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은 총경 프로필 변호사 남편 국회의원 경무관 미니스커트
- 이지은 총경 프로필
- 이지은 변호사
- 이지은 총경 남편
1. 이지은 총경 프로필
- 이름 : 이지은
- 나이 : 1978년 3월 11일(만 46세)
- 고향 : 부산광역시
- 현 거주지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 학력 : 경남여자고등학교, 경찰대학 행정학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사회학 석사, 케임브리지 대학교 범죄학 석사,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법학 전문석사, 한림대학교 대학원 법심리학 박사 과정 수료
- 결혼 : 미혼(남편 없음)
- 정당 : 더불어민주당(마포구 갑 지역위원장)
- 자격 : 변호사(2017년 취득)
이지은 총경은 1978년 3월 11일 부산 수영구 출생으로 현재 만 47세입니다.
경남여자고등학교를 졸업 후 경찰대학 17기로 입학하여 행정학을 전공했고, 이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학 석사, 케임브리지 대학교 대학원에서 범죄학 석사,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법학 전문석사를 마쳤다. 한림대학교 대학원에서는 법심리학 박사과정 수료했고 2017년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기도 했다.
2. 이지은 총경 경찰 경력
이지은 총경은 2001년 경찰대학을 졸업하고 경위로 임관한 뒤, 서울마포경찰서 외사계장을 시작으로 경찰청과 서울지방경찰청 등에서 다양한 기획·현장 부서를 거쳤다. 중앙경찰학교 교무과장과 운영지원과장을 역임하며 경찰 교육에도 기여했으며, 연신내지구대, 홍익지구대, 화양지구대 등 서울 주요 지구대의 지휘를 맡으며 현장 대응 역량을 입증했다.
이지은 총경은 또한 2019년에 연신내지구대를 전국 1위 우수지구대로 선정시키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후에는 서울 대표 번화가를 담당하는 홍익지구대와 화양지구대를 연이어 지휘했다. 이 과정에서 범죄 예방, CCTV 확대 설치, 경찰 법률보험 도입 제안 등 시민 밀착형 치안을 강조하며 주목을 받았다. 2021년에는 경찰 역사상 처음으로 지구대장 보직에서 총경으로 승진한 인물로 기록되었다. 이후 경찰청 수사구조개혁단, 서울청 정책부 등 주요 부서에서 정책 개발에 기여했다.
3. 이지은 총경 퇴직
이지은 총경은 2022년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을 둘러싼 갈등 속에서 전국 경찰서장 회의에 참석해 경찰 독립성을 주장하며 공개적인 소신을 밝혔다. 이 회의 참석으로 인해 전라남도경찰청 112치안상황팀장으로 전보되었는데, 이는 총경으로서 사실상 좌천으로 해석되었다. 해당 보직은 경정급 인사도 가능한 자리였기에 내부적으로 불이익 논란이 제기됐다.
이후 내부망에 동료들에게 남긴 글에서 스스로를 “경찰국 반대 총경회의 참석으로 좌천된 이지은”이라 소개하며, 동료들의 희생 덕분에 받은 계급을 평생의 빚이라 표현했다. 2024년 1월 5일 명예퇴직으로 경찰 생활을 마감하면서 최종 계급은 경무관으로 확정되었다. 23년간 경찰로 재직하며 현장과 기획을 넘나든 경력은 이례적이며, 단순한 조직원이 아닌 실천적 리더로서의 소신이 경찰 조직 안팎에서 평가되었다.
4. 이지은 변호사 합격
이지은 총경은 2014년 연수휴직을 통해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하여 법학 교육을 시작했다. 경찰 신분으로 로스쿨에 다닌 점이 이후 논란이 되었으며, 국가공무원법상 최대 2년의 연수휴직 제한을 넘겼다는 점에서 감사원의 지적을 받았다. 이에 따라 2015년 품위유지 의무 위반으로 경찰청의 견책 징계를 받았고, 해당 징계는 이후 불문경고로 감경되었으나 인사기록상 불이익 가능성이 존재했다.
이 과정에서 징계 취소 소송을 제기했지만 1심과 2심 모두 기각되었고, 대법원 또한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확정됐다. 그러나 논란 속에서도 2017년 제6회 변호사시험에 최종 합격하여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이
후 경찰 재직 중 법률 지식과 현장 경험을 결합한 치안 정책을 제안하며 새로운 형태의 경찰 활동을 펼쳤다.
5. 이지은 국회의원 낙선
이지은 총경은 2024년 1월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뒤 마포갑 지역위원장으로 정치 활동을 시작했다. 2월에는 전략공천을 통해 제22대 총선에 출마하게 되었다. 마포갑은 서울 내 대표적인 격전지로, 노웅래 전 의원의 컷오프 후 단식 농성 등 내부 갈등 끝에 이지은 후보가 후보로 확정되었다. 대중교통 인프라, K-POP 공연장 유치 등 공약을 제시하며 젊은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었고, 여론조사 및 출구조사에서는 우세한 결과가 예측되기도 했다.
그러나 본선 결과 국민의힘 조정훈 후보에게 단 599표 차로 패배하였다. 대흥동과 공덕동에서는 우위를 보였으나, 아현동과 도화동, 용강동에서는 열세를 보이며 승부가 갈렸다. 선거 결과 마포갑은 16년 만에 국민의힘이 탈환한 지역구로 기록되었다. 비록 첫 선거에서는 낙선했지만, 정치 신인으로서 잠재력을 충분히 보여주었다는 평가가 뒤따랐다.
6. 이지은 총경 이재명
2025년 5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마포구 홍대에서 열린 유세에서 이지은 마포구지역위원장을 언급하며 공개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홍대 유세 현장에서는 약 1300~2500명의 인파가 모였고, 이 후보는 이지은과 정청래 의원을 ‘문화 강국 실현의 주축’으로 칭하며 극찬했다. 특히 마포 지역은 문화와 청년의 상징 공간으로서 더불어민주당의 상징적 지역 중 하나였기에, 이지은의 정치적 상징성도 함께 부각되었다.
앞서 이지은은 윤석열 대통령 체포에 대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SNS에 제시하여 큰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드론, 특공대, 장갑차, 헬기 등 구체적인 집행 방식을 제안하며 ‘정치적 발언’을 넘어선 수준이라는 여권의 반발이 있었고, 이에 대해 정치적 탄압이라는 반론도 나왔다.
이지은 총경 프로필 변호사 남편 국회의원 경무관 미니스커트