했고, 당원 투표를 통해 2번으로 확정되면서 국회의원으로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열린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과 대표를 거치며 당내 주요 지도부로서 활약했다.
3. 최강욱 국회의원 정치 경력
최강욱 의원의 정치 경력은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에서 시작해 국회의원으로 이어졌다. 2018년 9월부터 2020년 3월까지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공직기강비서관을 맡으며 고위 공직자 감찰과 인사 검증 업무를 수행하였다. 2020년 4월 제21대 총선에서는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2번으로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국회에서는 국토교통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활동했으며, 조국 사태 관련 재판으로 인해 이해충돌 논란이 있어 본인이 원했던 법제사법위원회 대신 국토교통위원회에 먼저 배치되었다가, 김진애 의원과 상임위를 교환해 법사위에 입성했다.
국회 활동 중 윤석열 검찰총장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검찰개혁을 강하게 주장했다. 또한 대정부질문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연설을 인용하며 검찰의 권한 남용과 권력 남용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2022년에는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의 합당 과정에 참여하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으로 활동하였다. 그러나 2023년 9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로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현재는 공식적인 정치 활동이 중단된 상태다.
4. 최강욱 국회의원 부인 자녀
최강욱 의원은 결혼하여 1남 3녀의 자녀를 둔 가정의 가장이다. 부인은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따로 구체적인 이름이나 신상 정보는 알려져 있지 않다. 자녀 4명은 1남 3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족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발트하우스에 거주하고 있다. 가족에 관한 언론 노출은 비교적 적으나, 의원 본인이 SNS와 유튜브를 통해 활발히 소통하는 것과 달리 가족 사생활은 철저히 보호하는 편이다.
부인과 자녀들이 의원의 정치 활동이나 공적 논란에 직접적으로 개입했다는 기록은 없으며, 가족은 의원의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5. 최강욱 의원직 상실
최강욱 의원은 2020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인턴 경력확인서 허위 작성 혐의로 기소되어 재판을 받았다. 1심과 항소심에서는 의원직 상실형에 해당하는 판결이 내려졌다. 최종적으로 2023년 9월 18일 대법원 전원합의체에서 상고가 기각되어 의원직이 공식적으로 상실되었다. 판결에 따라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되었으며, 이로 인해 집행유예 기간 동안 선거 출마가 금지되었다.
또한 집행유예 기간 종료 후 2년 동안은 변호사 활동도 제한된다. 의원직 상실과 변호사 자격 정지는 최강욱 의원 경력에 큰 타격을 입혔으며, 현재는 유튜브 등 비공식 경로를 통해 정치 사회적 메시지를 계속 전달하고 있다. 이번 판결은 정치권과 법조계에 큰 파장을 일으켰고, 변호사 자격과 피선거권 문제에 대해 사회적 관심을 집중시켰다.
6. 최강욱 변호사 자격과 피선거권
최강욱 의원은 1994년 제11회 군법무관 임용시험에 합격한 뒤 사법연수원 26기를 수료하고 1995년 5월 20일 육군 군법무관으로 임관했다. 군법무관으로 10년간 복무하며 국방부 검찰단 수석검찰관 및 고등검찰부장 대리로 일했고, 2005년 5월 31일 육군 소령으로 전역하면서 변호사 자격을 획득하였다. 당시 군법무관 제도는 사법시험 없이도 10년 복무 후 변호사 개업 자격을 부여하는 특수한 채용 방식이었다. 군법무관 재직 당시 대장 두 명을 구속하는 등 강직한 법집행으로 명성을 쌓았다.
그러나 2023년 대법원 판결로 의원직을 상실하고 집행유예가 확정되면서 변호사 자격도 일정 기간 정지되었다. 집행유예 기간이 끝난 뒤 2년간은 변호사 활동이 제한되며, 이 기간 동안 피선거권도 제한된다. 즉, 법적으로 정치 활동과 변호사 업무 모두 일정 기간 금지된다. 이로 인해 앞으로의 정치 재개 여부와 변호사 활동 재개 시점은 법적 제한과 사회적 평가에 크게 좌우될 전망이다.
최강욱 국회의원프로필 의원직 상실 고향 부인 자녀 변호사 자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